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스포츠문화체험 추진
- ㈜스몹컴퍼니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
2023-09-25 서울자치신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친구야 안산 황톳길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몹’과 ‘스포츠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 ㈜스몹컴퍼니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후원한다.
걷기 코스는 약 1.5km로 서대문구보건소∼연복중학교후문∼안산 황톳길∼황토족탕∼세족장∼박두진시비∼안산 전망대로 이어진다.
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집을 마쳤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 후 활동을 인증하면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몹’이용권(신장 120cm 이상 이용 가능)을 1인 2매 제공한다. 보호자 1인 동반이 가능하며 유효 기간(2024. 1. 1.~3. 31.)내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몹’은 스포츠콘텐츠를 놀이형으로 구성한 색다른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로 오프라인 존(야구, 축구, 라켓게임 등)과 디지털 존(배구게임, 랠리볼, 점핑게임), 러닝, 번지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사업처럼 신체 활동 증진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