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시의원, 신림5-1구역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환영
2024-04-05 김상우 기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신림 5-1구역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는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림 5-1구역 등 총 6곳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구역은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림 5-1구역은 관악구 신림동 419일대, 면적 43,247㎡로 제1종, 제2종(7층)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이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주민동의율도 높아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도 강력하다.
2022년 5월 공공재개발을 추진했으나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하지만 작년 5월 신통기획이 공모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된 후 재도전해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만균 의원은 “지난번 공공재개발이 무산된 된 후 지역주민들의 실망감이 커 죄송한 마음이 뿐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반영돼 마음의 짐을 덜었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께서 좋은 주거환경에 거주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