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행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취임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정규직화 전환 해결에 최선

2017-12-18     강서양천신문 강혜미 기자

조수행 신임 본부장이 18일 제9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에 취임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협력 업체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무리 없는 정규직화 전환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과 서비스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전 직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예방 점검에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조수행 신임 서울지역본부장은 1990년 공항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인사관리실장, 여수지사장, 안전보안본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