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전통시장·지하철역 등 찾아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대방삼거리역, 노들역, 장승배기역, 신대방역 등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로당, 성대시장, 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동작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병기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주민들을 만나 응원과 조언을 듣는다”며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끼리 모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주민들께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추석 인사는 연휴 전날인 9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마지막 일정으로는 성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 의원은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작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동작구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병기 국회의원 추석 인사말 전문>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기입니다.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발 끈을 동여매고 동작 발전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저는 지난 8년여간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정보위원회와 대한민국의 평화를 책임지는 국방위원회, 집값 안정화와 교통시설 개선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를 거쳐 22대 국회에서는 국정 운영과 국민의 권익을 도모하는 정무위원회에 배치되었습니다.더 잘 사는 대한민국, 더 발전된 동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현재 윤석열 정부는 폭등하는 생활 물가는 방치하고 대통령 일가에 대한 의혹 방어에만 온 국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국가의 이익을 생각하고 국민께 희망과 웃음을 드리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우리 동작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여러분의 참여 속에 동작은 더 민주적이고, 발전된 모습을 갖출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동작 깊숙이 들어가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동작갑 국회의원 김병기 배상
뉴스 | 동작신문 | 2024-09-11 15:19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변유빈 주무관정부의 모든 규제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일부 규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현실과 맞지 않게 되어 국민의 불편을 낳거나 불필요한 행정을 만들기도 만든다.이러한 부분에 대한 혁신이 이뤄지고 변화한다면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규제혁신이다.정부는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규제혁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에서도 보훈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규제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나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23년에는 국가유공자증 등 15종의 보훈 신분증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모바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2024년에는 통합된 보훈 신분증을 금융기관,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약 66만 명의 보훈대상자와 유족의 편의성을 강화하였다.또한 생활안정수당 공무원 대리 신청제를 도입하고, 참전유공자 위탁병원 이용 연령제한을 폐지하며,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나라사랑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보상·의료·대부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개선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보훈 신분증 하나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고, 저소득 보훈대상자 수당의 신청 절차가 간편해졌으며, 나이와 상관없이 집 근처 위탁병원에서 보훈 의료지원을 받고, 언제 어디서나 유공자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규제혁신으로 일상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다.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유한양행과 보훈 가족을 위한 건강 나눔 박스를 지원하던 중 안티푸라민 파스 등에 대한 의약품 관련 규정이 복약지도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도록 강화되자, 대한약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가정방문 맞춤 복약지도’를 실시하였다. 덕분에 약사의 방문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복약지도를 받고 건강 나눔 박스를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처럼 국가보훈부는 다양한 규제혁신 정책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보훈 가족의 불편함을 먼저 생각하고, 기존의 보훈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바꾸며 ‘모두의 보훈’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9-11 15:15
3주간 집중 청산 지도기간 운영…취약업종 137개사 근로감독기관장 중심의 청산 및 예방 활동·임금체불 전담 신고창구 운영고용노동부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추석 전 3주간(8.26.~9.13.)을 ‘임금체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지정해 체불 임금 청산 및 예방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구로·금천·관악·동작구) 지역의 2024년 상반기 임금체불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237억 원) 대비 34억(12.54%) 증가하고, 그 중 210억원이 청산(77.5%)되어, 미청산액은 61억여원이다.업종별 체불발생액은 IT 등 운수창고및(정보)통신업이 96억원(35.4%), 건설업 47억원(17.3%), 도소매 및 음식 숙박업 46억원(16.9%) 순이다.취약 업종인 IT 등 정보통신, 음식․숙박업 사업장 103개소와 중소 건설 현장 시공사․전문건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통해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임금체불에 따른 노사갈등이나 건설현장 농성 등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사안 발생 시, 지청장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청산 지도할 계획이다.김영심 지청장은 9월 5일 관내 임금체불 취약사업장을 찾아 회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추석절 근로자들의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추석절을 앞두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청산지도를 통해 노사가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2일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용 전화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금체불 등 피해 민원인은 전용 전화(☎1551-2978)를 통해 관서별 임금체불 업무를 전담하는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어 상담을 받거나 신고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9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