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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5선, 국민의힘, 동작을)은 추석을 맞아 흑석동·사당동·상도동 ‘추석맞이 주민 대청소’ 행사에 참석했다. 9월 10일~11일 진행된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동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동네 곳곳을 청소하는 자리로 나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9월 12일에는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 참석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났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들에게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제도로 2016년에 전국적으로 시행돼 ‘납세자보호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과 함께 대표적인 납세자 권익 증진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남성사계시장에서는 ‘무료 세무 상담’ 외에도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피해 예방용품을 기증하는 ‘화재피해 예방용품 기부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나경원 의원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 세무사회가 함께한 마을세무사 헹사에 참여해 주신 세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답답해하는 세무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시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과 장보기까지 해주셔서 올해 동작구가 더 넉넉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라는 국회 포럼을 창립한다. 대한민국의 생사를 생각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국회 활동을 소개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3 11:00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9월 11일 ‘인권 모니터링단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민·관 협력해 인권 네트워크 구축 앞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이 직접 지역 사회의 인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인권 모니터링단은 일상에서 만연하게 발생하는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민·관이 함께 관내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구는 9월 11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인권 모니터링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서는 인권 모니터링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단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지정 최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권 개념과 인권 감수성 이해 △일상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 및 대응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단장을 필두로 △대표단 △지역활동자 △민간전문가 △인권과제 추진부서 등 400여 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관내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구는 앞서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으며, 이 중 영유아보육과, 장애인복지과 등 인권 유관부서로부터 인권 관련 소양이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대표단’ 30명을 구성했다.대표단은 일상생활 속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특이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민간전문가’ 5명과 인권 정책 발전을 모색하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돕는 ‘인권과제 추진부서’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운영을 도모해 나간다. 구는 오는 12월 인권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토론회를 개최해 활동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2 14:53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 445명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든든한 음식이 담긴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제공한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 꿈나무카드 가맹점 휴무로 인해 발생하는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고립감과 소외감을 완화하고자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추석 명절 꾸러미’는 구에 거주하며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초·중·고) 총 445명을 대상으로, 9월 12~13일 신대방2동 주민센터(여의대방로24길 76) 1층에서 배부된다.구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한과, 약과, 식혜 등의 간식과 함께 변질 위험이 적은 레토르트 식품(고기·만두)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또한, 꾸러미 제공분에 대해서는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이 차감되지 않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1,150여 명에게 연중 석식 및 방학·학기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8월에는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맞벌이 부모의 자녀 183명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2 14:52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9월 11일 오후 2시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태풍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주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열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현장내 3대 기본수칙(실외: 물·그늘·휴식, 실내: 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 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여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김영심 지청장은 “전국 각지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니 현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온열질환과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청장은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현장을 순회하며 점검하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만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호우·태풍시의 안전수칙을 배포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2 14:49

구직자 애로사항 진단·분석 통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사일생 프로젝트(구직자의 사활을 건 일자리도약 생생프로젝트)-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에게 직무역량 진단시스템(Job care)을 통해 구직역량을 진단하고, 이어 경력개발 컨설팅을 통한 적합한 일자리 매칭 등 구직역량 강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최근,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가 구직기간 7개월 만에 취업에 성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서류전형에서 계속 탈락해 자신감이 부족했던 ‘자립지원 청년구직자’는 직업심리검사와 잡케어를 활용한 역량 진단, 직업훈련 및 구직기술 강화, 구인정보 제공으로 기술영업직종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를 구하러 상경했지만 실업상태가 장기화되어 우울감이 높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1인가구 청년 구직자’는 서울시 청년 월세지원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으며 심리안정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구직기술 강화로 사무직으로 취업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7월 11일과 29일 자립준비청년·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구로·금천·관악·동작 4개 청년센터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3명의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김영심 지청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 구직자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일원으로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일자리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고용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1 15:14

3주간 집중 청산 지도기간 운영…취약업종 137개사 근로감독기관장 중심의 청산 및 예방 활동·임금체불 전담 신고창구 운영고용노동부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추석 전 3주간(8.26.~9.13.)을 ‘임금체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지정해 체불 임금 청산 및 예방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구로·금천·관악·동작구) 지역의 2024년 상반기 임금체불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237억 원) 대비 34억(12.54%) 증가하고, 그 중 210억원이 청산(77.5%)되어, 미청산액은 61억여원이다.업종별 체불발생액은 IT 등 운수창고및(정보)통신업이 96억원(35.4%), 건설업 47억원(17.3%), 도소매 및 음식 숙박업 46억원(16.9%) 순이다.취약 업종인 IT 등 정보통신, 음식․숙박업 사업장 103개소와 중소 건설 현장 시공사․전문건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통해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임금체불에 따른 노사갈등이나 건설현장 농성 등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사안 발생 시, 지청장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청산 지도할 계획이다.김영심 지청장은 9월 5일 관내 임금체불 취약사업장을 찾아 회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추석절 근로자들의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추석절을 앞두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청산지도를 통해 노사가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2일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용 전화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금체불 등 피해 민원인은 전용 전화(☎1551-2978)를 통해 관서별 임금체불 업무를 전담하는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어 상담을 받거나 신고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9 15:32

9월 12~13일 구청 주차장서 직거래장터 전통시장·상점가 추석 명절 이벤트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2일~13일 구 자매결연도시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직거래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먼저 직거래 부스에서는 △제천 사과 △문경 오미자 △장흥 김 △김포 배, 포도 △군산 맥주 등 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지역 특산품과 명절 인기 품목인 축산물까지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칼갈이 등을 지원한다.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박스 단위로 물품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9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상도약수 골목형 상점가 △노량진수산시장 △상도전통시장 △사당-이수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와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4 13:35

4개 공원 대상 운영…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공원을 비롯한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개소에 배치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산지형 공원은 쉼터, 약수터, 운동공간, 등산로 등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고 여러 갈래의 샛길이 많은 등 범죄 예방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구는 4개 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빈틈없는 치안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공원 내 순환 순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 △산불 및 산사태 이상징후 감시 △음주, 고성방가 등 공원 이용수칙 관련 계도 △쓰레기 및 위험물질 상시 수거 △범죄예방 안심공원 주민 홍보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원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3 14:03

축하공연·퍼포먼스·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양성평등 주간(9.1.~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9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에 흥을 돋우고, 본 행사는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 다짐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이호선 강사(현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양성평등 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관련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기념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는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02-820-1490)으로 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성평등이라는 대전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3 14:02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인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 검진을 완료한 어르신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 업그레이드·무료 치매 집중 검진 실시 등 박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9월부터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를 대형(34인승)에서 중형(25인승)으로 변경하고 정류소를 확충해 운영한다.기존 대형버스는 정차 시 교통체증을 유발하거나 좁은 도로에서 운행이 어려워 노선 선택에 한계가 있는 등 운영상 개선이 필요했다.이에 구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규모의 셔틀버스로 교체해 효율성·안정성·기동성을 강화하고, 기존 남부순환로를 경유하던 것에서 사당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내달 2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솔밭도서관 △숭실대 3번출구 △상도2동 주민센터 △노들역 4번출구 등 사당·상도·노량진 권역별로 정류소를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강화한다.버스는 오전 8시 30분 첫차(상도2동 주민센터 앞)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막차(동작구 치매안심센터)까지 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한다.또한, 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보건소 1층에서 치매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75세(1949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실시했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른 정밀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8월 27일에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인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검진 완료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아울러 구는 지난 5월에도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추진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도시가스 검침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파트너 역할까지 하는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을 전국서 처음으로 도입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30 11:30

9월 10일~12일 대방동·사당1동·흑석동 주민센터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방동(10일), 사당1동(11일), 흑석동(12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된 법령 △1세대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및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으로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요 실무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 세무 실무와 관련 올해 구민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질문을 책자로 제작해 강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02-820-9792)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문의 사항도 재산세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재산세 및 부동산취득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세무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30 11:29

9월 23일~10월 4일 동작취업지원센터서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의원 고객 응대 및 상담과 진료 접수, 예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서비스 전문인력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교육실에서 하루 5시간씩 주 3회(월·수·금) 진행된다.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 직무 교육, 기관 종류별 교육, 직무 실습 등 참여자가 취업 즉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관련 직무 및 분야 채용 정보 △이력 관리 △면접 준비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알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 30명이며, 신청은 9월 3일 13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하면 된다. 1차 지원 자격 충족 여부 확인을 거쳐 2차 서류심사에서는 지원동기 및 참여 의지, 관련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정원 내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지원하며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29 15:30

9월 5일 남성역 공영주차장에서 진행…차량 고장 등 사고 예방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추석 연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성역 공영주차장(사당동 318-99)에서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해당 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10명이 참여해 전문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운전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오일류, 냉각수 등으로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전구, 와이퍼, 브러쉬, 부동액, 워셔액 등 일부 소모성 부품 상태도 함께 살핀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정비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경우 소유자에게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체에서 정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 시간에 맞춰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남성역 공영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택시, 렌트카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 무상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주차관리과(☎02-820-989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29 15:30

지하 1층~지상 5층 신청사에 문화·복지공간 확충 사당3동 주민센터 신청사 전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당3동 주민센터(사당로17길 86) 신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9월 2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기존 사당3동 청사는 지난 1991년 현 부지에 건립돼 수요자 맞춤형 민원 업무와 복지 서비스를 책임져 왔으나,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이에 구는 주민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이달 신청사로 이전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 8월 31일~9월 1일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 후 9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신축청사는 연면적 1810.16㎡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외관은 물론 내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먼저 지하 1층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7면)을 마련했으며, 지상 1층은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실, 주민등록실, 상담실로 구성했다.아울러 △2층은 주민 공유공간 △3층은 작은 도서관과 프로그램실 △4층은 다목적실 △5층에는 대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한편, 구는 9월 26일 사당3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과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해 활기찬 새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개청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축하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당3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구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28 13:36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8월 27일 제336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에 나섰다.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정유나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철·민경희·이지희·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위원이 ‘사당종합체육관’과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을 방문했다.사당종합체육관에서는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내부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 편의 증진 및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커머스 스테이션은 전자상거래 기반이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한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 위원이 참여하여 ‘맨발 황톳길’ 2개소와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했다.위원들은 최근에 조성된 고구동산, 대방공원 맨발 황톳길을 방문해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한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사당4동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소관 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추진 사업을 보고받고 시설을 살폈다. 위원들은 도시재생 관련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28 13:34

동작구는 ‘송림경로당’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은 공사 전후 모습.화장실 전면 보수·안전손잡이 설치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로당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1997년 개소 후 노후화된 송림경로당(서달로2길 29)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성별·국적·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성대골경로당(성대로10나길 1-4)을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는 시설 노후 정도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이용자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먼저 △실내 도배·장판 교체 △남녀 화장실 전면 보수 △외부 캐노피 교체 △외벽 도장 등을 통해 경로당의 전반적인 노후도를 개선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턱을 제거하고, 내부 곳곳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이외에도 경로당 텃밭에 식물지지대를 둬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작물 재배를 통한 인지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구는 지난해, 준공한 지 약 30년 이상 된 관내 구립 경로당 4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올해 3개소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더욱 안전해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27 14:32

나경원 의원 주최 간담회 사회 맡아서울시의회 이희원 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8월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 제3간담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나경원 의원(동작을, 국민의힘)이 주최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구제 방안 간담회’에 사회자로 참여해 현장에서 외치는 다양한 티메프 사태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나경원 의원이 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소비자들과 입점 업체들의 피해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의 여러 지원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개선을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함께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티메프 피해 비상대책위원 및 피해 소상공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베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각 정부 부처의 실무자가 함께 참석하여 사안별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티메프 피해 소상공인들은 사태 발생 직후 정부의 즉각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 점검을 통해 대응 방안을 재빠르게 시행한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에 많은 실망과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긴급경영안정자금(기업당 소진공 1.5억 원, 중진공 10억 원),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프로그램(기업당 30억 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신용조건이 까다롭고 기대보다 높은 금리로 인해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가져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E-커머스로 정의되는 다양한 오픈마켓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부실화 방지에 대한 대책 마련,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변호사 등 전문가 상담 지원, 그리고 티몬-위메프 사태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위와 같은 절차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통합 상담센터 지원 등 많은 대책을 요청해 왔다.중진공 등 각 정부부처 실무자들은 각종 질의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답했다. 또한 티메프 사태 피해자의 여러 경우의 수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고심할 것을 나타냈다.나경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 주제는 소관 위원회 사항으로 매우 무거운 책임을 함께 통감하는 한편, 피해자 입장에서 조속히 티메프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각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사회를 맡은 이희원 의원도 “각 지역의 근간을 일구는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매일 느낀다. 그만큼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생계를 이루는 다양한 일자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빠른 해결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의견을 내며 향후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정부 부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이와 함께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 가능한 의견을 적극 개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2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