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직원들이 최근 강제추행, 입찰방해,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형사 입건, 경찰 수사 및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NIA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직원 형사 입건 및 처벌 현황, 검찰/경찰/감사원으로부터 받은 직원 수사 현황, 직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5월까지 ▲형사 입건 및 처벌된 직원 1명, ▲경찰 수사 받은 직원 4명, 그리고 ▲총 13명의 직원이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았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NIA 소속 직원 A 씨는 지난 2021년 안양시 평촌 지하공동구 사업 당시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과 5회에 걸쳐 기술협상이 결렬되었으나, 주관기관인 안양시 측에 ‘우선협상대상자간 재협상을 추진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4회에 걸쳐 발송했다. 결국 A 씨는 입찰방해 혐의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검찰청으로 송치 결정이 됐다.또한, NIA 3급 직원 B 씨는 2021년 팀 내 회식 이후 당시 후배 여직원을 강제추행 해 법원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복직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22년 7월 1심 판결이 내려지기 전인 그해 1월, NIA는 기관 내 성희롱 심의위원회를 열고 B 씨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해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지만, 성추행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B 씨 간 진술 불일치로 처벌을 할 수 없었다.이후 뒤늦게 성추행 유죄 판결을 알게 된 NIA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B 씨를 직권면직했지만, 해임된 B 씨는 고용노동청에 부당 해고 구제신청을 냈고, ‘이중징계’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직권 면직이 취소되면서 복직하게 된 바 있다.이후 NIA는 이 사건과 관련해 노무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쳤지만 끝내 추가 징계를 하지 못했고, 결국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얼마 되지 않아 퇴사했고, 가해자는 원직에 복직했다.이 의원은 “NIA는 과기정통부의 정보통신분야 산하 기관으로써 국가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몇몇 직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행위로 기관의 명예가 실추되고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NIA는 CTO와 CIO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트 타워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만큼 엄정하고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3 09:56
9월 11일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 및 보행자 신호등 설치가 완료된 모습성동구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개선 공사를 9월 11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는 곳으로 횡단보도까지 늘어선 대기열 사이를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다.이에 구는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전설치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호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7월 30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안이 승인 가결됨에 따라 구는 보도 확폭,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볼라드 등 공사 시행을 위한 사업예산을 긴급 편성해 8월 26일 공사에 착수했다.9월 11일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 및 보행자 신호등 설치가 완료된 모습이후 9월 3일부터 횡단보도 이전, 방호울타리 및 볼라드 설치를 차례로 완료하였으며, 9월 11일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보행자 신호등은 당초 9월 말 공사 완료 예정이었으나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청(교통운영과), 성동도로사업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예정보다 약 20일 앞당겨 설치를 마쳤다.한편, 구는 성수역 3번 출구 등 주변 지역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서울교통공사, 서울경찰청(기동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2021년부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성수역 출입구 신설을 요청한 결과, 2025년 말까지 출입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3 09:52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한다.구는 갑작스러운 재난 시에도 사회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필수노동자의 고용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사회 유지에 필요한 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중 상대적으로 임금체계가 미흡하고 처우가 낮은 필수노동자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2월 올해 첫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하였으며, 성동구 지역 내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약 1,920여 명이 1인당 20만 원의 필수노동수당을 지원받았다.요양보호사가 어르신 댁을 방문해 활동하고 있는 모습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성동구민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한다. 성동구 외 타지역 소재 사업장에 소속되어 전년도 100시간 이상 근로한 성동구민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약 16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0만 원의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한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필수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다.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던 지난 2020년,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명명하고,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큰 공감대를 얻어 조례가 제정된 지 1년 만에 「필수노동자 보호법」으로 법제화되었다.구는 필수노동수당 지원 외에도 필수노동자 지원 기금 조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필수·플랫폼 노동자 이동 쉼터 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저소득 직종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필수노동수당 지원을 통해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필수노동자들이 창출한 노동의 가치가 더욱 정당하게 평가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3 09:50
성동구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5일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서원식)는 직접 만든 소불고기, 겉절이 김치, 낙지 젓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11일에는 취약계층 1인가구 30가정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도 살피고 명절음식 전달하여 금호애(愛)찬(饌) 행사를 진행하였다.용답동(동장 이은경)에서는 지난 6일 용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유숙)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미선)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50명 대상으로 동그랑땡, 모둠전, 한우 불고기 등의 음식들을 전달하였다. 새롭게 단장된 용답토속공원에서 진행된 정감 가득한 추석나기 행사에서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센터장 채귀남)가 고추장·된장 세트를,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은)은 김과 행사비 등의 후원 금품을 지원해 예년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명절키트를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조명을 바꾸고 수납공간을 추가한 주방 리모델링 덕분에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법무부 관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성동지구(회장 김동섭) 주관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11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생필품 나눔행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지난 10일에는 행당제1동(동장 문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동)과 행당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화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평소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두 단체는 추석을 맞이하여 뜻을 모아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편, 식혜, 전, 과일 등 추석 음식을 손수 준비해 따뜻한 온기와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12일에는 행당제1동 이웃사랑후원회(회장 황영길)는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쌀 1포(10kg)씩 5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9월 10일, 왕십리도선동(동장 반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우)는 혼자 명절을 보내게 될 1인가구에게 따뜻한 추석음식을 전달하였다. 위원 16명은 일촌맺기 이웃들 50명에게 일일이 방문을 하여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한과를 직접 전달했다. 왕십리도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50명과 1:1로 일촌을 맺어 정기적으로 식음료품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가을에는 직접 김장을 담아서 전달하는 등 1인가구의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13일에는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왕사모(왕십리도선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최행규)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친목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9월 10일에 사근동(동장 차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순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명절음식나누기지원사업」행사를 실시하여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을 가정방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50세대에 송편과 김세트를 전달하였다.끝으로 9월 11일, 성수2가제3동(동장 최봉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왕미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과 물김치를 전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3 09:47
성동구는 관내 소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22,126건 1,309억원(지방교육세 등 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납부기간은 2024년 9월 16일~9월 30일까지이다.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등록된 거소지로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될 예정이며, 송달받은 재산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용계좌이체,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서울시 ETAX(etax.seoul.go.kr), 스마트폰(ST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 800원씩 최대 1,6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부터 분할납부 기한이 확대되어 종전 2개월이던 납부기한이 3개월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납부세액 중 재산세 본세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신청은 납부기한 내에 신청서를 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거나 서울시 ETAX(etax.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와 관련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 2286-630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3 09:41
광진구가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진지구협의회(회장 이귀선)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권영규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적십자사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송편 빚기와 꾸러미 포장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 적십자 봉사나눔터 환경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만들어진 송편은 먹기 좋게 포장돼,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된다.김경호(오른쪽)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님과 권영규 서울특별시지사 회장님,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 이귀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이어지길 바라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는 매년 ‘적십자 어르신 효잔치’, ‘여름보양식 삼계탕 나누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경호(왼쪽)구청장이 적십자봉사자들과 직접 송편을 만들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9-13 09:39
광진마블(이번 여행지는“청년”입니다)김경호 구청장이 지난 7월 청년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광진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21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2024 청년정책홍보전’을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올해는 청년의 날인 21일 오후 3시부터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개최한다.광진구 청년정책을 찾아 여행하는 ‘광진마블’이라는 콘셉트로 분야별 청년정책을 한눈에 알아보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청년부스를 운영한다. 13곳의 청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정책을 알려준다. 퀴즈게임, 건강 측정, 인형 만들기, 창업과 금융지원 상담 등 14개 부스로 자리를 꽉 채운다. 12개의 프리마켓을 운영해 과일주스, 디저트, 지갑, 애견용품 등 청년창업가의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행사장 입구에 포토존을 만든다. 부루마블 게임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포토존과 함께 휴식존, 인생네컷이 줄을 이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생네컷 사진의 배경에는 광진구 전경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담았다.청년정책공모전 현장투표도 열린다. 15건의 제안을 게시판에 올려 선호하는 정책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점수, 전문가 점수를 합산, 9월 말 최종 선정한다. 광진구청 홈페이지 ‘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이밖에도 버스킹 공연, 청년 자유게시판, 댓글 이벤트 등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우리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정책홍보전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에 더욱 고민하겠다. 광진구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9-13 09:14
기후 취약계층 위해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 이하 신림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나눔으로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신림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매년 ‘나눔으로 희망더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주민들이 1만 원을 기부하면 복지관이 2만 원을 더해 총 3만 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특히, 이번 추석 캠페인은 기후위기로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진 여름을 보낸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준비하였다. 예년보다 더 잦아진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다가구, 반지하 주택 등 기후 취약계층 주민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양식을 선물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가까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별(난향, 난곡, 미성, 신사, 조원동)로 소규모 명절 잔치도 준비되었다. 신림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추석까지도 더위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으로, 이번 추석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로 기후 취약계층도 늘어나고 있는데, 복지관이 더 세심하게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살피고, 옹호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림복지관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주춧돌’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7:11
송도호 시의원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9월 4일 제326회에서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송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특히 공영 주차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전기차의 열폭주 현상으로 인한 화재는 진압이 매우 어렵고 피해액 역시 내연기관차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고 강조하며, 공단이 관리하는 다수의 공영주차장 및 주차시설에서의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송 의원은 “소방차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가능한 지하가 아닌 지상층으로 주차장을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하며, “지하 주차장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전기차 충전 상태를 9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하며, “현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전기차의 주차 구역을 소방차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 구역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도호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시설공단이 제시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12 16:58
유정희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9월 5일, 관악산 으뜸공원 도림천(별빛내린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관악산~한강까지 연결되는 별빛내린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조성사업 개통식’에 참석했다.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동방1교 일대 도림천(별빛내린천)에 위치한 본 사업은 2020년 1월 6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약 4년 10개월간 진행한 조성사업으로, 시비 375억7천4백만 원의 소요 예산으로 추진한 대규모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본 사업은 생태하천 복원(B=12~25m), 신림5교 보도교 신설(B=5m, L=24m)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1,350m)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인 ‘별빛내린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본격 공사 기간인 2020년 1월 이전부터 용역을 추진한 사업으로, 이미 2017년 하천복원 타당성조사 용역에 이어 이후 약 1년 6개월 이상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친 바 있다.또한, 2021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3년 4개월간 1단계~6단계 복개구조물 좌우안 공사를 추진하였으며, 비로소 올해 9월 최종적으로 도림천(별빛내린천) 전구간 개통이 완료되었다. 유정희 의원은 “1990년대 초반 도림천 복개반대운동부터 시작하여 1998년 관악구의원으로 도림천 살리기, 2018년 서울시의원으로서 완전복원을 도출하고자 예산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올해 최종 개통으로 인한 결실을 맺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관악구 도림천 일대의 복개 전의 어두웠던 구조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지역주민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도림천의 수질개선과 물길, 사람길, 자전거길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6:56
송도호 서울시의원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9월 5일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사업 개통식에 참석하여, 도림천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주민 곁에 돌아온 것을 축하했다.서울대 정문 앞에서 동방1교까지 1.35km 구간이 친수공간으로 복원되어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도림천과 관악산을 연결하는 생태 보행길을 조성하고, 복개 철거와 복개구조물 신설, 보강 작업을 통해 도림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및 생활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4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369억6천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송도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92억9천7백만 원과 125억3천1백만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송도호 의원은 "이번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으며, 서울시와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또한, “주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친수공간에서 산책을 즐기고, 생태 보행길을 따라 관악산까지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도림천이 주민들의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12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