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강의 모습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과 함께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금)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하며,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감정 젠가와 공감 박스, 팀 빌딩 게임과 같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22개교에서 1,826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월) 시작된 올해 커리큘럼은 한 해 동안 164개교에 2,400회 교육을 목표한다.LG생활건강 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에서 학생들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김소현 봉영여자중학교 선생님은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소통이 익숙한 요즘 학생들은 서로 마주하면 오해나 갈등이 잘 발생하는 것 같다”며, “학교야 웃자는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이해와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시간”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인간 존엄성 존중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사업 활동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궁극적으로는 차별적인 고객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더불U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9 10:14
성동공유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 공유함성동구가 이달부터 성동공유센터에 ‘스마트 무인 공유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24시간 물품을 수령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공유함'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사전 신청 후 현장에서 QR코드 인식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물품 수령과 반납을 할 수 있으며, 부피가 큰 캠핑용품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제작되었다.성동공유센터에서는 매년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지난해 퇴근 시간 후 이용을 원하는 구민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하였으며, 이번에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일과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도 언제나 편하게 물품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무인공유함을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수요가 높은 물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수시로 신규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서울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인 성동공유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물품대여 공공 공유시설로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83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여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대여한 물건을 수령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물품 공유 이외에도 고장난 물건을 센터 내 공구를 활용해 고칠 수 있도록 하는 리페어카페, 공유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유프로그램과 BBQ파티 공간공유 사업 등 주민들의 공유가치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성동공유센터 홈페이지: https://share.sd.go.kr/※ 성동공유센터 이용 시간(성동구 행당로6길 10)월,금 10:00~21:00 / 화,수,목 10:00~19:00 / 토 10:00~15:00 / 일·공휴일 휴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9 10:02
지난해 성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성동구가 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기존 초등학생 대상에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청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지난 2019년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이 크게 두드러지면서 불법 촬영 및 성착취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높아졌지만, 디지털 피해의 양상의 다양성과 피해 정도의 심각성은 더욱 높아지는 실정이다.2024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발표한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 총 8,983명의 연령은 ▲10대 2,209명(24.6%) ▲20대 4,517명(50.3%) ▲30대 1,068명(11.9%)로 분포되어 있다. 10대와 20대가 전체 피해자의 74.9%를 차지하고 있어, 디지털 기기에 많이 노출된 젊은 연령층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디지털성폭력은 디지털 콘텐츠의 복제·변형 가능성, 확산성과 온라인 익명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디지털 공간 속 성폭력 피해는 무한히 반복·확대될 위험이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지적장애인 등 피해자의 취약성을 이용한 범죄가 쉽게 발생하지만, 피해의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은 필수적이다.이에 성동구는 올해 초·중학생 및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직접 초등학교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아이꿈누리터 등 총 5개 기관에 방문하여 5월까지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미성년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유튜브 및 틱톡 등의 콘텐츠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디어 콘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불분명하고 느슨한 경계로 발생하는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며 경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 성폭력 등 디지털 공간 속 특수한 성폭력까지 함께 다루며 종합적으로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0:16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 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 데스크 15석, 라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 분석 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기업들과 함께 대용량 건강 관련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이 4월 15일(월) “메디오픈랩”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조정연 강남서울대병원 원장, 윤종현 건협 부회장,조한익 건협 중앙검사본부 원장, 김인원 건협 회장, 김성대 건협 부회장, 하은희 이화의대 학장,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이혜영 이노제닉스 대표이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7:15
성동광진교육지원청3월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하 전담조사관)이 학교로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 학교의 사안 처리 소요 시간을 줄이고, 피해학생들을 보호하고 가해학생들을 선도하여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을 위한 공고는 4월 11일(목)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4월 24일(수) 오후 5시까지 서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전담조사관의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교원, 학교폭력 선도 업무 또는 조사·수사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상담 단체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상담 활동을 담당한 사람, 이 밖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지원할 수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는 추가로 10명 내외의 전담조사관을 위촉하며 위촉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0개월이다. 전담조사관은 학교에서 사안을 접수 했을 때, 보고서를 검토하고 학교를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사례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교육지원청은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진효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교육적 순기능을 발휘해 학교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담조사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세심하게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6:58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 코메섬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동안 현지 13개 초등학교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감염성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한 정수시설, 급식 및 조리시설, 식수위생시설 등 지역 사회의 보건 환경을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진행한다.한편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아동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