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이 관악 허스토리 책자를 보고 있다최근 빠르게 사라지고 잊히는 도시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가 품은 각종 기억과 생활유산들이 소실되기 전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삶을 구술사·생애사로 기록해 보존하는 아카이빙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관악구는 관악의 역사와 함께 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지역 여성들의 생애 구술사를 채록하여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 관악 Her Story Book’을 발간했다.‘관악 Her Story 발굴’ 사업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지역의 발전과정에서 이들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조명하고 정당한 평가를 통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이 많아 다소 지연되었지만 1년 5개월여 만에 결실을 거뒀다.관악 허스토리 발굴사업단 감사장 수여식구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이야기를 발굴‧채록해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관악 Her Story’ 구술사 발굴채록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 관악 여성의 이야기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우리 여성분들의 지위가 향상되고 양성평등한 문화가 조성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는 관내 여성 9명이 기록에 참여해 여성 10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990년대 미성동 일대 봉제공장 이야기, 난곡의료협동조합과 난곡 엄마들의 경험, 관악문화원과 함께해 온 관악문화인의 삶 등 본토박이뿐 아니라 관악에 정착한 결혼이주 여성 이야기 등으로 관악에 자리 잡은 다양한 나이대 여성들이 겪은 시대와 지역의 변화 등을 생생하게 기록했다.지역 여성 생애구술사 기록 작업은 문화재단, 연구원 등에서 간간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자체에서 사업을 기획하여 구술사 자료집을 발간하면서 기록의 주체로 전문가가 아닌 지역 여성을 참여시킨 사례로는 관악구가 전국 최초다.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관악 Her Story’ 구술사 발굴채록단을 모집해 한국구술사연구소와 협력한 구술사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구술채록자를 양성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와 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한편, 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의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역사의 증인이며 주인공이었던 여성들의 발자취와 역할을 기억하고 보존하게 되었다”며 “‘관악 Her story’ 발굴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06 15:57
최강 소방관 분야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달 서울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2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 소방관분야에서 1,2,3등, 구급분야에서 2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 선발과 분야별 소방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소관악소방서 대표로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에 출전한 한인수, 김선웅, 정승훈 소방관이 1,2,3등을 차지했으며 구급분야에 출전한 신정학, 이도원, 강태욱, 강한별 소방관이 응급처치 팀 전술에서 2등을 차지했다. 구급 응급처치팀 전술이원석 관악소방서장은 “지난달 펌뷸런스 심폐소생술 평가 1위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이며 이번 대회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우리 소방서는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06 15:48
관악구 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프로그램관악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축소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활짝 연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022년 6월부터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인지선별검진을 시행한다. 치매인지선별검진은 치매 검진사업에 활용이 용이하고 인지기능 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 도구(CIST)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선별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되거나 인지저하자의 경우에는 치매정밀검사인 신경심리검사와 협력병원 촉탁의 진료를 통한 임상평가를 무료로 진행한다.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발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는 75세 이상 고위험군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우편안내문을 발송하여 검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전화예약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이 필요한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대면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지건강프로그램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군, 고위험군, 정상군 대상별 인지능력에 맞는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낙상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동이 어려웠던 치매환자에게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적·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낮 시간 동안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 초로기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기억지킴 교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경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치매치료비,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위치 추적기, 배회인식표 등을 지원한다. 특히 ‘행복동행’, ‘늘봄’, ‘희망메신저‘ 가족교실 등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해 가족 돌봄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6월 15일부터는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숲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치매,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가족 및 보호자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오순도순’을 주 2회 진행하여 대상자와 가족에게 즐거운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29 18:18
제8회 한 책 읽고 독후감쓰기 대회 홍보문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제8회 한 책 읽고 독후감쓰기 대회’(이하 독후감쓰기 대회)를 운영한다.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동작도서관의 한 책 읽고 독후감쓰기 대회는 동작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캠페인으로 책 읽는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관악타임즈, 동작구립도서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관악동작서점조합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독후감쓰기 대회’의 대상 도서는 2022 동작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주제: 변화 속 관계 챙김) 선정도서로 ▲초등부 ‘공부만 잘하는 바보(서석영)’,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이현아)’, ▲중고등부 ‘아몬드(손원평)’, ▲성인부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송정림)’이며, 참여 작품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우수상 3명(동작도서관장상), 장려상 10명(동작도서관장상)을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동작도서관은 ‘독후감쓰기 대회’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변화의 시기에 ‘관계 속 챙김’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독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독후감쓰기 대회’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서울시 거주 동 연령대 청소년) 및 서울시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독후감쓰기 대회 공고 서식을 활용하여 A4 2매 이내의 독후감을 작성하여 동작도서관 홈페이지의 독후감쓰기 대회 참가 게시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29 18:15
충남 아산 영인농협 일손돕시에 참가한 임직원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여름 수확기철을 맞아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방문,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및 여성조직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8일에는 관악농협 임직원들 40명이 충남 아산 인주농협 관내 조승형 마늘농가( 2,975㎡)와 신인철 양파농가(2,314㎡)를 찾아 양파와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9일에는 관악농협 여성대학원생 65명과 임직원 5명 등이 경남 함양농협 관내 김병현, 박성재 양파농가(5.950㎡)를 방문하여 양파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 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또한, 지난 15일에는 여성조직 40명이 충남 아산 영인농협 관내 이길용 양파농가(2,970㎡)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돌아왔다.경남 함양농협 양파농가 일손돕기에 참가한 여성대학원생들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상황은 공식적으로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농촌현장은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번기 수확물이 집중되는 시기에 자매결연조합의 적절한 인력수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5월 27일 개강한 관악농협 ‘도농상생 여성대학원생’의 농촌 체험 일환으로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의 계기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수확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도농상생 여성대학원 한계수 수강생은 “처음에는 많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여 부담스러웠는데, 여럿이서 힘을 합해 협동을 하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손쉽게 일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힘든 줄 모르고 참여하였다”고 말하며 “직접 땀 흘리며 수확을 해보니 농산물을 사먹으면서 농산물이 비싸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다.”며 농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농산물 집중수확 시기에 농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관악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이 뜻을 모아 봉사함으로써 도농상생의 정신으로 어려운 농촌과 농민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28 17:38
배정웅 회장(좌)이 노인지회 이취임식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대강당에서 제16·17대 관악구지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기 전임 지회장과 배정웅 신임 지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길용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오신환 국민의힘 관악을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및 당선자, 김희철 전 국회의원, 진진형 관악문화원장, 김윤철 관악구원로회장, 김국환 건보 관악지사장, 김연수·오유근 ·고문, 은준영 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상수 상공회장, 정용필 바르게살기 회장, 신종성 법사랑 회장, 신동현 의정회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관악구 112개소 경로당 어르신, 지회부설 관악노인대학 임원, 임직원,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이·취임식은 관악은빛연주단의 축하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장석기 전임회장에게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 전달, 이임사, 노인회기 전달, 배정웅 신임지회장 등록증 수여, 선서문 낭독, 취임사, 차량 기증식, 쌀 전달식, 박준희 구청장 격려사, 내빈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윤철 복지후원회 회장이 차량이 차량을 기증이날 차량 기증식은 11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섬김과 돌봄 활동에 배정웅 지회장의 많은 고충을 아시고 관악구복지후원회 김윤철 회장이 약 3000만원 상당의 스타렉스를 기증, 전달했으며, 당선축하선물 쌀 전달식은 제17대 배정웅 노인지회장이 당선축하화환대신 당선축하 쌀을 받아서 관내 불우어르신 25명과 경로당 25개소에 각 쌀 20kg들이 1포씩 총 50포 1000kg을 전달하였다.대한노인회 관악구지화장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장석기 전임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관악구노인지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온 노인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배정웅 신임회장을 모시고 더욱더 번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면서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노인이 존경받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웅 신임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년에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은 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맺어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30여 년 동안 사회봉사 활동과 8년의 관악지회 노인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제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첫째,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곱하는 경로당을 만들 것이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끊임없이 소통하며, 책임과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둘째, 살맛나는 으뜸 관악노인지회가 되도록 112개 경로당 회원들을 내 부모 섬기듯 모시고 공손한 마음으로 마지막 인생 목표로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심부름꾼으로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8년간 관악구노인지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장석기 전 회장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17대 노인지회장으로 선출된 배정웅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관악구노인지회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면서 “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며, 그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고 많은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시 한번 4년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세대 간 여가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지회 사무실을 포함한 노인회관 50플러스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민선8기에 조속히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환 구의장은 “8년 동안 헌신적 노력과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을 하시는 장석기 회장에게는 감사를, 취임하시는 배정웅 회장에게는 축하를 드리며, 노인지팡이 박사로 불려질 정도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신 배정웅 회장은 관악지회를 이끄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은 배정웅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합에서 더 나은 관악구지회, 존경받는 관악구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홍 국회의원은 “오랫동안 노인지회에서 노인대학장을 역임 하는 등 활동해 오신 결과 노인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셨는데 앞으로 잘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박준희 구청장이 앞으로 4년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노인회관 건립이라고 했는데, 저도 행정자치위 교부금을 배부 받아서 노인회관 기와를 올리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국회의원은 “8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시는 장석기 회장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배정웅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노인고용율이 40% 정도로, 일을 하지 않으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없는 게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이라면서 노후를 행복하게 살 수는 사회가 되도록 의정활동 열심히 하갰다”고 말했다.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제17대 관악구지회장에 취임하신 배정웅 회장에게 축하를 드리고, 8년 동안 관악구 어르신들을 위해서 몸 바쳐 일하신 장석기 전 지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배정웅 지회장이 관악구지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힘차게 일할 것을 믿는다면서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곱하는 경로당과 살맛나는 으뜸 관악구지회를 만드는데 연합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정웅 제17대 관악지회장은 신한전기(주) 20년 근무,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수료 및 현 총동문회 상임이사, 새마을지도자 관악구·서울시협의회장, 대신종합개발 대표이사 역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관악지구 협의회장 역임 및 현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새마을훈장 협동상 및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생활체육 관악구전통선술회장 역임 및 현 명예회장, 서울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장,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수석부회장 및 노인대학장 역임하였으며 노인분야 인권강사 및 상담사, 생명존중(자살예방) 전문강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경로당 지도사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2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