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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통합플랫폼(위안)‘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심리지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구민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는 마음건강 통합 플랫폼 ‘위안(WE 安)(http://mind.gangnam.go.kr)’을 8일부터 운영한다. ‘위안(WE 安)’은 강남구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상담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한데모아 구민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마음건강 사업안내 ▲그림·성향검사 ▲마음건강 자가진단 ▲힐링체험관 ▲마음상담소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마음상담소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고민상담 글을 올리면 24시간 안에 허그맘허그유심리상담센터와 연계된 전문상담사들이 1:1로 댓글을 달아주는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거나 내담자가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관내 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강남구는 더 많은 구민에게 위안(WE 安)을 알리기 위해 마음상담소를 이용하는 내담자 중 매달 5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구민들의 심리적 피로감이 높아졌고,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우울위험군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강남구가 구민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마음의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08 09:48

2021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 TOP5 수상자들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 이자 방송인과 모델의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아진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산빌대회 본선 진출자 최종 후보 18명이 화정됐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경기지역 예선, 7월 31일 서울지역예선, 8월 6일 수도권통합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최종확정 발표했다.본선 진출자는 경기예선 전은주, 박슬빈, 김정윤, 현지수, 임채원, 유하영, 최정인, 김성민, 김태린(핸드폰 뒷자리0368), 이주혜, 서지연, 심혜리, 고은재, 이예원, 신소영, 우예빈, 진호정 등 총 18명이다.본선 진출자 18명은 오는 13일과 14일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합숙교육을 통해 8월 2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2020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 TOP5 수상자들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본선대회는 코로나펜데믹으로 2년간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대회는 후보자들 무대 이외에도 수준높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후보자 가족이나 지인 등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본선대회에서는 진, 선, 미, 수, 려 등 TOP5 본상과 머니투데이 경기본부상, 대학경제상, 한국지역신문 서울시협의회장상, ㈜모아아나운서아카데미상, 천보홍딩스, 마이스타픽 등의 특별상과 상금, 부상이 준비된다.특히 TOP5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 세계적인 이브닝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개인별 맞춤 드레스 화보촬영의 모델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7 19:51

지난 8월 4일 열린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 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3년 만에 열리는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로 지난 8월 4일 오후 7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진행됐다.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12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46명으로 구성된 송파구립예술단체이다. 2000년 창단 후 박정덕 지휘자를 중심으로 정기연주회와 석촌호수 아뜰리에 상설 공연, 관내 문화축제 참여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멘델스존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맨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선보였다.  첫 번째 곡 ‘핑갈의 동굴’은 멘델스존의 작곡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곡으로 그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느낀 점을 음악으로 경험하게 했다. 변화무쌍한 바다의 모습을 담은 한 폭의 풍경화를 바라보는 듯한 인상을 줬다. 두 번째 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낭만주의 대표 음악가 브루흐의 로맨틱한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곡이었다. 세 번째 곡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러시아 민속 춤곡 스타일로 서정성과 격정, 그리고 탄식과 희망이 교차 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연주회 대미를 장식한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는 1악장부터 4악장까지 연주를 통해 쾌활하고 평온하며, 생동감 있고 폭발적인 선율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쳤던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힘든 위기 속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07 17:50

동작구는 올해 9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조기 인상해 지급한다.박일하 구청장 ‘100일 이내 액션 플랜’ 이행 따라 5만 원으로 조기 인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9월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조기 인상해 지급한다.‘보훈예우수당 증액’은 박일하 구청장이 민선8기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100일 이내 액션 플랜’ 중 하나의 공약 사업이다. 현재 보훈예우수당은 월 3만 원을 지급해 내년부터 5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자치구별 재정여건에 따른 보훈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인상, 오는 2025년까지 연차별 증액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조기 증액에 따라 자치구 지급 순위가 18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공약 이행에 따른 수혜자는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보훈예우수당은 매달 말일 지급되며 기존 수령자의 경우 별도 신청없이 자동 증액된 단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보훈예우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954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가 향상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7 15:13

8월 3일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노량진 재개발 현장에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재개발 지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재개발 구역은 펜스나 공사 작업 등으로 인해 진입이 어렵고, 장맛비가 내린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물웅덩이, 흙더미로 인해 모기나 벌레가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재정비 촉진지구 및 정비구역 중 이주가 시작된 곳을 중심으로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2개반 6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이 사업지 내‧외 주민거주지, 물웅덩이, 쓰레기 더미 등에 집중적으로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방역약품을 살포하고 방역차량을 통한 연막·연무 소독을 병행한다. 또한, 재개발지역 거주 주민에게는 스프레이형 살충제와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지원하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주의사항 등을 함께 안내한다. 앞으로도 구는 재개발 지역 이외에도 방역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가 소독도 적극 진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재확산하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여름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7 15:12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42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오후돌봄교실 및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합계 159실에서 아동 2,8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37개교에 대한 서면점검과 더불어 미성초 등 5개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교내‧외 학생 안전관리 현황 △급‧간식 위생 관리 △코로나19 대응 안전수칙 준수 현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지난 6월 ‘서울 초등 오후돌봄교실 운영 시간 연장 시행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전 실시한 국민생각함(안건명 : 서울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에 바란다!)’ 설문 결과 가장 요구가 높았던 안전대책에 대한 발빠른 확인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2대(제3기 조희연) 교육감 출범과 함께 학교현장의 정책제안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초등돌봄교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하여 학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07 15:09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8월 3일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제42기 자원 봉사대학 웃음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웃음대학 프로그램에는 60여명이 참석해 웃음치료와 행복지도사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나경원 위원장은 “정치의 본령은 어쩔 수 없이 낙오된 분들과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맞는 보수 정치인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사회복지 명예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며 “이 자리에 모인 자원 봉사자분들 모두가 명예박사라고 본다. 따뜻한 동작구를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자원봉사대학 과정은 2001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1기 과정을 거치며 2,4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각 기수마다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42기 자원봉사대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우울해 있던 봉사자들의 마음을 깨우기 위한 ‘웃음대학’으로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웃음힐링, 행복지도사 OT △웃음과 그림책 △웃음과 손·발 미니 레크레이션 △웃음과 국악 △웃음과 FUN댄스 △웃음과 놀이 등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웃음의 효과를 끌어 올리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최성연 센터장은 “자원봉사 대학은 봉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7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