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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서울마이스공모전 포스터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MICE)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을 개최해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대표 마이스 행사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거나, 개최 예정인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①첨단기술(미팅테크놀로지), ②유니크베뉴 등 2개 분야에서 총 15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첨단기술 분야는 화상회의 시스템, 인공지능(AI), 라이브 플랫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챗봇 등 미팅테크놀로지*를 활용한 MICE 행사 계획이며, 유니크베뉴 분야는 서울만의 독특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로 2022년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유니크베뉴*를 활용할 계획인 행사를 접수한다. 지원은 개업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서울 소재 관광·MICE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사업계획서 및 PT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기준(사업내용의 혁신성,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서울MICE 산업 기여도 및 사업수행역량)에 따라 100%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첨단기술 분야 최대 3천만 원, 유니크베뉴 분야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분야별로 미팅테크놀로지 콘텐츠 사용료와 유니크베뉴 행사 개최 비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3일(월)부터 6월 17일(금), 18시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4일(월) 에 개별 통지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miceseoul.com) 등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행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마이스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서울만의 개성 있는 유니크베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일상 회복으로 마이스 산업이 다시 회복되는 시점에 이번 공모전이 마이스 시장을 선도할 대표 행사를 발굴·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15:10

서울시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 학교 영양(교)사들의 숙원사업인『학교급식 가공식품 가격정보 시스템』을 전국 교육청에서 최초로 개통한다. 지금까지 학교급식 가공식품 구매를 위해 학교 영양(교)사들은 업체들이 제공하는 카탈로그와 리플렛을 보며 정보를 수집하고 식단을 구성하였으나, 앞으로는 학교급식포털(food.sen.go.kr)을 통하여 원하는 제품을 검색 한 번으로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학교급식 가공식품 가격정보 시스템』개통으로 학교현장의 급식업무처리 방식과 학교급식 청렴도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업무처리의 장점으로는 △카탈로그를 넘겨가며 식재료 가격정보를 찾는 데에 소요되는 업무 시간이 경감되고, △변동하는 가격정보를 반영한 적정 기초가격 제시로 공급업체와의 가격 갈등을 해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품목의 가공식품 정보로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둘째, 청렴도 개선으로는 △학교 영양(교)사가 가공식품 업체들과 대면할 필요가 없고, △업체는 제품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청렴한 급식 조달 환경이 마련될 수 있다. 본 시스템은 학교현장에 근무하는 영양(교)사들은 물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에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2021학년도 학교급식에 납품된 가공식품의 제조업체 80여 개를 파악하여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들 중 기초자료 등록업체 30개를 확보하여 가격정보 입력을 마쳤으며, 업체와 협의를 통하여 가공식품 등록 업체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개통에 맞추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이용 방법에 대한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의견을 듣기도 하였다. 서울초등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 회장 이은영 교사는 “책상에 책자를 쌓아두고 업무를 하던 것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업체들도 책자를 들고 찾아와 제품을 홍보하던 것을 시스템에 입력하여 비대면으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시스템 이용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학교급식 가공식품 가격정보 시스템』사용으로 영양(교)사의 업무가 경감되고, 청렴한 학교급식 조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15:05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는 20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한국전력 광진성동지사 및 복지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참여자들 간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나들이에 함께 한 맹윤섭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몸과 마음을 움츠리고 지냈었는데 야외에 나와 푸른 강과 바람을 마주하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다. 나들이를 준비하고 진행한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행사의 식사지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한 한국전력 광진성동지사 박인곤 부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추억과 마음을 나누며 눈도 호강하고 마음도 호강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언제나 복지관과 함께해 주고 계시는 한국전력 광진성동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나들이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재가장애인에 대한 심리방역과 이용자 간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22 15:01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맞이한 첫 주말, 21일(토) 왕십리역 광장에서 첫 번째 집중유세를 펼치며 성동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집중유세 현장에 와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 200여개 의자를 준비했으나, 이례적으로 모여든 1500여명 인파(연인원1500명, 경찰 추산 1000여명)가 운집하여 정원오 후보를 지지하는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는 왕십리역 광장 개장 이후 가장 많이 모인 유세이며, 지난 대선 후보 집중유세보다도 많은 숫자다.정원오 후보는 “4년 전, 69.5%라는 서울시 최고득표율로 저를 당선시켜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지난 4년간 쉬지 않고 땀 흘리며 일했고, 그 결과 삼표 레미콘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확장,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을 비롯한 성동구민들의 숙원사업들을 모두 해결해왔다”면서 “진짜 일꾼은 조건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묵묵히 할 일을 해내고야 마는 사람이 진짜 지역일꾼이고 저는 그렇게 일을 해왔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정 후보는 지난 40여년간 성동구의 주요 3대 숙원사업이었던 삼표 레미콘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확장,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 등 굵직굵직한 주요 과제들도 모두 해결하여 성동구민들로부터 서울시에서 대표적으로 ‘일 잘하는 구청장’ 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이 21년 4월에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에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민신뢰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인정받았다.정원오 후보는 “일을 잘한 사람에게는 투표로 다시 선택해주고, 일 못한 사람은 심판해서 바꾸는 것이 선거”라며 “성동구의 발전은 소신껏 투표하는 클래스가 다른 성동구민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후보는 “성동구민들이 성동구청장으로 다시 정원오를 선택해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일 하겠다”면서 “히딩크 감독이 16강을 진출하고 아직 배가 고프다 라며 결국 4강진출을 해내고 만 것처럼 저는 성동의 발전을 위해 아직 배가 고프다”고 하며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일 하고 싶습니다”를 반복해서 외치는 열정적인 유세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8년간 성동구청장(민선 6, 7기)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서울시에서 남성중에는 유일하게 3선 도전을 하는 재선 구청장 후보로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선거결과에 따라 관례적으로 3선구청장이 대표회장을 하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단체장들이 모이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할 수 있을지 여부도 결정되기에 정원오 후보의 당선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22 14:55

지난 12일 본동 래미안트윈파크에서 삼계탕을 준비해 단지 내 경비원, 관리사무소 직원 및 어르신 등에게 나눔했다.지난 3일 사당우성아파트 3단지에서 주민화합축제를 열어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노동자와 입주민이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화목한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외 이웃 간 소통,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아주좋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올해 19개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파트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했다.본동에 위치한 래미안트윈파크와 상도 건영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떡을 준비해 단지 내 경비원, 관리사무소 직원 및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구립트윈파크어린이집 원아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고사리손으로 준비해온 카네이션을 어르신에게 달아드리며 세대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사당우성아파트 3단지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제한되었던 주민화합축제를 개최했다.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노동자와 입주민이 함께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맛있는 부침개와 간식,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도 준비해 코로나로 단절되었던 이웃들과 활기차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조용했던 아파트에 활기찬 목소리가 가득하고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오랜만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밖에도 △이수역리가아파트에서 아이들과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보라매우성아파트에서 온 가족 요리 프로그램 등 각 아파트의 특색을 살린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했다.21일에는 △본동신동아아파트에서 꽃밭 가꾸기 △래미안상도3차아파트에서 아이와 쿠키 만들기 △흑석롯데캐슬에듀포레에서 목공예(캄포도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달 입주민 모두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구는 매년 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단지는 동작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주택과(☎820-977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이웃 간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지원해 서로 노력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입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5-22 14:39

동작구는 5월 31일까지 구청 지하 1층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5월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구청에서 운영한다.이는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함께 동시 신고했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난 2020년도부터 지방자체단체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에 따른 것이다.이에 구청 지하 1층에 도움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특히 신고창구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모두채움 신고서’를 받은 방문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직원이 도와주는 ‘도움창구’가 있고, 별도로 납세자 본인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도 마련됐다.구는 신고센터 혼잡을 대비해 대기 장소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납세자와 직원 간 가림막을 설치했고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원활한 민원안내와 신고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담당 직원 이외에 신고센터 도우미 3명을 채용했다.한대희 지방소득세과장은 “세무서까지 방문하기 불편하신 구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한 만큼 많은 구민들께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5-22 14:37

‘50+지역참여 지원 사업’ 통해 시니어스카우트가 직접 만든 반찬 배달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전상준)는 5월 20일 동작 50플러스 익힘 공간(조리실)에서 반찬을 만들어 노량진 고시원 1인 가구 청년에게 나눠주는 시니어스카우트 ‘집밥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량진의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엄마의 사랑이 담긴 집밥의 반찬을 만들고 나누어 세대 교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50+지역참여 지원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서울 50플러스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50+세대 지역참여 지원사업’은 중장년 세대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생애전환 기회를 제공하자고 2021년 말부터 시범적으로 두 개 구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동작구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협력단’ △동작구 도서관 운영 도우미 ‘지식지킴이/지식배달부’ △지역의 좋은 소식·꼭 알아야 하는 소식을 전하는 ‘SNS 기자단’ △노량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엄마의 사랑이 담긴 반찬을 나누는 ‘집밥원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집밥원정대’는 노량진 고시원 협회와 함께 이번에 노량진의 고시원생 중 100명을 선별하여 반찬을 나누었으며, 6월 중 2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50플러스센터 전상준 센터장은 “이번 기회가 50+세대가 청년과 교감하며,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작50플러스센터는 50+자원봉사단 <시니어스카우트>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세대 교감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둥지쿡,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 마을발전소 등 마을단체와도 함께하며, 순수자원봉사를 원하는 이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사업팀(☎2169-8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5-22 14:36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 박근태 사회복무요원(22)은 국외에서 유학 중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 귀국하여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든든한 나눔천사로 복무하고 있다. 박근태 사회복무요원이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노인복지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복지관 관계자는 “박근태 사회복무요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수행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결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응대하고,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영상촬영 및 편집에도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노인복지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박근태 사회복무요원은 “노인복지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힘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현장에서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05-22 14:34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원혜경)’는 대학생 연합 기획·봉사 동아리인 ‘Change U&I(단장 문지현)’에게 사)YES21청소년재단 이사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Change U&I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청년진로교육지원단 소속으로 동작구 내 중학교 16개교 및 고등학교 9개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꿈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감사장에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발전과 동작구 청소년들이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문지현 단장은 “ChangeU&I의 대표로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학과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원혜경 센터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동작구 관내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해주어 진로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이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5-22 14:33

야구, 소프트볼 선수 학부형과 이야기를 나누는 조성명 후보조성명 강남구청장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경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에 참석하여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선수 및 관계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스포츠를 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웠고 관중도 별로 오지 않아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야구와 소프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지만, 시민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스포츠라는 인식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조성명 후보는 “야구·소프트볼을 비롯해 모든 스포츠는 생활체육의 영역에 있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국민 건강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많이 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생활체육 시설 확보 및 장비 보조 서비스를 통해 생활체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조성명 후보는 “야구·소프트볼 같은 스포츠를 여가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프로 영역에서도 같이 윈윈한다”며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프로 구단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08:50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걷는 조성명 후보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압구정로데오 거리를 방문하여 상가를 둘러보고 상인 및 방문객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인들은 후보에게 원자재 가격과 임대료의 상승, 그리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한 피해 누적 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을 토로하며, 강남구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재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조성명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난에 따른 정부의 손실 보상 및 피해 지원과 더불어 강남구 차원에서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성명 후보는 “상인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주변 상권의 활성화”라며 “압구정로데오 거리를 비롯한 강남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와 세제 혜택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조성명 후보는 상인들을 만난 후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유세를 이어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08:43

메아리, Hide and seek #01 Story of the city‘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거리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갤러리에 ‘그리다, 도시’라는 주제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특별전을 상영한다. 도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낸 국내 유명 작가 1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에는 회화 부문에 김영구, 김영운, 권성운, 노반, 김은미 작가가, 모션그래픽․애니메이션 부문에 메아리, 유민하, 고숙, 박유정, 전진표 작가가 참여했다. 다수의 전시․수상경력을 가진 작가들의 중량감 있는 작품부터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까지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그리다, 도시’ 특별전은 청담 미디어스트리트, 청담 어반프레임, 세곡 어반클라우드 등 3곳의 미디어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신사 다이나믹그리드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2022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의 수상작이 송출된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국내 유명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거리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그리다, 도시’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강남구 미디어갤러리가 예술가들의 소중한 작품 전시 플랫폼이자,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08:35

독거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가꾸는 장위3동 기특한 나눔텃밭성북구 장위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나눔텃밭이 화제다. 동(洞)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으로 재배되는 이 나눔텃밭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텃밭 재배는 독거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1:1 매칭을 통해 진행된다. 잘 가꾸고 수확한 채소는 나중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텃밭을 돌보며 정서 안정과 일상 속 활력을 찾고 이웃에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열심이다. 지난 14일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모여 화분과 텃밭에 흙을 붓고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 등 모종 심어 자신만의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마다 이름표도 부착하고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들러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호미, 비료, 물조리개 등도 비치해두었다.  나눔텃밭을 기르는 강OO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이렇게 생활 속 활력소를 찾아주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매일 집에만 있어서 무료했는데 텃밭을 돌보면서 소일거리가 생겨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장위3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텃밭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시작하여 더 뜻깊은 사업”이라며 “어르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간 소통을 확대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1 16:03

동대문구 평생학습관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체계적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개발 프로세스 확산을 위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컨소시엄형)의 주요 사업인 ‘우리동네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동대문구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협업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프로세스 ‘모두를 위한 교육 디자인 TOOL KIT’을 주제로 직접 교육 활동을 구성해볼 수 있도록 편성했다. 연수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모두를 위한 교육 디자인 TOOL KIT’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카드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구로, 총 8단계의 구성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이수자(이수 기준 10시간 교육 참여)에게는 ‘모두의 학교 TOOL KIT’이 증정되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발 관련 간담회 개최 및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이 매칭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s://www.ddm.go.kr/lll/index.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교육 현장이나 환경에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1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