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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서울대학교 컨설팅 전문 동아리 ‘티움’과 함께 관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상반기 무상 경영 컨설팅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티움’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무상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조성에 힘쓰는 사회공헌 단체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문화를 선도한다.관악구와 ‘티움’은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116업체 이상 무상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는 9개 업체와 행운동 일대 상권의 니즈를 파악, 효과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였다.특히,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MBTI 테스트를 활용한 홍보나 업체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상반기에는 행운동 생활상권 센터와 함께 서울대 사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는 업체들을 선정하고, 업체와 생활상권을 위해 ▲현황 분석 ▲상권 답사 ▲브랜딩과 홍보 전략 제시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영세 자영업자들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관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모색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05 17:31

창작동화집 '복은말 신비한 돌배' 책자 표지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창작동화집 ‘복은말, 신비한 돌배’를 출판하고 이를 기념하여 오는 4월 18일 17시, 관악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은말, 신비한 돌배’는 도서관에 상주한 전문작가와 시민이 참여한 창작동화집으로 서림동, 서원동, 난향동 등 관악구 지명, 지역을 소재로 5편의 이야기를 담았다.이번 행사에는 ‘내가 사는 동네가 동화가 되다’를 주제로 스토리 창작에 참여한 동네기록단과 삽화 드로잉을 맡은 서울미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여 지역 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의 창작 열정과 문화 콘텐츠를 지역 주민에게 보여주고자 문학·웹툰 창작 시리즈를 준비했다. ▲창작동화집 ‘복은말, 신비한 돌배’ ▲미스터리 역사 소설 ‘여우의 계절’ ▲관악문화재단 뮤직 웹툰 ‘비더스타 시즌3’ 등을 통해 관악 창작활동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재단은 ‘창작만개’ 사업에 참여한 차무진 작가의 ‘여우의 계절’, 카카오페이지 공개 3일 만에 50만 뷰를 달성한 웹툰 작가 키몽의 ‘비더스타 시즌3’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05 17:30

박준식 조합장이 제37기 주부대학 개강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역할 수행 및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자의 육성을 위해 제37기 주부대학을 열고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농협중앙회 김상수 서울지역 본부장, 강서농협 장순석 조합장, 동서울농협 장만선 조합장, 정태호·최기상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유종필(관악갑), 강성만(금천구) 후보, 관악농협 임원, 영농회장, 관악농협 주부대학 부녀회 및 회장단, 37기 주부대학 교육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소프라노 박수정과 플라멩코 시현정의 성악과 춤의 콘서트에 이어서 개강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 우리들의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악농협 주부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농협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성들의 자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정육성과 도시소비자로서 도농상생운동 동참과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전국 최초로 1987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36기까지 총 5,5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관악농협 주부대학 수료생들은 동창회를 조직해 고향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의 뜻을 실천하는 여성단체인 사단법인 고향주부모임의 일원으로 농업인과 함께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복지관 봉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우리들의 다짐 선거이번 주부대학 37기는 ‘지역리더’ 과정 150명 모집에 170명이 입학하여 3개월 과정으로 12주 동안 24강의 교육을 받게 되며, 개강식 첫날 복화술사인 안재우 강사의 ‘아줌마가 살아야 농협이 산다’라는 주제로 오픈 강의를 시작으로 12주간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37기 주부대학 수업과정은 매주 화요일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박미현 교수가 진행하는 ‘노래&댄스’, 금요일은 인문·법률·경제·심리학·환경학·건강학 등 각계 저명인사의 명강의로 준비된 ‘종합교양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월에는 도시소비자인 주부대학생들이 교육과정의 일부인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도농상생, 농촌사랑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주부대학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동창회를 결성하여 전국적인 여성단체인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으로 자동 가입되어 농협과 함께 고향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의 뜻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박준식 조합장은 개강식 환영사에서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정신으로 교육을 통하여 자신감 있는 생활을 창출하고, 새로운 분과의 만남으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도 함께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악농협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수료 후에는 관악농협과 함께 농업, 농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지역리더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05 17:24

송란교 논설위원한참 맛있게 잘 먹었던 시골에서 가져온 간장과 된장이 어느 순간 모두 바닥이 났다. 그래서 간장과 된장을 구하려 겸사겸사 시골에서 살고 계시는 장모님을 찾아 뵜었다. 여차하여 간장과 된장이 필요하다 하니 장모님께서 몇 해 전에 담은 씨 간장을 끓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양조간장과 장모님이 담아 놓은 간장은 비교할 수 없는 맛이다. 그 깊은 맛을 알기에 장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울컥울컥 솟는다.장독대를 호령하는 큼직한 항아리 속에 숨죽이고 있던 유난히도 까만 간장을 서너 말 퍼 올렸다. 그리고 마당 한쪽 구석에 다섯 말은 넉넉히 들어갈 큰 솥단지를 걸고 쏟아부었다. 장모님은 그사이 부엌에서 달걀 하나를 가져오시더니 간장에 띄우셨다. 수심 깊은 호수에서 백조 한 마리 떠 있는 듯 하얀 달걀이 둥둥 떠다닌다. 염도가 적당하다 하시니 저는 창고에서 깻대 한 단을 꺼내와서 부지런히 태웠다. 깨는 고소한 향기로 깻대는 뜨거운 불길로 아낌없이 제 몸을 내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갑자기 조식(曹植)의 칠보시(七步詩)가 떠오른다. “자두연두기(煮豆燃荳萁 : 콩깍지를 태워 콩을 삶는다), 두재부중읍(豆在釜中泣 : 콩이 가마솥 안에서 눈물 흘리네), 본시동근생(本是同根生 : 본래는 같은 뿌리에서 생겨났건만), 상전하태급(相煎何太急 : 어찌 이리도 급하게 삶아대는가)”. 콩이나 깨나 콩깍지나 깻대나 모두 제 몫을 다하고 있을 뿐이다.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듯하더니만 센 바람이 방향성을 잃고 이리저리 불어대니 기온이 푹푹 내려갔다. 바람결에 새털 같은 재가 날리니 솥뚜껑을 열어 놓을 수 없었지만, 펄펄 끓으면 넘칠까 하여 간간이 솥뚜껑을 열고 내 얼굴만한 나무 주걱으로 팔자 그림을 열심히 그렸다. 간장이 다려지고 나니 진한 맛을 풍긴다. 코가 벌렁벌렁 거리고 혀에 군침이 가득 고인다.간장을 품고 있던 항아리 밑바닥에는 반짝거리는 결정체가 한 줌 쌓여있었다. 햇볕에 비추어보니 다이아몬드보다 더 영롱한 빛을 발한다. 하얀 소금이 씨 간장을 토해내고 영롱한 별이 되고 있음이다. 아름다운 별 보듯 맛있는 간장을 오랫동안 황홀하게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지만, 소금도 그렇게 검은 간장으로 약이 되는 간장으로 거듭나려 몸부림쳤을 것이다. 검은 장과 그 밑에 가라앉은 하얀 소금들, 어둠의 장막을 걷어낸 밤하늘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흑백의 조화, 음양의 조화는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이다.짠맛의 주인공이 누구냐 하면서 간장과 소금이 도토리 키재기를 한다. 몇 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지만, 까만 간장은 그 짜디짠 맛을 만들어내고 혀를 사로잡는 그 맛을 품기 위해 그렇게 짠 소금물을 뒤집어쓰고 있었을 것이다. 빛을 보지 않아도 빛난다. 약초 없는 약이다. 귀하고 귀하니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한 말 통에 가득 담았다.불을 세게 지피다 보니 펄펄 끓어 넘치려 한다. 사랑도 욕심도 의욕도 넘친다. 인생도 저만치서 고부랑 고개를 넘어가려 한다. 씨 된장, 약 된장, 약 간장, 누군가의 애간장을 태우며 이리도 시커멓게 멍이 들었을까? 그 깊은 맛을 간직하기 위해 말없이 견뎌낸 세월이 그 얼마일까?깻대 다 타고나니 하얀 재가 솥뚜껑에 슬그머니 내린다. 장모님은 노란 참깨 한 되를 까만 비닐봉지에 담고 계신다. 그 손길이 정답고, 그 마음이 고마울 따름이다. 참으로 고소하다.선거 한 번 치르려 하니, 가면 속에 숨어 있던 위선들이 봇물 터진듯하다. 어디에 쓸 것인가? 예전부터 머릿속에 감추고 있었고 마음속에 단단히 묻어둔 것들이 벼락출세 좀 하려 하니 자신의 앞길을 막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아무도 모르고 있던 사실들이 백주대낮에 온통 까발려지니 목불인견이로다. 봄을 맞이하여 도랑을 정비하려 막힌 곳을 조금 팠더니 왜 이리 썩은 내 진동하는가? 더 이상 맡고 있을 수도 없고 들어줄 수도 없고 봐 줄 수도 없구나. 이게 왠 난리법석인지 모르겠다.『예쁜 말 예쁜 미소 예쁜 인생』이 울고 있다. 『맛있는 말 한입 잡숴 봐U!』가 배고프다 하소연한다. ‘내 언젠가는 이럴 줄 알았다’라는 후회가 지금에 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글이 활자화되면 지울 수 없듯이, 말도 내뱉어지면 사라지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살아 움직인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 똑똑히 알게 되었으리라. 아직도 막말. 망말(妄言). 쓰레기 같은 말을 쏟아내는 사람들, 봄날에 좋은 씨를 뿌리려 노력하는 농부님네 마음을 알기나 할까?

뉴스 | 송란교 기자 | 2024-04-05 17:19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4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에 선정되어 운영한다고 밝혔다.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수준 높은 유아체육 보급과 사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실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수영, 요가, 줄넘기, 축구 등 4개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근력과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 4개 분야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고 기초체력을 높이고자 한다.공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성동구 종합체육시설 3개소(열린금호교육문화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 7개소와 민관협약을 통해 230여명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규칙적이고 자연스럽게 생활체육에 참여하게 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그 습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5 17:17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직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식목일 당일인 5일, 직원 90여 명이 광진숲나루를 찾았다. 사과나무와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지구 온난화 극복에 힘을 보탰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정성스럽게 흙을 밟아 묘목을 곧게 세웠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1일은 광진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새마을회원 30명과 광진숲나루 일대에 잣나무 3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일회용품과 종이 사용 줄이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경호 구청장(중앙)과 구 간부, 직원들이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5일 광진숲나루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광진구청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사과나무,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했다.광진구청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사과나무,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05 17:12

- 한국의 젊은이들이 찾아와서 즐기던 성수동나는 성수동에 살고 있다. 성수동의 변화를 실감한다. 성수동에 대해서 얘기하려 한다. 먼저 성수동의 현재를 살펴보자. 성수동은 서울의 핫플레이스, 힙지다.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연무장길, 서울숲옆 아틀리에길에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궁궐이 있는 종로, 볼거리가 많은 중구, 번화가로 이름난 강남 같은 데서 볼 법한 사람들을 우리 동네에서 보고 있다.이제는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한다. 연무장길이나 서울숲 아틀리에길에 평일에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 외국인까지 찾아와서 즐기는 성수동으로유명 외국계 패션 팝업스토어는 인기가 많다. 입장하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2019년까지만 해도 성수동을 찾는 사람은 주로 서울의 젊은 층이었다. 코로나로 사람들 모임을 제한하던 시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외국인이 간간이 있었다. 그들 역시 젊은이들이었다. 그러다 코로나가 해제된 지난해 2023년, 달라지기 시작했다. 성수동 어느 곳에서든 외국인과 마주치게 되었다. 방송에서도 얘기했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식당에서 그것을 실감했다. 필자가 한 번씩 가는 감자탕집이 있다. 꽤 알려진 곳이다. 아내랑 밥을 먹으러 가곤 했다. 식당에 온 사람들을 보면 두세 명씩 같이 와서 감자탕을 먹는 젊은 여성들을 볼 수 있다. 중국어를 쓰는 이들이 있었다. 언젠가는 이런 일도 있었다. 반 시간 넘게 줄을 섰다가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주말이면 어쩔 수 없이 줄을 서야 감자탕을 맛볼 수 있다. 한쪽 테이블에는 부부 어르신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나중에 계산하는 데 일본어를 하는 것이었다. 아마 그들이 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면 우리 동네 어른으로 알았을 것이다. 이렇게 성수동은 바뀌고 있다. 이제는 동양인뿐만 아니라 서양인, 중동인들까지 찾아온다. - 외국인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성수동K-뷰티를 체험하는 성수지역 관광객관광 트렌드가 바뀌었다. 코로나 이후로 단체 관광보다 개별 체험으로 바뀌었다.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중국관광연구원이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을 분석했다. 예전에는 인기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하는 관광이었다. 지금은 현지 생활과 문화, 음식을 즐기는 형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테마 체험형으로 바뀌었다.한국관광문화연구원 보고서도 분석이 비슷하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의 개별 관광이 2019년에는 82.5%에서 2023년에는 97.9%로 증가했다. 단체 관광이 없다고 보면 된다. 동반 인원도 5.1명에서 2.1명으로 줄었다.한국광광공사가 중국인 관광객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10명중 6명이 2030 세대다. 특히 여성이 많았다고 한다. BC카드사가 외국인 입국자의 카드 사용 지역을 분석했다. 면세점들이 있는 소공동, 잠실, 장충동에서 매출은 크게 줄어든 반면에 성수동과 여의도는 크게 늘었다고 한다. 2019년에 비해 2024년 2월에는 성수동 매출 건수는 973% 증가했다고 한다.- 성동구는 성수관광안내소를 설치      2023년 11월에는 성동구에서 성수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장소는 성수역 구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통역사가 매일 2~3명 관광안내소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된 성동구 지도까지 마련해 놨다. 금년 1, 2월의 경우, 관광안내소를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평균 40명 이상이라고 한다. 겨울인데 이 정도면 적지 않다. 봄이 완연한 4월 이후가 되면 더 늘어날 것이다.어느 나라 관광객이 많을까. 올해에는 일본인 방문자가 많다고 한다. 이어서 중국인이다. 이것은 명동이나 종로도 마찬가지이지 싶다.인터뷰하는 김부수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관광팀장김부수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관광팀장에게 성수관광안내소를 설치한 목적을 물어봤다.“최근에 서울숲과 어울어진 성수동은 문화 예술 패션 산업 중심지로 부상했습니다. 국내 젊은 층뿐만 아니라 외국인 광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국가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체험형 관광으로 적합한 성수동성수동을 찾은 외국인들예전의 관광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태였다. 이것이 체험 중심으로 바뀌면서 성수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을 위해 취재하면서 성수동을 둘러보았다. 확실하게 느꼈다. K-뷰티 체험장이 많다는 것을. 그곳에는 방문객들로 넘쳤다. 그리고 성수동에 젊은이들을 불러들이는 것은 팝업스토어다. 여기서도 방문자에게 k-뷰티를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팝업스토어는 예전에는 서울의 일부 지역에 편중해 있었다. 그러다 여의도와 성수동이 팝업스토어 중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팝업스토어를 얘기하자면 지면이 부족하다.어쨌든 성수동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것에는 까닭이 있었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비해서 건물 임대료가 낮았다. 준공업 지역의 공장과 낡은 건물, 초현대적인 도시시설의 혼재, 개성이 있는 카페, 무언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성수동은 지속 가능한 광광지로 남을 수 있을까 나는 어느 방송에서 이렇게 마무리했었다. “소금빵을 파는 작은 가게에도 인산인해였습니다. 성수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곳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지'가 아니라 '여행지'로서 말입니다. 수익만 챙기고 훌쩍 떠나는 대기업이 없었으면 합니다.”지금의 성수동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방문하는 곳이니까. 그렇다면 성수동이 지금 모습은 계속될 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남을 수 있을까. 관광 트렌드는 바뀌게 마련이다. 한때 사람들로 넘쳐났던 경리단길, 가로수길처럼 될 수도 있다. 점포 임대료가 비싼데 찾는 사람이 없으면 그렇게 된다.현재 성수동이 관광지로 부상한 것은 체험형 카페, K-뷰티 체험장, 팝업스토어 등등이다. 이런 것은 성수동이 아니어도 서울 다른 곳에서 생겨날 수 있다. 그러면 성수동을 찾는 이들은 썰물처럼 빠져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성수동의 매력을 찾는 스토리 텔링 사업 필요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성수동만의 매력을 발굴해야 한다. 성수동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기본으로 돌아가서 점검해봐야 한다. 성수동은 어떤 지역인가. 어떻게 해서 오늘이 되었는가.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축적이다. 현재의 성수동을 돌아보자. 서울숲, 한강, 연무장길, 준공업지역, 뚝섬, 살곶이다리, 붉은벽돌집, 중랑천, 인근에 응봉산이 있다. 이런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성수동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남을 만한 스토리가 필요하다. 스토리 텔링을 해야 한다. 이것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면 된다. 물론 매력적인 드라마로 제작해서 OTT채널을 통해서 세계인에게 어필하는 방법도 있다. 그건 쉽지 않다. 그러면 소박하게 시작하면 된다. 성수지역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이 땅에 살았던 사람 이야기를 만들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면 된다. 성수동이 이렇게 핫플이 되기 전, 예술가들이 이곳에 와서 자리를 잡았다. 그들이 성수동의 매력을 찾아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수도시지재생 사업을 할 때 그들이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 성수동의 매력을 발굴하던 그들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성수동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가려면 본보기가 있으면 좋다. 그곳처럼 따라가면 되니까. 롤모델로 삼을 만한 곳이 있을까. 있다. 홍대 지역이다. 홍대 지역은 그곳만의 문화를 만들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홍대 지역처럼 성수동만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성수동에 와야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내서 발전시켜야 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생각하는 자발적 주민 모임지역의 스토리 텔링 사업 외에 성수동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남으려면 지역주민 단체가 있어야 한다.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소통하고 공론화하는 모임이 있어야 한다. 모임을 행정으로 만들 수도 있다. 문제는 자생력이다. 자생력 없는 단체는 지속되기 어렵다. 성수에서 단기간에 수익만 남기고 떠나려는 업체들을 이 주민 모임이 견제해야 한다. ◈서울의 성수동에서 한국의 성수동이 된 과정 돌아보기                              한국관광 100선, 성수동 포함 서울에 9곳이다.              

뉴스 | 서성원 기자 | 2024-04-05 11:30

성동구가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에 참여할 수행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우선, 오는 17일까지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영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2017년부터 매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사회적경제조직에 융자를 지원해 왔다.수행기관 신청 자격요건은 사회적금융 관련 유사사업 실적을 보유한 사회적금융기관(단체)이며, 자체자금 2억 원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금 운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3억 원을 5년 간 무이자로 융자받아 운용할 수 있으며, 이에 자체자금 2억 원을 합산한 총 5억 원을 사회적경제조직에 재융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구 기금 3억 원에 대한 수행기관의 상환기간은 최대 5년(2년 거치, 3년 분기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이자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수행기관의 재융자 조건은 이자율 3% 이내, 기업별 1억 원 이내이며 상환기간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운용 수행기관 모집기간은 4월 17일까지이며, 성동구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하여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전자우편(cjho89@sd.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전문기관 현장실사 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시장에서 소외받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하여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6개 기업에 약 26억 원의 융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해 왔다.올해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지역사회에 실현시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융자 규모는 총 2억 5천만 원이며 개별 기업의 경영상태 및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성동구 내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구 돌봄노동 경력인정 업무협약 체결 기업의 경우 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융자 신청, 상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 및 재단법인 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02-2286-6607) 또는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070-5099-1672~3)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5 09:35

성동구가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024 성동 튤립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성동구는 주민들에게 봄철 꽃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중랑천변 일대를 튤립꽃길로 새단장하였다. 구간 중 응봉지구는 형형색색의 튤립 95,000본을 심어 약 2km의 꽃길을 조성하고, 용비휴식정원은 튤립·수선화·히아신스 등 50,000본을 심어 화려한 꽃밭으로 조성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중랑천 튤립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성동구민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성동구민 및 성동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중랑천 튤립꽃길 사진을 1인당 2점 이내로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서식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및 입선 10여 점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 3일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품의 수량 및 수준 등에 따라 시상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공모전 입상자에게는 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왕십리광장 스마트 벽화에 전시 및 중랑천변 튤립꽃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담당자 전자우편: snoopia@sd.go.kr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5 09:34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성동구의 음식점에 착한가격업소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성동구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이달 말까지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업소를 뜻한다.착한가격업소 현판현재 성동구에는 총 18개(음식점 9개소, 미용실 7개소, 세탁소 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착한가격업소의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평가 항목은 인근 상권 평균 가격 이하에 해당하는 메뉴(착한가격메뉴) 비중, 우수한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성동구는 평점 총합(총점 55점)이 40점 이상인 업소 중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현판이 교부되며, 업소당 35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성동구는 해당 업소를 성동구청 누리집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4월 30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 동네의 숨은 보석과 같은 우수한 업소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덧붙여, “지역 경제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메일 신청: eugene33@sd.go.kr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5 09:31

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지난달 27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은 지난 3월 27일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민원실 내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비상 발생 상황에 따라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 민원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안전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김미자 금호1동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5 09:28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밥상’은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 만족도가 높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광진구는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밥상’이 서울시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행복한 밥상’은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공유하고,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2022년부터 시작해 매년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이 사업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공유될 만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높다.구는 중장년 1인가구가 제철에 맞는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며 손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요리교실’을 4월 시작으로 5기에 걸쳐 운영한다. 기수별 총 4회차로 운영되는 교육은 주제별로 ▲‘건강’, 저나트륨-저당 실천 요리실습 ▲‘활력’,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밥 ▲‘즐거움’, 1가지 식재료 활용 1주일 집밥 밑반찬 만들기 ▲‘행복’, 즐겨먹는 요리 소개하기로 이뤄진다.또 ‘함께, 즐기는 이색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분기별 1회 진행한다.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 간식 ▲중국음식 문화거리 연계 이웃나라 맛 여행 ▲광진 장독대 연계 전통 식품 장 만들기 ▲음식 공유회 등 참여자 간 교류를 강화하고 흥미를 유도한다.사회적 관계망이 부족하고 생활반경이 주거지 주변으로 제한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수별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월 2회 이상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련 챌린지를 유도한다. 더불어 유대감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교실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0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