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정재천 의원·부의장 이지희 의원 선출(왼쪽부터) 정재천 의원·이지희 의원 (왼쪽부터) 정세열 의원·정유나 의원·변종득 의원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7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의장에는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 국민의힘)이, 부의장에는 이지희 의원(상도3·대방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재천 의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장으로서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3선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의 견제와 협치,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 국민의힘), 행정재무위원장에 정유나 의원(사당3·4동, 국민의힘), 복지건설위원장에 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 정세열(위원장)·이미연·신민희·김효숙·변종득·신동철·이영주·이주현 의원 △행정재무위원회 : 정유나(위원장)·조진희·민경희·이지희·신동철·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 변종득(위원장)·이미연·신민희·김효숙·장순욱·김은하·이영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5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6월 25일 수도방위사령부, ㈜효성과 함께 호국영웅 초청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수도방위사령부 내 방패연병장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관내 보훈단체장 등 호국영웅 150여명을 초청했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경례, 국민의례, 군악대 연주와 정보통신단, 군사경찰단, 35특임대대의 특공무술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특공무술 시범은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서 방패회관 앞으로 이동해 워리어플랫폼 장비 20여종과 소형전술차량 등 전시회 관람, 품세 및 격파 등 태권도 시범, 오찬,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으며, 오찬은 ㈜효성의 후원으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제공되었다.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과거의 참전영웅과 현재의 제복영웅이 함께한 오늘의 만남은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통로가 되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7 17:10
6월 29일 사당종합체육관서 동대항 종목, 가족 경기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29일 오전 10시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15개 동별 주민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동대항 경기, 가족 경기, 응원 등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구민 간 단합을 도모한다.우선 ‘동대항 경기’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돼 남자·여자·혼합 복식 3개 경기로 각각 실시된다.남자 복식은 30대 이상, 여자 복식은 40대 이상, 혼합 복식은 50대 이상의 자격 조건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실력을 겨룬다. 앞서 구는 5월 중순부터 동별 참가자 신청을 받아 6월 21일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가족 경기’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 던지기, 2인 3각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경기 후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응원상, 질서상, 협동상 등 부문별 총 45개 시상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2일 노량진축구장에서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체육 경기 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처음 기획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만큼 15개동에서 모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작 축제를 기획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이 관내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실천부채’를 제작·배포해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장애인식 실천부채’는 지난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 실천해볼까?’ 참가자들의 응원메시지를 워드클라우드로 이미지화해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의뢰하여 제작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부채를 받은 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에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필수품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반기는 반응이다.‘같이 실천해볼까?’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같이 근무해볼까?(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같이 구매해볼까?(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두 가지 실천주제 홍보를 위해 초성퀴즈, QR코드 배너 홍보, 홍보자료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률 3.8%,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을 목표로 홍보뿐만 아니라 담당자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우수기관 시상 등을 병행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영화 교육장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작은 부채질이 바람을 일으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