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페스티벌 '4계절 축제' 안내 포스터관악구가 사계절 축제로 물든다. 관악문화재단이 ‘관악페스티벌’ 브랜드를 론칭하고 ‘관악이 축제로 물듭니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관악문화재단은 일상 공간이 공연·전시장이 되고, 일상 문화가 축제로 물드는 축제도시 조성으로 관악만의 다양한 매력을 확산하겠다고 표방한 바 있다. 일 년 내내 골목 곳곳이 무대가 되는 축제도시 에든버러의 한국형 실현을 선도하고자 함이다.브랜드 심볼은 관악구의 상징 ‘관악산’과 지역을 상징하는 ‘낙성대별(문곡성)’을 형상화했다. 관악산과 낙성대공원은 지역의 대표 장소로, 지역이 담고 있는 문화, 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축제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한해의 구성은 ‘봄-아동·가족축제’, ‘여름-청년축제’, ‘가을-역사·문화축제’, ‘겨울-예술축제’로 갈래를 잡았다.사계절 축제의 포문은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이 장식한다.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한 관악구 대표 봄 축제로 아이들의 따듯한 활동력을 생동하는 봄에 담아냈다. 체험존, 인형극, 어린이예술공연, 아트마켓, 중장년을 위한 트로트 콘서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별빛내린천 봉림교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이어 관악아트홀 어린이상설공연 <G-KID’S>와 인공지능과 딥러닝 등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풀어낸 <어린이 미디어체험전시>가 열린다.여름 축제 <그루브 인 관악>은 2022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6만여 명의 국내외 청년들을 모으며, 2023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체경영장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조금 더 다양한 스트리트 컬처를 담은 거리 문화‧공연예술 축제로 확장할 예정이다. 축제 감독은 2022년부터 함께한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맡는다. 축제기간 동안 댄스 배틀과 댄스 워크숍이 진행되며, 스트리트 컬쳐를 담은 전 연령 대상 부대프로그램까지 준비된다.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별빛내린천에서 만날 수 있다.<관악강감찬축제>는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관악구 대표 축제이다. 관악구 21개 동 주민들의 유기적 참여로 운영되는 만큼, 전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해 축제에는 약 23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방문 참여했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서울시 유일 예비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KOREA’의 뿌리인 고려를 테마로 한 역사·문화축제인 만큼, 역사와 문화, 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대 공존형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겨울에는 <겨울 공연 축제>로 따듯한 연말을 장식한다. 기획전시와 공연 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채운 관악아트홀 패키지 티켓 구성을 통해 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유재하 음악경연대회>와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G-WAVE>, 중장년층을 위한 <2024 송년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축제의 유종과 동시에 한해의 새로운 시작은 <2025 신년음악회>가 열린다.이외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기반한 작은 축제까지 풍부하게 채워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한해를 선사할 예정이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가장 관악스러운 것이 세계적이다’라는 모토아래 사계절 내내 관악스러운 유니크함으로 전 주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09 16:35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모습관악구는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도시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구는 지난해 46개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사업에 선정되면 구는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비 등을 우선 지원한다.또한 ▲닥트 ▲흡입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과 ▲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품목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으로, 자부담비는 55만 원이다.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다.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이메일 (200101@ga.go.kr)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 업체는 구의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 규모는 25개 자치구 도시제조업 5대 업종 중 총 1,000개 업체다. 지역상권활성화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이 작업 능률향상에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제조업 소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의류제조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일대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개관, 운영하고 있다.구는 센터 내부에 ▲재단실, CAD실 ▲교육실, 패턴실 ▲공동작업장 등을 구성하고 재단기, 패턴캐드, 재봉기 등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특수 장비를 구비해 놓았다.또한 구는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집적지구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의류 봉제 소공인 공동브랜드 및 공동상품 개발, 소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열약한 환경의 도시제조 소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09 16:08
관악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신속한 재정 지원으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관악구 구민안전보험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구는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보장항목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더욱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됐던 항목을 조정해 더욱 다양한 범위의 피해 항목이 보장되어 구민이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올해 구는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300만원) ▲강력범죄상해 보상금(300만원) ▲익사사고 사망(400만원) 항목을 신설했다. 특히, ▲익사사사고 사망 항목의 경우 지난해에는 ‘물놀이 익사 사망’의 경우만 보장을 했으나, 올해는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망 등의 사유도 포함되며, ▲화상수술비(60만원)는 지난해에 비해 보장 한도를 10만 원 증액하여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과 중복되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500만원) ▲만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100만원) 항목은 중복 청구가 가능하여 구민 혜택을 증대, 실질적 피해지원을 강화하였으며,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50만원)도 보장한다.보장 기간은 2024년 3월 30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이며, 사고발생일(보장기간 내)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한다. 본인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해야 한다.구민안전보험은 개인이 별도 가입한 보험,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관악구 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험료 청구가 가능하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관악구에서 발생했던 여러 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보장범위와 보장한도 조정 시 적극 반영해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도 구민안전보험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09 15:59
김현주 의장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2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재난안전 대책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 요구, 행정사무 감사 실시 시기 결정 등 주요 의제들이 예정되어 있다.15일 월요일에는 본회의 제1차 회의가 10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이 주요 의제로 상정될 예정이다.이어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행정 사무 조사 의사일정 및 계획서 작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어 16일은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과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에 대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한편, 각 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다양한 조례안들이 토의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할 예정이다.임시회가 종료되는 25일에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의결,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제279회 제1차 정례회 관련)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9 15:37
김정숙 논설위원“38kg입니다.”재활용 옷을 수거해 가는 분이 옷 보따리를 저울에 재고 1만7천원을 건넸다. 산더미 같던 옷이 빠져 나간 순간 옷장은 가벼워지고 헐렁해 졌다. 딸은 어떤 이유로 저 많은 옷들을 샀던 것일까? 38kg의 옷을 살 때 까지 도대체 돈을 얼마나 쓴 걸까?딸의 나이쯤엔 나도 그랬다. 옷 욕심이 많았던 나도 지나가다가 예쁜 옷이 있으면 사고 동료가 입으면 샘이 나서 사고, TV에서 연예인이 광고 하면 멋있다고 사고, 디자인이 맘에 들면 색깔별로 사고, 휴일에 혼자 있다 보면 심심하다고 아이쇼핑 갔다가 충동적으로 사고, 하여간 사고사고 또 사다 보니 집안의 옷장은 배가 불러서 터질 지경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럴 때 마다 후회와 후회를 반복하지만 계절이 바뀌면 유행도 바뀌어서 또 옷을 사곤 했으니, 수입의 30%는 옷을 사는데 다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옷만 보면 귀신에게 홀린 건지 옷을 향한 열망은 이성적 판단을 늘 앞서가곤 했다.38kg이나 되는 딸의 옷을 내 놓으며 과소비니, 충동구매니 궁시렁궁시렁 했지만 딸이나 나나 도긴개긴 인건 마찬가지다.평소 경제관념이라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근검과 절약이 몸에 배고 과소비는 내 인생에 얼씬도 못 한다고 큰 소리를 쳤어도 “옷“을 대할 때만큼은 지름신이 강림하는 건 그럴 때마다 무언가에 단단히 홀리는 게 틀림없었다. 이성적 합리적 실용적 아이콘의 대명사라고 자부했던 나는 언제나 합리적이지 않으며 언제나 이성적이지 않고 언제나 실용적이진 않았던 것이다,책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은 이기적이면서도 합리적이라고 가정되는 인간의 소비 행동이 왜 비합리적이고도 감정적, 이타적, 본능적 소비행동을 하게 되는 지를 이야기 한다. 전통경제학이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가정하에 작용하는 시장경제의 논리 즉,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이야기 한다면 행동경제학은 보이지 않는 손 이외에도 시장경제에 변수가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 변수가 인간의 비합리성이다.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이 비합리적인 이유를 마음, 즉 심리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의 행동 뒤에는 여러 가지 마음이 존재해서 인간의 인지는 때때로 착각을 수반하기도 하고 시장경제에 맡겨진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가격결정의 시스템도 심리가 작용하면 ‘보이지 않는 손’의 경제 논리는 맥을 못 춘다는 것이다.인간의 감정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경제를 움직이는 우리의 정서가 되기도 하고 날씨라든지 대중이 몰려드는 스포츠 경기처럼 상황이나 환경도 경제를 움직이는 동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날씨가 좋은 날엔 주가도 상승하고 응원하는 프로야구팀이 이긴 날엔 야식도 많이 하는 현상도 이러한 맥락이다. 전통경제학에서 말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시장 논리가 아니라 모두가 ’기분‘의 시장 논리이다. 감정이 오가는 기분 탓에 야식이 늘어서 소비가 늘고 묻지 마 주식투자는 주가를 부추기며 시장 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마음으로 인해 비합리적 행동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경제를 모두 설명하는 건 아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통경제학은 유명을 달리할 것이고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학문으로서의 기능을 다 한 것이라고 밖에 할 수 가 없다. 여기서 행동경제학이 말하는 마음의 작용, 즉 비합리성의 행동은 단기적 현상이다. 단기적으로 경제를 설명하는 이론이 심리가 바탕이 된 행동경제학이요, 장기적으론 여전히 전통경제학이 경제 논리를 설명한다. 따라서 경제학이라는 건 전통경제학과 행동경제학 양쪽 모두의 이론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그렇다면 행동경제학은 어떤 상황에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팽창하는 행동경제학의 응용은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 것일까?책에서 행동경제학의 응용분야는 다방면에 걸쳐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마케팅이나 새로운 상품의 기획 또는 디자인, 주식이나 외환 등에 대한 인간의 판단과 행동들도 모두 연구 대상으로 다룰 수가 있어서 이론을 응용하고 활용하는 건 사업이든 정치든 어떤 분야에서든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따라서 이러한 활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중요한 관건인데 그것은 인간의 마음, 심리와 상황과 환경 등의 변수적 요인을 읽는 일이야 말로 고객을 얻는 길이요, 소비자를 얻는 길이라는 것이다. 결국 어떤 환경에서든 사람의 심리를 읽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오늘 당신은 순간적으로 어떤 물건에 지름신이 강림하셨는가?과연 그 소비는 합리적이었는가, 비합리적이었는가? 어떤 마음이 충동적으로 당신의 지갑을 열게 했는가?
뉴스 | 성광일보 | 2024-04-09 15:11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4월 17일(수)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 토파즈 홀에서 2024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바자회 참고 모습.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개최한다고 9일(화)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 토파즈 홀에서 4월 17일(수) 단 하루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다.판매품목은 △식품, △의류 및 신발, △생활용품, △아트상품, △기증품 등이며, LG생활건강, 동화약품, 프로스펙스, 삼양사, 종근당, 파크로쉬, 매일유업, 폴바셋, 동원홈푸드, 씨제이(CJ), 에이제이(주), 에프앤에프(F&F), 손정완, 휠라코리아 14개의 주요 후원사와 29개 참여사가 함께한다.이번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과 홀몸어르신과 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연중 밑반찬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비에 보태어 사용된다.박선주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아이들 밑반찬 지원 때문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동참해 주신 후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들께서 좋은 물건을 착한 가격에 구입해 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사회 지도층 여성 후원조직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비 지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을 후원하고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4-0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