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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자영업자들을 위한 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2%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융자규모는 서울시 전체 총 20억 원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운영자이다. 해당 영업장에는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되며 식품제조·가공업소에는 최대 8억 원까지,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에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단, 노후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사업 취지에 맞게 신규 영업허가·등록·신고(지위승계 포함) 이후 1년 미 경과 업소, 단순 식기·소모성 주방용품 구입 및 개업·장소이전 등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는 지원이 제한된다.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2286-7158)로 신청하면 된다. 성동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0:42

성동구가 지난 4일 금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동구와 성동경찰서, 성동교통안전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법규를 홍보하였으며, 성동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를 함께 진행했다.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성동교통안전맘 송미숙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은 3월 4일 금호초를 시작으로 7일 옥수초, 12일 동명초, 14일 경수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교통안전캠페인 모습.성동구와 성동경찰서, 성동교통안전맘이 함께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0:40

광진구가 4월과 5월, 두 달동안 보디빌딩 선수단을 활용,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평소 운동에 관심있는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광진구청 보디빌딩 선수단은 1996년에 창단했다. 현재 이강선 코치하에 6명의 선수가 활동중이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더 나아가 ‘2023년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해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 명실상부한 최고의 보디빌딩팀으로 자리 잡았다.프로그램은 4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18세 이상 광진구민 총 270명을 대상으로 광진구민체육센터와 중곡문화체육센터 헬스장에서 각각 회차별 15명씩, 총 9회로 구성된다.선수 1명이 5명을 지도해 주는 소그룹 형태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다양한 운동기구 사용법 ▲부위별 운동방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자세 등 족집게 강의로 올바른 운동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3월 18일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원하는 회차와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02-450-976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8 17:14

지난 4일, 자양1동(동장 이근묵) 주민센터가 자율방재단(단장 서재민)과 함께, 봄철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대청소를 실시했다.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이 구간마다 팀을 이뤄 ▲ 자양하나유치원 ▲ 자양초등학교 등 주요 통학로 내 무단투기를 수거하며, 아이들이 기분 좋게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노후 담장 및 옹벽 등 위험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봄철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이근묵 자양1동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직능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살기 좋은 자양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8일, 자양3동(동장 한미라) 주민센터에서는 이튼5차경로당(회장 이무부) 회원들과 함께 이튼5차아파트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였다.앞으로 이튼5차경로당은 매주 1회 아파트 주변을 청소하고, 청소 구역을 조금씩 넓혀갈 예정이다.한미라 자양3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쾌적한 자양3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청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4일, 자양1동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봄맞이 통학로 대청소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8일, 이튼5차경로당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이튼5차아파트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8 17:10

광진구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구는 주민예산학교를 통해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심화 교육도 진행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에 대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넓혀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구민의 희망이 담긴 제안 사업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제안 범위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위주로, ▲일반사업 1억원 이하 ▲행사성 사업 2천만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어야 한다.구정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과 사업장, 직장, 학교가 광진구에 있는 생활권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사업제안), 전자메일(jsm16@gwangjin.go.kr),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기획예산과(☎450-7285)로 문의하면 된다.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관련 규정과 기 추진 사업과의 중복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예산편성을 거쳐 구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한편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22개의 사업에 9억 6,400만원이 편성됐다. △어린이공원 시설 보강 △스마트 그늘막 설치 △급경사 이면도로 열선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지난 8일에 실시한 주민예산학교. 지방재정 및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8 17:07

2023년 성동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 패션쇼 행사에 참여했다.성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성동구가 지난해 1기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자들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 표정도 밝아지고, 우울증도 좋아졌다며 모두 한목소리로 감사함을 전했다.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5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25회의 교육과정(이론 및 실기)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으로,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턴, 시선처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성별 및 체형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 5개소(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송정동)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30명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4:06

성동구는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이달 2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구는 이번 점검을 위하여 옥외광고물협회 성동구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합동 점검반은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을 포함하여 정비를 추진 중이다.정비 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 광고물(벽면이용‧돌출‧지주‧옥상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특히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정비구역 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구청에서 바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파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업주에게 즉시 자진 철거하도록 하고 있다.성동구가 3월 29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4:04

성동구 성수2가제1동(동장 김재곤) 주민센터와 동 새마을문고(회장 심지현)는 지난 1월 2일부터 총 8주 동안 지역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독서 토론 교육을 실시했다.‘하브루타'란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 학습 방법으로, 지역 학생들의 유연한 사고와 종합적 토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참여 학생들이 짝을 지어 대화, 질문, 토론, 논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기주도 능력 향상에 관심이 많은 수강생과 학부모들이 큰 만족을 나타냈다.한 학부모는 "독서와 거리가 멀었던 자녀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집에서도 자녀와 함께 하브루타 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활용해봐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김재곤 성수2가제1동장은 "최근 들어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하브루타 독서 토론 교육을 통해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과 올바른 토론 습관을 길러주어 관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와 함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하부르타 교육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4:02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 동행센터 서비스 이용 모습성동구가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2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는 아이가 아플 때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후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모(보호자)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안심동행센터를 검색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아이가 병원을 가야할 일이 생길 경우 전화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아이를 픽업하여 부모가 원하는 병원에 아이와 동행하여 진료를 받는다. 진료 후에는 진료 내용과 처방 등을 부모에게 문자나 전화로 전달하고 아이를 집이나 돌봄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주는 귀가 지원까지 도와준다.이용대상 아동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지만, 진료비와 약제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회원가입 시 3만 원의 예치금을 받고 있다.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양정미 센터장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가 아플 때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 심정을 잘 알고 있어, 병원 동행 중에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소통하면서 자녀 상태와 복약지도 등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한번 이용하신 보호자들이 다시 믿고 맡기는 서비스로,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02-2298~1253~5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4:00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하여 명패를 전달받은 ㈜한주정보통신 방준석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주정보통신(대표 방준석)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카드단말기·POS시스템 개발 및 공급 기업 ㈜한주정보통신에 방문하여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방준석 ㈜한주정보통신 대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9년동안 적십자사의 투명성을 믿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금은 특히 국내 위기가정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방준석 대표는 어려운 경기에도 취약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실천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0:34

서울시가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미래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청년 일자리 5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사업은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기후환경) 분야와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매칭)하는 사업이다.시는 신성장 분야 기업과 청년 인재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 매치) 해소를 목표로 '22년 「미래 청년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첫해 186개 기업, 지난해 203개 기업을 발굴하여 해마다 555명의 청년 인재를 연결(매칭)했다.또한 미선발 청년 중 일자리사업 정책연계 동의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타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는 취업 서비스도 제공했다.올해 3기를 맞이하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미래변화를 주도할 신산업 중 3개 분야(▲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190개 기업과 청년구직자 500명을 각각 선발하여 배치(매칭)할 계획이다.청년들은 선발 과정을 거쳐 올해 6월 중순 참여기업에 배치되며, 연말까지 최대 6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는다. 월 약 239만원(*24년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 세전금액)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은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또한 청년들은 기업에 배치되기 전 의사소통 방식(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의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기초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 등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배치받게 되어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우수한 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구인-구직 연계(매칭)를 강화하기 위하여 모집·선발 과정을 개선한다. ▲기업 및 청년 모집·선발 기간을 확대('23년 41일 → '24년 47일)하고 ▲고용승계 실적이 좋은 참여기업은 선발 과정에서 우대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과 청년 간 사전 면담 기회를 늘려 상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마지막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매칭박람회와 더불어 매칭 주간을 운영하여 참여자가 관심 기업에 직접 방문, 기업 현황을 확인하고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구인-구직 연계(매칭)율을 높일 예정이다.<참여기업 3.25.~3.31. 모집…3개 분야 190개 기업과 청년 500명 매칭>참여기업 접수는 3월 25일(월)~3월 31일(일)(1주간)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시는 기업에서 신청한 사업의 적합성, 일자리 후속 연계 계획의 현실성, 참여자 운용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중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일자리 매칭 수요를 확정할 계획이다.참여기업이 확정되면 5월~6월 청년구직자 500명을 모집·선발해 기업과 매칭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을 받은 후 6월 중순부터 각 참여기업 현장에 투입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7 17:04

광진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모은 ‘2024년 달라지는 광진’을 발간했다.구는 올해 ▲열린소통 ▲복지건강 ▲경제일자리 ▲문화교육 ▲안전환경 ▲생활정보의 6개 분야에서 총 72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먼저, 쓰레기 수거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격일로 수거했던 쓰레기를 주 6일로 확대하여 주민 편의를 향상시켰다. 수수료가 없는 소형가전 배출의 경우 앞으로는 신고필증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구제하고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구민생활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 상해사망장례비 최대 2천만 원, 상해후유장해 1천만 원, 상해의료비 100만 원을 보장한다.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광진구에는 도로의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16개소의 도로에 열선이 설치돼 있다. 올해는 보도에도 열선을 시범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통학로 중에서 경사도가 심한 동의초등학교 주변 보도에 열선을 깔아 미끄럼 사고 등에 대비한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펼쳐진다.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등 판로교육과 연령별 맞춤형 경제교실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도울 것이다.구의 가장 큰 민원인 주차장 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중곡3동 배나무터 공원 94면을 비롯해 총 4개소에 511면의 주차장이 늘어난다.새로운 시설도 들어선다. 구의2동 복합청사가 6월에 새로 문을 연다. 복합청사는 어린이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서 구민의 일상에 편리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의 소통공간인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와 맞춤형 건강문화 공간인 군자건강센터, 생태자료실을 개조한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도 새롭게 선보인다.이밖에도 구는, 19세~64세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어린이집 유아반 특별활동비 월 2만 원 지원, 보훈예우수당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저소득 청년층에게 30만 원을 지원하는 광진형 평생교육바우처, 반려견을 키우는 구민을 위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운영 등 피부에 와닿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2024년 광진구 달라지는 제도’는 이달 중에 광진구청 누리집, 구청 주요 민원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볼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7 15:43

광진구가 착한중개업소를 통한 중개보수 감면 대상을 다자녀 가구로 확대한다.‘착한중개업소’란 취약계층의 중개보수를 무료 또는 50% 감면해주는 부동산중개업소이다. 현재 관내 총 489개의 중개업소가 ‘직업 재능기부’의 일환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저소득층 및 1인 가구 등에 지원했지만,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광진구청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가 협력하여,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 기초생활수급자 ▲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 만 18세 이하 소년‧소녀가장 ▲ 관내 대학교 재학생 ▲ 다자녀(2명 이상) 가구 등으로, 1억원 미만의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중개보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대차 계약 전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02-450-7750)에서 수혜 대상임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구비해 중개업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한편 광진구는, 착한중개업소 여부를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많은 구민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작년 12월, 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착한중개업소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7 15:12

광진구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과속방지턱 약 1,400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가상형 과속방지턱보다 차량 감속 효과가 좋은 원호형으로 교체하자는 건의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이달부터 4월까지 전문업체와 함께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과속방지턱이 설치된 위치와 형태, 도로 현황을 중점으로 살피고, 훼손되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부적합 방지턱이 있는지 확인한다.조사기간엔 주민 의견수렴을 병행한다. 과속방지턱 설치가 필요하거나 철거할 곳을 파악해 구민 수요에 맞는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시된 의견은 ‘2024년 광진구 교통안전시설 운영관리 계획’에도 반영된다.조사결과에 따라 5월부터 과속방지턱을 정비한다. 가상형 가속방지턱을 원호형으로 바꿔 과속 주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상단부 형상이 둥근 원호형은 시각적 착시 현상을 이용하는 가상형보다 직관적이라 감속 유도에 용이하다.광진구는 이달부터 2개월간 지역 내 과속방지턱 전수조사를 진행한다(사진은 양진초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7 15:10

조이운 경영학 박사M&A(Merger and Acquisition, 합병 및 인수) 과정에서 안전 문화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첫째, 리스크 관리이다. 기업의 안전 문화는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이를 통해 잠재적인 손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기업이 잘 정립된 안전 문화를 갖추고 있다면 사고 발생 시의 비용, 피해 복구 비용, 그리고 불이행으로 인한 법적 책임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M&A를 추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게 된다.둘째,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이다. 안전 문화는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에도 영향을 미친다. 안전 문화가 잘 갖춰진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이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M&A 과정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는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셋째, 직원의 만족도 및 생산성 향상이다. 안전 문화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안전한 작업 환경은 직원들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결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M&A 과정에서는 이러한 직원 만족도와 생산성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M&A 과정에서 안전 문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은 M&A 성공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2024년 M&A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처 방법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인 ISO 45001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첫째,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법은 기업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의 의무를 부과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법적 의무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ISO 45001이 안전 문화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게 되므로, 이는 기업의 안전 문화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둘째, ISO 45001 인증은 M&A 과정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안전 문화가 잘 갖춰져 있음을 입증하게 되며, 이는 M&A를 추진하는 기업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ISO 45001 인증은 M&A 트렌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된다. 마지막으로, ISO 45001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이 인증을 통해 기업은 안전 문화를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이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2024년 M&A 트렌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있어 중대재해처벌법 대처 방법과 ISO 45001 인증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통해 기업은 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M&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3-07 10:51

송란교/논설위원선물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선물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 보통의 사람은 ‘선물’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물질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비용이 들지 않는 따뜻한 말도 귀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꼭 듣고 싶었던 말을 그 누군가에게 듣게 된다면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진다. 이보다 더 값진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두 한 번쯤은 경험해보았으리라.상대의 마음에 거울을 자주 비춰보아야 그들에게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 격려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격려의 말 등 적시 적소에 필요한 말을 해 준다면 이는 어느 값진 선물보다 더 귀한 것이 될 것이다.명절이나 생일 또는 특별한 기념일에는 특별한 선물을 기다리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이날은 특별한 날이기에 특별한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더 간절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1년에 한두 번 느끼는 특별한 행복도 매우 소중합니다만, 날마다 받을 수 있는 선물이 있다면 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날마다 ‘칭찬’ ‘덕담’ ‘인정’이라는 선물을 주고받음이 이루어진다면 행복은 끊이지 않겠지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겠지요?선물을 준비하려면 크고 작은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칭찬과 덕담과 인정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과 시간 정도는 써야 하겠지요.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배려는 자신에 대한 칭찬으로 되돌아오고, 스스로 긍정의 힘을 얻게 되니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예쁜 말 몇 마디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고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 응원을 해 줄 수 있다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활짝 웃는 미소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날마다 예쁜 말 예쁜 미소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예쁜 말이라 할 수 있다. 기분 좋게 말하면 너와 나의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 나쁘게 말하면 서로의 기분이 나쁘게 된다. 이렇게 감정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말의 힘은 무한대라 할 수 있음이다.따뜻한 말은 나눌수록 기적을 일으킨다. 사소한 나눔일지라도 나누면 나눌수록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자꾸 퍼져나가게 된다. 나의 행복을 조금씩 쪼개면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맛보게 된다. 예쁜 말 예쁜 미소를 옆 사람에게 나누다 보면 세상이 온통 환하게 되는 기적도 일으킬 수 있음이다.지기만의 생각에 갇혀 다른 사람의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사람은 언제나 말실수가 따른다. 나눌 수 없는 말, 나누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고서 누군가가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 순간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영웅이 된 듯 착각한다. 하지만 이해 아닌 오해가 따라오게 되면 ‘그때 내가 왜 그랬지, 어쩜 좋아’ 하는 후회 가득한 빨간 얼굴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잔뜩 화가 난 사람에게는 짧은 순간일지라도 같은 편이 되어주어라.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화가 가라앉은 다음의 문제다. 화가 나면 이성이 멀리 도망가기에 어떤 말도 순수하게 들으려 하지 않는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도 있지만, 평생의 우정을 한순간에 금이 가게하고, 닭살 부부를 평생의 원수로 갈라놓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말은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사가 되기도 하고 악마로 둔갑하기도 한다. 그러니 때에 맞는 말은 요술 방망이가 틀림없다.상대의 말을 자신이 듣고 싶은 대로 들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먼저 해 주고, 상대의 욕구를 먼저 채워주면 오해를 멀어진다. ‘나’를 중심에 놓지 않고 ‘너’를 중심에 둔다면 이해는 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덤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행복을 불어넣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그 기적은 돌고 돌아 나에게도 날마다 귀한 선물로 되돌아올 것이다.입구가 좁고 작은 종지에 물을 채울 때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을 쏟으면 넘치도록 채워지지 않는다.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그 크기에 맞는 속도와 양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발걸음 속도에 맞추어 함께 걸어가면 믿음이 차고 넘칠 것이다. 상대의 감정에 거울 비추듯, 상대의 마음을 내시경으로 샅샅이 살펴보듯 동감하는 말을 한다면 어찌 미소가 피어나지 않으리오.

뉴스 | 송란교 기자 | 2024-03-07 10:47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에 동참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한재문 본부장(오른쪽),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왼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본부장 한재문)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목)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전달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한재문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의 경인본부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물품 전달, △청년 희망 손글씨 전달, △우유팩 재활용 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식당과 병의원, 법인 및 기업 등 나눔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곳에서 동참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7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