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은 정권심판의 날…놓치면 회복할 수 없는 길에 빠져”류삼영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이재명 당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김병기 국회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강희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주민과 지지자들 5백여 명이 참석 및 축하 영상, 축전 등을 보내왔다. 류삼영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무능한 검찰독재 정권에 의해 경제는 폭망, 외교와 국방은 위기, 민생은 파탄 났다”고 말하며 “대통령은 국민의 삶은 관심 없고 오로지 검사 독재에만 관심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류 후보는 “죽기를 각오로 싸우겠다. 끝까지 동작에 남겠다”고 총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참석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류삼영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셔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며, “동작을에서 승리한다면 대한민국 전체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류삼영 후보를 응원했다.류삼영 후보는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중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립 방침에 항의하기 위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최했다. 이로 인해 항명에 대한 처분으로 직위해제를 받고, 더불어민주당 3호 영입인재로 발탁 돼 동작을에 전략공천 됐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7 12:55
‘한강벨트’ 중요성 강조…총선 승리 지지세 다져장진영 국민의힘 동작(갑) 단수공천자 국회의원 후보가 3월 14일 노량진동 소재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승리의 지지세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동작(갑·을) 시구의원, 정양섭 국민의힘 전 사무처장,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이장섭 전 국회의원, 조전혁 전 국회의원, 김우중 전 동작구청장, 김민전·서민 교수, 김학도 코미디언 등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지지자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료됐다.나경원 공동 선대위원장은 “장진영 후보는 지난 4년간 정말 열심히 했다. 앞으로 그 열심을 발판 삼아 큰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4월 10일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이번 선거는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동작(갑)과 동작(을)이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나·장 연합군이 선봉장이 되어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장진영 후보는 “제가 인사를 다니면서 공통적으로 많은 구민분들에게 듣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에는 꼭, 이번에는 꼭, 제발 좀 되라고 절절한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쌓인 감정과 분노 그리고 울분 이런 것들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장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 앞서고 있지만 지고 있다는 심정으로 뛰겠다”며 결의를 다졌고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한강벨트를 최전략 지역으로 선정을 해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 한강벨트에서 가장 가까운 곳, 그 중심이 바로 동작이다. 나경원 후보와 제가 한강 벨트를 이룰 수 있도록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여러분들의 20년 동안 묵은 한을 풀어 드리겠다. 끝까지 함께해 달라”는 각오와 호소를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7 12:54
내장형 마이크로칩 시술 장면서울시민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켜주는 통상 4~8만원 수준의 내장형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시술이 1만원에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대상이며, 올해 9천 마리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수준이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290여 개 동물병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1만원에 마이크로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인 2개월령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지원 칩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실효성 있는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투입예산은 1억 2천 6백만원이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제공(6년간 15억원 기부)하고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로 시술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보조금 지급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2024년에는 1억 2천 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등록대상동물’로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고양이의 경우 법적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 방식이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동물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무선식별장치의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다. 또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체내 삽입된 칩을 통해 쉽게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반려동물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고양이의 경우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외장형 동물등록 시 무선식별장치 멸실‧훼손 우려가 높아 내장형 방식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동물보호법 제101조에 따라 반려견을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반려묘는 법적 등록대상동물은 아니므로 미등록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동물등록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든든한 울타리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이라며 “1만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으로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을 지키고, 더불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많은 서울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5 11:44
최동철(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3월 12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92조 등 지방자치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항의 삭제 및 개정 촉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의회의 의결에 대한 재의 요구와 제소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재의 요구 요건인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서 공익의 개념이 추상적이고 불명확하며 광범위하게 해석될 소지가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 대립 갈등이 심화될 때 의회 입법기능과 예산 심의·의결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대응 수단이 되고 있다. 이번 건의문의 제안 배경이 된 서울특별시 중구의 경우, 9대 의회 출범 이후 중구청장이 제기한 재의 요구는 4건에 달한다.최동철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무분별한 재의 요구 남용은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취지와 맞지 않다. 특히 지방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및 예산안 의결에 대하여도 재의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회와 집행기관이 대립할 경우 단체장의 의회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분권의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단체장의 재의요구권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지방자치법의 적극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과 14개 시도대표 회장 및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건의문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대정부 건의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제도화와 예방·재범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지방자치단체장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 등의 안건을 논의·의결했고,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4 22:17
동작 버스킹 공연·찾아가는 문화공연 분야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3월 12일~27일 ‘2024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은 재단 사업 중 △동작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통칭하고 통합공모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공연사업은 동작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편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격차 해소,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단의 특별 프로젝트다.먼저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 신진·청년예술인(만39세 이하)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추진 목적은 동작구만의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 생활권 내 공연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신진·청년예술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을 선정하여 각 팀별로 4회 공연, 2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회수는 1회기(5~6월), 2회기(9~10월)로 나뉘어서 각각 20회씩, 총 40회이다.‘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동작구 관내 문화소외기관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특히 문화소외계층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동작구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소재(거주)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규모는 총 8팀 선정, 각 팀별 1회 공연,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접수는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의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일상 속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려는 재단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재단과 공연단체가 관내 문화소외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인데, 사전에 참여기관이나 시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연팀을 매칭할 계획이다”라며 “재단은 해마다 이 두 사업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투입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