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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 2024년 성동형 1인 가구 지원 공모 사업 ’에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씽글벙글 혼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5개 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성동구 1인 가구의 건강과 취미 활동을 위해 총 15개 강좌 11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작년에 각광받았던 ▲줌바댄스 ▲짐스틱 근력운동 ▲볼링 등 인기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금년에는 요즘 핫한 ▲K-POP 댄스(쇼츠부문) ▲스쿼시 ▲플로리스트 등이 추가로 신설되어 보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욕구 충족이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본인이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은 물론 재미와 활력을 얻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인가구는 오는 4월22일부터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https://sports.happysd.or.kr) 또는 5개 종합체육센터(성동, 열금, 마장, 용답, 서울숲) 안내데스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23

성동구는 2023년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해 자원교환센터(왼쪽) 및 친환경 체험존(오른쪽)을 운영했다.성동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학교(친환경 체험존)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존) ▲용기충전소(리필스테이션) ▲탄소제로스토어(팝업스토어) 등 여섯 가지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7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지구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탄소흡수 식물) 심기, 우유팩 재활용 감성한지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이엠(EM) 조물락 비누 만들기, 자투리 가죽 카드케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자원교환센터’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분리배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오늘연구소’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상과 지구 위기 사진 등을 전시한다. 개인과 가정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용기충전소’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제로스토어’에서는 기발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이에 더하여, 기후 위기 시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마당도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게임과 전기자전거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제3회 「하나뿐인 지구」행사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20

성동구가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와 로고젝터(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를 확대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성동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 중으로 매년 대수를 늘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6월 중 관내 5개소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9대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 강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더욱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할 방침이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폐쇄회로 티브이(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도로 청결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로고젝터는 바닥에 무단투기 방지 문구 및 이미지를 엘이디(LED) 조명으로 반복적으로 표출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길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이 높다.성동구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폐쇄회로 티브이(왼쪽) 및 로고젝트(오른쪽) 추가 설치에 나선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17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이진아)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동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과학교실에서는 곤충생태학 전문강사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교실을 구분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정규 과학 과정과 연계해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을 통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강의는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참가료 및 실습 재료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교실과 3~6학년 교실에서 각 7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수서곤충 관찰 ▲2회차 곤충 발명품 알아보기 및 식용곤충 시식 ▲3회차 잠자리 관찰 및 잠자리 유충 실험 ▲4회차 서울숲 야외 곤충채집 실습 ▲5회차 곤충 사육법 배우기 및 흰점박이꽃무지 사육 세트 만들기 ▲6회차 한국의 먼지벌레류 및 딱정벌레류 특징 관찰 ▲7회차 곤충채집법 배우기 및 곤충유인제 만들기가 진행된다.특히 4회차 강의에서는 서울숲에서 학생들이 직접 곤충을 채집하면서 관찰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향후 여름방학 중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방학 특강도 개설될 예정이다.수강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 페이지(행사접수)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반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새마을문고 성동구 성수1가제2동분회 임성숙 회장은 “’성동 어린이 과학교실‘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이진아 성수1가제2동장은 “성동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 | 홍성근 기자 | 2024-04-22 15:15

2024년 성동구 동네배움터상반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일정표성동구가 동(洞)평생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을 성동구 자체사업으로 전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성동구 동네배움터' 운영에 나선다.'성동구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동네배움터는 서울시 사업으로 운영하여 ‘나는야 환경동화 작가’, ‘내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 공예’ 등 총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833명의 학습자가 수강하였다. 또한 독거어르신 사랑의 반찬나눔, 치매예방활동가 봉사활동 등 30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성동구민에게 보다 가깝고 유익한 평생학습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올해는 동네배움터 사업이 성동구 자체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4천 2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기존 배움터 재정비를 통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운영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여 10곳의 동네배움터를 신규 발굴·지정하였다.이에 따라 올해 총 17개 배움터(거점배움터 4개소, 특화배움터 10개소)에서 42개 프로그램 및 10여 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오는 5월 20일부터 특화된 동네배움터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아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비전을 가지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도약 과정,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환경 동화 제작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13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어르신과 직원들이 함께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지구사랑 캠페인’은 어르신 및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를 살리는 생활실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되었다.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직원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작하였으며,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인증하신 분들에게는 차세트를 증정함으로써 환경보호실천을 독려할 수 있었다.이밖에도 경로식당 내 지구식단을 통한 잔반 없는 날을 진행함으로써 음식물 폐기물을 줄일 수 있었으며, 환경보호실천 ‘그린리더봉사단’ 어르신들이 분리수거 4대 원칙 및 방법 안내, 환경퀴즈 등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환경보호실천을 유도할 수 있었다.캠페인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어르신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가 실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 신재원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길 바라며, 광진노인종합복지관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동참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2 15:10

김진효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SEOUL POLICE(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4월 19일,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SEOUL POLICE[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으로부터 SEOUL POLICE[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바톤을 넘겨받은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4월 19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들고 도박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김진효 교육장은 “청소년 스포츠 도박 등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동광진교육지원청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 도박예방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효 교육장은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을 지목했다.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08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관할 자치구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4월 관할 자치구, 경찰서와 함께‘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20일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현황을 파악하여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외국인학교가 운영중인 어린이통학버스 144대에 대한 서면점검을 실시하였고, 이후 4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총 13대의 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교육지원청, 자치구, 경찰서 담당자로 이루어진 각 자치구별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의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장치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였고, 부적합 사항에 대하여는 4월 내에 시정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김진효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05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4개 권역(가좌권역, 신촌·연희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홍제·홍은권역)별 걷기챌린지’를 4∼7월에 운영한다.이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틈틈이 10분씩 걷거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구체적으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이 걷기 △계단 이용하기 △활동적 이동 수단 이용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대중교통) △식사 후 산책하기 등을 권장한다.또한 걷기 실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권역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서대문구 걷기 명소를 홍보한다.기간 내 누적 걸음 수 400,000보 이상(단, 하루 최대 5,000보 걸음 수 인정) 걷기를 실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희망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 가입 후, 서대문구로 지역을 설정하고 거주 권역의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정해진 코스 없이 자유롭게 생활 반경에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참여하게 된다.아울러 서대문구는 관내 안산(鞍山), 북한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걷기동아리를 3∼10월에 주 1회 운영(7~8월은 주민 자율 걷기)한다.산마다 모이는 시간과 장소가 다른데 △안산A는 목요일 오전 9시 서대문 홍제폭포 앞 △안산B는 금요일 오전 10시 독립문 앞 △북한산은 월요일 오전 10시 홍제마을활력소 △인왕산은 화요일 오전 10시 홍제마을활력소 등이다.활동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며 서대문구 생활권자(주민,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 등)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걷기동아리 회원은 상시 모집 중으로 카카오톡 채널(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1:1 대화창이나 전화(서대문구보건소 체력측정실 02-330-1831)로 신청하면 된다.앞서 구는 주민 걷기 리더 8명을 선정하고 지난달 7일 주민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 리더 선서식, 걷기 특강, 근력강화운동 교육 등으로 걷기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 분들이 권역별 걷기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걷는 즐거움을 누리며 신체활동을 습관화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주민주도형 산 걷기동아리 참여가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50

서대문구가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3D 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3D프린팅, AI, 드론, 메타버스 분야 등의 지도사를 양성하는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교육 후 취업 및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기존 수료생들의 경우 협동조합(‘메이킹스토리’) 설립 후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교육 과정은 코딩&AI(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3D프린팅, 드론, 메타버스, 비대면 온라인 수업 활용방법, 융합 메이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창업도전과 취업캠프, 모의면접도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 30분~13시 30분에 진행된다.희망자는 이달 17일까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를 갖고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02-332-866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8

 서대문구가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폭포’에서 매달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개장한 이곳은 그간 30여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된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 수가 천만 회를 넘기는 등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고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앞 가설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자유롭게 노천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음악 장르와 테마는 매달 변화를 준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악과 팝 공연이 펼쳐지고, 여름철인 7월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10월에는 록과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이 준비된다.이달 18일에 열리는 첫 콘서트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자오선’, 그리고 DJ 호도리가 참여한다.이 중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서대문구 인디음악 콘서트에 2년 연속 참가하고 남가좌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을 배경으로 4집 앨범 ‘모래내판타지’를 내는 등 지역과 인연이 깊다.이성헌 구청장은 “카페 폭포 정기 콘서트는 누구나 찾아와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라며 “음악의 즐거움과 서대문 홍제폭포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5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전체 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2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위택스나 이텍스를 이용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위해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대상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로 연장되지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또한 기업 활력 제고와 영세법인 부담 완화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에도 법인세와 같은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됐다.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시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온라인을 이용해 신고·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2과(02-330-1352, 117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1

 서대문구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가 15곳까지 늘었다.구는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업체 6곳과 최근 구청장실에서 기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참여 업체는 익명을 요청한 14호점을 비롯해 △작은부엌 앤(10호점) △오계절 남원추어탕(11호점) △홍은나루터(12호점) △서대문아구찜(13호점) △이디야커피 서대문구청점(15호점) 등이다.구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또한 참여 업체에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 홍보 매체를 통해 참여 사업장을 알리며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10호점으로 참여하는 ‘작은부엌 앤’ 홍순표 대표는 “적은 금액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흔쾌히 동참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구는 지난해 △카페 오리재 △㈜포콤방범시스템 △GB유통 경북상회 △맘스터치 홍제역점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 등 5곳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또한 협약 체결에 앞서 기부에 먼저 동참한 △명인강메밀 푸른초장(6호점) △남길(7호점) △㈜디자인글로리아(8호점) △CU창천점(9호점) △수신당(16호점) △안경천국 명지대점(18호점) △선머리방(19호점)과는 다음 달 중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8633, 4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39

동작구는 6월 개소를 앞둔 도심 속 한옥형 힐링카페 ‘담소당(사당동 287)’의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인테리어·커피 제조기 등 무료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6월 개소를 앞둔 도심 속 한옥형 힐링카페 ‘담소당(사당동 287)’의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한옥카페 조성 사업은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까치산 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문화재,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구는 지난해 기존 노후 건물의 부지를 매입해 철거 공사를 거쳐 4월 8일 신축 완료했다.한옥카페 담소당은 연면적 131.58㎡, 지상 1~2층, 총 30석 규모로 1층과 2층 야외 공간에는 옹벽 벤치, 그늘막, 테이블 등을 갖춰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구민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카페 뒤편으로는 둘레길 연결 통로를 개방해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주변 경관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운영 시간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될 청년 운영자와 협의해 결정한다.담소당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이 명칭은 전통 한옥형 건물과 문화재 둘레길의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담소당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은 4월 30일까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 경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 소재 19~39세 청년 △단체인 경우 대표자·구성원이 동작구 청년 △관내 대학(원)생 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예비 창업자여야 한다.최종 입주자는 접수 마감 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사용허가일로부터 7개월 간 담소당을 운영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운영자에게 카페 공간을 비롯해 커피 머신, 제빙기 등 제조 장비를 제공하고 경영, 세무, 회계, 법률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청년 카페 모집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02-820-136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담소당 인근으로 둘러싼 까치산 등산로와 4월 개방된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이정영 묘역 둘레길 등과 연계해 자연 속 카페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랜드마크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담소당’은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특색있는 공간”이라며 “이정영 묘역 둘레길과 함께 전통적인 한옥을 살린 청년 카페를 운영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