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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참여 모습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보건소가 혈액 수급난에 대비하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헌혈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을 통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필수적이다.혈액 보유량에 따른 혈액 수급 단계는 ▲3~5일 미만 보유 시 ‘관심’ ▲2~3일 미만 보유 시 ‘주의’ ▲1~2일 미만 보유 시 ‘경계’ ▲1일 미만 보유 시 ‘심각’ 단계로 나뉜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한 올해 초까지는 혈액 일일 보유량이 3일분 미만인 ‘주의 단계’에 진입하는 날이 지속되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광진구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혈액관리기관(헌혈의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전혈)한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는 ‘구민 헌혈 권장 사업 계획’을 추진해 헌혈 동참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온누리 상품권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이며, 헌혈의집 건대역센터에서 성분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헌혈하는 전혈 채혈자이다.1회 헌혈 시 상품권 1만 원권을 1인당 연 3회에 한정해 지원하며, 2천만 원 상당의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올해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 1천여 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었으며 상반기 헌혈 구민은 2천586명으로, 이는 전년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비 15%, 올해 2월 9일부터 4월 19일 대비 29% 증가한 실적이다.구민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헌혈 권장 사업이 헌혈 참여 활성화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다양한 헌혈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12 10:02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메인포스터ㅣ 제공 : 노네임씨어터컴퍼니, MARK923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시즌을 거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히스토리 보이즈 – The History Boys>가 다가오는 10월 1일,  6연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과거 <히스토리 보이즈>를 통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온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캐스팅을 통해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극작가로 추앙받는 앨런 베넷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배움’과 ‘성숙’에 대한 이야기를 1980년대 영국 북부지방의 한 공립 고등학교 대학입시 준비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로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05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 2006년 미국 토니어워즈 6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국내에서는 2014년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아 지금까지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캐스팅헥터 役 오대석, 정상훈 / 어윈 役 김경수, 박은석, 안재영 / 린톳 役 이지현 / 교장 役 견민성포스너 役 김지온, 김현진, 김리현 / 데이킨 役 손유동, 윤승우, 최정우 / 스크립스 役 강찬, 김효성럿지 役 구준모, 심수영 / 락우드 役 이예준 / 악타 役 홍준기 / 팀스 役 김원중 / 크라우더 役 김준식 / 언더스터디 이윤성 ㅣ 제공 : 노네임씨어터컴퍼니, MARK923인생을 위한 공부를 추구하는 문학 교사 헥터 역에는 2019 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함께한 오대석과 연극 <돌아온다>, <시련>, <아트ART> 에서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정상훈이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입시를 위해 고용된 냉소한 옥스퍼드 출신의 역사학 교사 어윈 역에는 이전 시즌에도 어윈으로 참여했던 뮤지컬 <사의 찬미>, <팬레터> 의 김경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의 안재영에 더해 재연부터 5연까지 데이킨 역으로 참여했던 박은석이 어윈으로 새롭게 함께하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직선적이고 비판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학생들을 걱정하는 린톳과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야망가 교장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지현과 견민성이 원 캐스트로 함께한다.어려 보이는 외모와 수줍은 성격을 가진 유태인 소년 포스너 역에는 대학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비더슈탄트>, <V에버 애프터> 의 김지온,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연극 <빈센트 리버 >의 김현진,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안나 차이코프스키 >의 김리현이 캐스팅되었고, 준수한 외모와 우수한 성적을 소유하고 있는 데이킨 역에는 연극 <알앤제이>,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의 손유동,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 <빈센트 반 고흐>의 윤승우와 <히스토리 보이즈>와 세 번째 시즌을 함께하는 최정우가 함께한다 . 항상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학생들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스크립스 역에는 새롭게 합류한 강찬과 이전 시즌부터 스크립스로 함께한 김효성이 캐스팅되었고, 운동을 좋아하는 럿지 역은 구준모와 심수영이 함께하며 신구 조화를 더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지난 시즌 무슬림 소년 악타 역의 홍준기와 오디션을 통해 락우드 이예준, 팀스 김원중, 크라우더 김준식, 언더스터디 이윤성이 캐스팅되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는 초연부터 5연을 거치며 박은석, 윤나무, 오정택, 강기둥, 이재균, 윤지온 등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두각을 보인 신인 배우들을 발굴해낸 ‘신인 등용문’ 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즌 또한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의 활약에 관객과 평단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배움’과 ‘성숙’에 대한 이야기로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8-12 09:28

좌측상단부터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 최재웅, 김재범, 최영준, 박정복, 박은석,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ㅣ 사진 제공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나인스토리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연극 ‘아트(ART)’가 오는 9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공개한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이순재, 백일섭, 노주현부터 최재웅, 최영준,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 박정복, 박은석이라는 놀라운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자 공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연극 ‘아트’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이 여전히 뜨거움을 다시금 입증했다.이처럼 관록의 저력과 신구의 조합이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 연극 ‘아트’는 추가 캐스트로 김재범의 합류를 발표하며 더욱 막강한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연극 ‘아트’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믿고 보는 배우 김재범은 이번에도 ‘마크’역으로 합류해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쉴 새 없는 웃음과 진한 여운을 동시에 안겨주며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아트 열풍’을 몰고 온 흥행 불패의 상징 연극 ‘아트’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완벽히 갖춘 수작 중의 수작으로 손꼽힌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역은 이순재, 김재범, 조풍래, 박은석이 맡았으며,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역은 노주현, 최재웅, 최영준, 김도빈이 연기한다. 우유부단한 사고방식의 문구 영업사원 ‘이반’ 역에는 백일섭, 박영수, 박정복이 출연을 확정하며 작품의 흥행과 호평을 이어갈 예정이다.새 캐스트인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의 시니어팀이 선보일 수십 년 연기 경력과 연륜이 담아낼 깊은 여운과 색다른 재미, 10월 공연부터 만날 수 있는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의 일명 ‘슈또풍’ 페어의 완벽 절친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연극 ‘아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재웅, 김재범, 최영준, 박정복, 박은석의 컴백은 반가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더욱 무르익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우정의 본질로 뜨거운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블랙 코미디 연극 ‘아트’는 오는 9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8월 18일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8-12 09:20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출연진 | 제공 ㈜쇼노트]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11월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원작으로, 1950년대 뉴욕 이민자 집단인 제트파와 샤크파의 충돌과 그 속에서 꽃피운 토니와 마리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증오와 편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알려줄 주인공 ‘토니’ 역으로 K-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이 함께한다. 이들은 ‘토니’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의 방황과 사랑, 좌절과 희망 등 다양한 감정들을 깊이 있게 보여줄 것이다.매 작품마다 무대를 압도하는 힘과 놀라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가 이번에는 ‘토니’로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올 초 김준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막 당시 ‘투나잇(Tonight)’을 감미롭게 소화한 뮤직비디오로 일찌감치 토니 역에 최적격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동안 <데스노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준수는 이번에도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만의 감정선이 살아있는 토니를 보여줄 것이다. 김준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고전의 깊이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작품인 만큼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는 토니의 모습을 청춘 그 자체라고 느꼈고, 그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새롭게 다시 돌아오는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크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또 다른 ‘토니’ 역에는 <모차르트!>, <그레이트 코멧>, <하데스타운>, <웃는남자>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준 박강현이 캐스팅됐다. 2018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신인상, 2020년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차근차근 성장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박강현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워낙 유명한 명작이자 학창 시절 많이 듣고 접해 친근한 작품인 만큼 꼭 도전하고 싶었다”며 “이토록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환영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로 아름답게 풀어보겠다”는 말로 작품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데스노트> 등 작품마다 단단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고은성도 ‘토니’ 역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데뷔 10주년이던 2021년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을 비롯해 흉스프레소 공연과 첫 솔로 앨범인 ‘스타트 오버(Start Over)’ 발매 및 단독 콘서트, TV조선의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 등으로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여전히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은성은 “‘투나잇(Tonight)’, ‘마리아(Maria)’ 등 유명 넘버들로 가득한 이 작품이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올라와 기대가 크다”며 “기대만큼 재밌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토니와의 비극적인 사랑으로 깊은 여운을 남길 ‘마리아’ 역에는 한재아와 이지수가 낙점됐다.마리아 역의 필수 조건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풍부한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이다. 또한 클래식과  팝적인 발성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고음에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대학시절 성악을 전공한 한재아는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을 탔으며, <포미니츠>, <그리스>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지수는 <노트르담 드 파리>, <스위니토드>, <썸씽로튼>, <사의찬미> 등에서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두 사람이 보여줄 마리아를 향한 기대가 큰 이유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극 전체에 ‘춤’이 관통한다는 점에서 다른 뮤지컬과 차별화된다. 이 작품에서 춤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극적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현대 무용, 발레, 재즈를 비롯하여 플라멩코, 맘보, 스윙, 차차 같은 라틴댄스까지 다양한 춤을 드라마에 녹여 극에 긴장감과 에너지를 불어넣는다.이런 특성 때문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모든 배우들은 노래와 연기는 물론 고난이도의 춤까지 소화해야 한다. 그 대표적 역할인 리프와 베르나르도, 아니타 역에는 정택운, 배나라(이상 리프), 김소향, 전나영(이상 아니타), 김찬호, 임정모(이상 베르나르도)가 영광의 주인공으로 뽑혔다.<마타하리>, <엘리자벳>, <마리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탄탄한 성량과 매력적인 춤 선으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정택운과 <그리스>, <배니싱>, <쓰릴 미>, <사의찬미> 등으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나라가 마성의 ‘리프’를 보여줄 예정이다.‘아니타’ 역에는 <마리앙투아네트>, <프리다>, <마리퀴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명품 보컬 김소향과 <레미제라블>, <렌트>, <아이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나영이 나선다.  ‘베르나르도’ 역은 <록키호러쇼>, <킹아더>, <광주>, <검은 사제들>, <니진스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찬호와 <영웅>, <렌트>, <레베카>, <모래시계>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로 강렬하게 무대를 사로잡은 임정모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마지막으로 토니가 일하는 잡화점 주인 ‘닥’ 역에는 <빌리 엘리어트>에서 광부 대파업 시기 속에서도 발레리노가 되고 싶은 아들 빌리의 꿈을 지지하며 뭉클한 부성애를 보여준 최명경이 뽑혔다. 형사 ‘슈랭크’와 동료 경찰 ‘크럽키’ 역에는 베테랑 배우 이종문과 이현철이 각각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안정감을 부여할 예정이다.<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계적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브로드웨이의 전설 스티븐 손드하임의 가사, 현대 무용과 발레 안무가로 명성을 날린 제롬 로빈스의 안무, 히치콕 영화 <로프>와 뮤지컬 <집시>의 극본을 쓴 작가 아서 로렌츠의 대본 등 시대를 풍미한 대가들에 의해 탄생하여, 제12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안무상과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을 받았다.  1961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돼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음악상을 비롯한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뮤지컬 영화 최다 수상 기록도 세웠다.그간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극을 깊고 세련되게 만드는 김동연 연출과 제롬 로빈스의 오리지널 안무 공식 계승자인 푸에르토리코계 안무가 훌리오 몽헤(Julio Monge),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인 김문정 감독,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유명한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와 이우형 조명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실력자들이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거장들의 마스터피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1월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첫 막을 올리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8-12 09:15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마을 침수피해 지원에 총력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룡마을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8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해현황 피해접수는 350건에 이르고 있다.구호용 텐트이에 조 구청장은 지난 8일 이재민들을 위해 서울구룡중학교 체육관에 구호용 텐트를 설치해 임시대피소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현재 88명이 머물고 있다.응급구호세트또한, 응급구호세트와 식사,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 밖에도 조 구청장은 매일 임시대피소와 구룡마을 현장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 등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1일 구룡중학교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나눔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송파굿윌스토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이디야 커피, 대한적십자사, LG 전자, 강남복지재단, 다이소, 강남푸드지원센터, 구룡마을주민자치회, 개표1동 주민자치회·자유총연맹, 전국재해구호협회, 세움복지관 등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품을 제공했다.향후에도 구는 주요 도로 현장 순찰, 공사현장 및 공공시설 안전 점검 등을 지속해 침수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조성명 구청장은 “침수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장마로 피해 보는 주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8:51

서울시의회 6개 상임위원장단, 11대 의회 '청원 1호' 채택 후속조치로 태릉일대 현장방문에서 국토교통부 사업반대 성명 발표 사진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8월 11일(목)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청원’ 관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 연지(蓮池) 및 문화재발굴조사 중인 태릉재실 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사업강행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다. 박환희 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단은 11대 서울시의회 1호 청원에 제시된 바와 같이 태릉 일대 경관이 훼손되어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될 수 있고,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였다. ※참석한 6개 상임위원장단은 박환희(운영), 남궁역(환경수자원), 이종환(문화체육관광), 민병주(주택균형개발), 도문열(도시계획공간), 박중화(교통)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40기의 조선왕릉이 풍수사상에 따라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특수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며,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해 조선왕릉 주위 경관이 훼손되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되지 않도록 문화유산영향평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도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조선왕릉에서 제사를 지내는 데 활용된 재실 터를 발굴하여 조선왕릉에 편입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세계문화유산 보존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태릉재실 터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에서 지난 2021년 10월, 2022년 4월 등 2차에 걸쳐 1,000㎡를 대상으로 지난 7월말까지 담장, 우물 터, 수로 등의 유구와 유물 등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고, 발굴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재실은 능에서 제사를 지내는 관리가 휴식하거나 제기를 보관하는 곳으로, 조선왕릉 재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사라지거나 원형을 잃고 있다. 또한 남궁역 환경수자원부위원장은 “국토교통부와 LH공사가 생태자연도 미분류지역인 사업대상지구를 법령에 기반한 정확한 조사나 검증과정 없이 임의로 개발가능 지역인 생태자연도 ‘3등급지’로 분류했다.”며, “향후 환경영향평가법을 준수하여 태릉골프장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 삵, 새매,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생태자연도를 작성하여 태릉 일대가 아파트단지로 뒤덮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금번 청원을 심사한 민병주 주택균형개발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문화재 보호, 멸종위기종 보호, 교통대책 미흡 등의 이유로 그린벨트 개발 반대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상임위 심사과정에서도 이러한 점에 청원을 심사한 위원들이 십분 공감하여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청원’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도문열 도시계획공간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억제했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태릉 일대 자연생태계와 세계문화유산을 훼손하면서까지 대규모 아파트를 짓는 것은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한다.”며, “향후 모아주택 공급, 노후저층 아파트 재개발, 역세권 용적률 완화 및 불합리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도심에 정상적으로 주택을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국토교통부의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가 태릉CC 그린벨트 일대에 신축될 경우, 도심의 쉼터가 사라지고 기후위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현재도 상습 정체를 보이는 공릉동 일대는 극심한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며, 명확한 교통대책 없이 추진되는 태릉 일대 대규모 아파트 조성사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박환희 위원장은 태릉의 연지 주변을 직접 둘러보고, “약 500년 동안 조선왕릉을 보호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 연지(蓮池)에 귀중한 유물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에도 조선총독부「육지측량부(1916)」에서 나타나듯이 과거 일제강점기에 ‘재생원농장’으로 훼손되기도 하였다.”며, “연지부지를 문화재청에서 매입한 후 문화재 조사·발굴 및 원형복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박환희 위원장은 “10여년전 서울시의회 일본궁내청 소장 의궤 반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적이 있다.”며 “그 연장선상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태릉․강릉 일대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청원에 부응해 반드시 조선왕릉 문화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조선왕릉 관계자에 따르면, 조선왕릉에 있어 연지(蓮池)라는 연못이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풍수사상, 왕릉 방재 기능뿐만 아니라 조선왕릉이 뒤틀리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스폰지 역할’도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환희 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단은 “태릉골프장 일대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있을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그린벨트 지역이라는 점에서 역사성과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공릉동 일대를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려는 국토교통부의 계획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공릉동 주민들의 청원이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전달되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5:25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서울시 교육청 긴급간담회 결과, 수해피해복구 및 현안관련 긴급대책 3+1 합의 사진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11일(수) 오전 11시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서울지역 수해 학교 지원을 위한 3가지 긴급대책과 추경안 심사를 위한 수정안 제출에 합의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학교 수해피해 현황은 총 61개 기관으로, 중랑구 1교, 도봉구 1교, 양천구 3교, 구로구 4교, 금천구 4교, 영등포구 2교, 동작구 15교, 관악구 16교, 서초구 6교, 강남구 7교, 송파구 1교, 학생교육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등으로 나타났다. 2학기 개학이 다음 주로 예정된 만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용예산과 행정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신속한 학교시설 개보수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양측은 의견을 모으고 긴급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서울시교육청이 합의한 3+1대책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예산안 집행 둘째,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서울 학교 및 교육 시설 전수조사 재시행 셋째, 전수조사 결과 따른 개선사항의 신속한 추진 등이다.  또한, 부실하고 안일한 예산안 편성으로 보류된 2022년도 서울시교육청 추경안의 재심사를 위해 서울시교육위원회 및 서울시의회의 의견이 반영된 수정안을 금일까지 교육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폭우로 정전, 담장파손, 토사유입 등 학교현장의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청은 학사일정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해 현장에 가보면 개학 일자를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학교가 많은 실정”이라며, “교육현장에는 여야가 없다. 서울시교육청과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간담회 합의 내용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업무협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5:22

이승미 시의원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시 관내 60개 학교에서 침수·파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청의 예비비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서대문3,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개학과 학습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약없이 보류된 교육청 추경처리를 통해 부족한 예비비를 충원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적극 협조도 촉구했다. 이날 보고에는 김규태 부교육감과 교육행정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피해현황과 함께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과 피해시설 합동점검 등 피해복구를 위한 계획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의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 학교 현장 피해 대책 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관할 퇴촌야영교육원과 대성리 교육원을 비롯하여 7개 지원청 60개 학교에서 크고작은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피해가 가장 컸던 동작·관악지역에서는 동양중학교 축대붕괴, 남강고등학교 체육관 토사유입, 조원초등학교와 보라매초등학교 일부 침수 등 총 31개 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강남·서초지역에서도 반포고, 풍문고, 대왕중, 대모초, 도성초, 원촌초 등에서 누수가, 구룡초와 논현초는 시설 일부가 침수되는 등 12개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밖에 동부지원청 소속 1개교, 남부지원청 소속 10개교, 북부지원청 소속 1개교, 강동송파지원청 소속 2개교, 강서양천지원청 소속 3개교에서도 폭우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이하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꾸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대책 수립과 함께 2차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추산한 필요예산은 약 34억원 가량, 그러나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예비비는 25억에 불과하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예비비 100억 원이 포함된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서울시의회 2/3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뚜렷한 이유없이 시교육청의 추경심사를 보류한 바 있다. 당장 각급학교의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안이 당장 처리되지 못할 경우, 각급학교의 개학 전 피해복구는 사실상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 침수와 누수, 옹벽 붕괴, 토사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학교시설 이용이 어려운데다가, 전기감전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선학교에서는 이미 학사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승미 위원장은 먼저 이번 폭우로 목숨을 잃은 남부초등학교 학생에 조의를 표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을 보듬을 수 있는 세심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등교전 학교시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재차 강조하고, 피해복구 예산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승미 위원장은 계속되는 비와 더위 속에서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피해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교직원과 관계자들의 안전과 처우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5:20

최민규 시의원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 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동작구 출신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고, 가뭄, 폭염, 집중호우 등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시간당 최대 141.5㎜)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재해대책·수립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의원은 “그간 서울시의 방재, 치수 대책이 시급한 방재시설 보강과 유지에 치우쳐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한 예방적 대처가 미흡해, 이번 폭우로 시민 피해와 불편이 커졌다”고 결의안에 밝혔다. 또한, 최의원은 침수피해 원인분석 결과, “내수 침수의 약 40%가 하수도 시설의 우수 배제기능 미흡으로 조사되었고, 피해시설 복구는 기능 복원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피해 복구지역에서 피해가 연례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최근 10년간 1일 100㎜ 이상의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1.5배 증가했으며, 평균 기온은 21세기 말이면 5.9°C 이상 상승하고, 폭염과 열대야는 평균 7.5일에서 32일로 한 달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방재기준을 재설정하고, 수방시설과 각종 기반시설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민규 의원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해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며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의안은 서울시의원 112명 중 과반이 넘는 60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제313회 본회의에서 가결될 전망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5:19

송도호 시의원지난 8일 호우피해로 인해 서울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인 가운데 12일(금) 오전 10시(교통위원회 회의장※) 서울의 수방을 관장하고 있는 물순환안전국을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하고 그에 따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당일 회의는 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의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현황들을 면밀히 살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구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반영한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마련과 그에 따른 대규모 예산투자 방안도 함께 주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폭우피해 다음날인 지난 9일에도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곧바로 제방 일부가 유실된 도림천 현장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가동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시민의 일상회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참고로, 12일 긴급 회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 설비보수공사로 인해 교통위원회 회의실(의원회관 6층)을 임시 사용한다고 알려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5:17

최호정 시의원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11일(목) 10시30분 서울시청 긴급당정협의회와 13시 서울시교육청 긴급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수해 대책을 점검한다. 이번 서울시청과의 당정협의회는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여당이 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다. 이번 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지역 수해복구와 예방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하고 손본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서울시교육청 긴급간담회에선 폭우피해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개교 이후 학업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9일 기준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1개교와 학생교육원 1곳, 교육지원청 1곳 등 28개 교육기관에 발생한 피해상황을 파악한 상태이다.  국민의힘에선 최호정 대표의원, 원내대표단, 남창진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다. 서울시에선 서울시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물순환안전국장, 시민건강국장, 안전총괄과장이 참석하며, 교육청에선 부교육감과 교육행정국장, 예산담당관, 교육재정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80년 만의 폭우는 국가적 재난상황을 몰고 왔다. 서울에서만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재민 및 대피자는 3,177명에 달한다. 국민의힘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발생한 피해가 빨리 복구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수해복구와 예방대책을 점검해서 가용예산과 행정력이 피해복구를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마련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8-11 15:13

서울시청의 모습.서울시가 청소년 엄마아빠를 위해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부모 모두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청소년인 만 24세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월 소득 251만6천 원)인 가구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12월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받는다.(7월부터 최대 6개월)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 및 자립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청소년부모는 이른 나이에 아이를 키우면서 학업,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을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부모 청소년은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지원을 받았지만, 청소년 부모로만 이뤄진 가정은 별다른 지원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는 약 132가구(2022. 6. 기준)로 추정된다. 작년 9월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청소년부모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시는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 올해 4월28일 「서울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5:5 매칭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자녀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가족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청소년부모 지원을 위해 현재 종로‧동대문 등 10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청소년부모 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심리상담 및 전문 상담기관 연계, 법률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 대상) 10개 자치구 가족센터는 종로, 동대문, 도봉, 은평, 서대문, 구로, 금천, 영등포, 관악, 서초이다. 신청은 패밀리 서울(familyseoul.or.kr)홈페이지 → ‘청소년부모’ 검색 후 신청하거나 가족센터에 현장 접수하면 된다.(문의 : 서울시 가족센터 센터지원팀)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녀양육과 학업ㆍ취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들에게 아동양육비 지원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아동양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11 15:11

서울기술연구원 전경서울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세부지침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나선다. 연구원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이행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연구를 서울시로부터 수주해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5월까지 각종 재해 대응 및 안전 매뉴얼 고도화과 함께 교육 자료 등을 개발하는 연구다.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되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유권해석과 실제 적용 등이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중처법이 규정하는 ‘중대시민재해’는 큰 틀에서 10가지 의무사항을 담고 있지만,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 마련에 관한 세부지침은 포함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처법 시행령에 ‘필요한’이나 ‘충실히’와 같은 일부 모호한 표현이 유권해석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한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동 법령에서 정하는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실효성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의무사항 이행 기준 등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앞서 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5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서울시 안전보건환경 실태조사를 자체 수행해왔다. 이 조사는 안전유지관리 전담기관 및 부서에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이를 토대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사항 이행 기준 등을 마련하여 행정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재해 DB 구축 및 활용 가이드 ▲수급자 안전관리능력 평가 가이드 ▲중대재해법 의무사항 이행평가 가이드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조치 매뉴얼 고도화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평가 매뉴얼 고도화 ▲시민/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교육자료 개발 등이다. 서울기술연구원 임성은 원장은 “과거부터 실질적인 재해 감소는 자동차 자동긴급제동장치와 같은 안전기술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라며,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중대재해 지원 전담기관으로서 안전업무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11 15:08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77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서울시는 오는 8월 15일(월) 정오, 광복 77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광복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는 일제강점기에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77년 전 그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특히, 이번 타종인사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6명 이외에도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 이주은, 발달장애인 부모회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 가수 이상우 등이 포함됐다. 독립유공자 故 류찬옥 선생의 아들이신 류은수 님: 故 류찬옥 선생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 당시 수감학생 석방 운동을 전개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이경도 선생의 아들이신 이태홍 님: 故 이경도 선생은 광복군 소속으로 중국 강소성 일대에서 대일정보수집 등 작전을 수행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이정수 선생의 아들이신 이춘근 님: 故 이정수 선생은 광복군 소속으로 북평, 석가장 지역에서 항일작전을 수행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서달수 선생의 아들이신 서동흡 님: 故 서달수 선생은 일본에서 항일결사 비밀동지회를 결사하여 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이상욱 선생의 손자이신 이재현 님: 故 이상욱 선생은 헌병주재소 항일 시위 주도 등 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한도련 선생의 딸이신 한춘경 님: 故 한도련 선생은 함남지역에서 광주학생운동 동조시위에 참가하였고, 농민운동계열 항일운동을 하였다. 조수미 님 : 현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초빙 석학 교수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소프라노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2019년 이탈리아에서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이주은 님: 군 복무 당시 작전 중 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했다. 2020년 위국헌신상을 수여받았으며, 현재는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장으로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고충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상우 님: 발달장애인 부모회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홍보대사로 발달장애인 관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광복절 타종 사전행사로 11시 30분부터 종로구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등 합창 공연과 종로구청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 대행진을 만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제 77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는 코로나 이후 다시 개최된 특별 타종행사로,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시민들이 느끼고, 독립유공자들의 얼을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광복절 당일, 울리는 종소리가 77년전 그 날 기쁨의 함성처럼 우리 시민들의 마음에 울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11 15:07

서울식물원 온실 내부전경서울식물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국내외 식물원의 확장된 역할과 그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2022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9.5.(월)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하이브리드* 행사로 2년간의 비대면 온라인 행사 이후 처음으로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방식을 통해 초대한다.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메인홀에서 진행되며, 서울시장 환영사와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식물동행_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속 식물원의 확장된 역할과 터전을 잃어가는 식물들의 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식물원들의 다양한 노력을 듣고자 한다. 먼저 노르웨이 트롬쇠 북극고산 식물원 원장 아르베 엘베바크(Arve Elvebakk)가 트롬쇠 북극고산 식물원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북극고산 식물을 보유, 전시하고 있는 식물원이 식물종을 보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엘베바크 원장은 좀처럼 보기 힘든 북극고산 식물의 사계가 촬영된 야외정원 영상을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다음으로는 코펜하겐대학교 덴마크 자연사박물관 식물학부장 나타샤 드 베레(Dr. Natasha de Vere)가 코펜하겐 식물원의 식물 데이터 디지털화 작업을 소개하며 식물종 다양성 관련 과학기술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 번째 해외 연사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왕립식물원 큐레이터 데이비드 노트(David knott)가 식물원의 식물의 수집, 전시, 교육, 연구, 보전 역할과 기후위기 속 식물종다양성 확보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국내 연사로는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이 국가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말하고, 이어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이 산림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을 통한 대응전략 등 기후위기 대응 수행기능에 대해 강연한다. 모든 강연이 끝난 뒤에는 5명의 국내․외 연사를 포함해 전정일 교수(신구대학교)를 좌장으로 종합 토론과 참석자의 현장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식물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심도 싶은 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해외 연사의 강연은 영상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노르웨이, 덴마크 등 국외 연사와 행사장 참석 연사 및 참석자들이 화상 토론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행사 진행 후 서울식물원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어, 식물 관련 종사자나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협력과 교류가 중요한 식물원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여 국내외 식물원들이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소 서울식물원과 식물문화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1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