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동작구 전세사기 지킴이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세사기 지킴이 동별 2개 업소로 늘리고다중주택 피해예방 대책으로 체계적 대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관내 15개 동마다 중개업소를 한 곳씩 지정해 운영하던 ‘전세사기 지킴이’를 행정동별 2지킴이로 확대 운영해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등 전세사기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구는 지난 8월 7일 동작구청에서 ‘전세사기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해 15명의 지킴이를 추가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공인중개업소를 지킴이로 선정해 부동산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불법행위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예방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전세사기 지킴이는 △관할지역 전·월세 상담 △전세 가격동향 및 피해발생 조사 △전세사기 의심 부동산 목록작성 및 관리, 동향 전파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전세사기 지킴이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 명단을 동작구청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전세사고 위험도가 높은 다중주택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해 임차인 보호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앞서 구는 전세사기 지킴이 30명을 비롯해 부동산정보과·건축과 직원으로 구성된 ‘다중주택 피해예방 특별조사단 T/F’를 꾸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구는 특별조사단을 2개 조사반과 1개 지원반으로 운영해 전세사고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동작경찰서 등 관련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특별조사단은 관내 다중주택 전세사고 위험건물에 대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세사고 피해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간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동작구만의 특별 대응 방안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3 15:50

지난 4월 개최된 ‘신대방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 모습자치구 최초로 가이드라인 제시…주민 의견 고려한 정비 방안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14일 오후 5시 신대방1동 주민센터(신대방길 72) 다목적회의실에서 ‘신대방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재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지역 현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안 및 기반 시설 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행정계획으로, 지난해부터 동작구에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신대방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있으며, 6m 미만의 협소한 도로와 기반시설 부족 및 침수 피해 등으로 종합적 정비 방안 마련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대상지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한 기반․공공시설 확충을 골자로 주민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은 기존 구역계대로 추진하되 부정형 도로의 선형을 최대한 완화 후, 발생하는 공간에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서는 가이드라인 변경(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도로체계 변경을 통해 원활한 건축배치 및 합리적 토지이용 도모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대방1동 일대 도시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02-820-9596)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가이드라인으로 동작구형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3 15:49

건축허가 공사장 등 53개소 ‘현미경’ 점검…외부전문가 동행 안전 점검표 작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본격적인 태풍철에 대비해 관내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건축허가 공사장 및 정비사업 공사장, 공공분야 공사장 등 총 53개소이며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지난 장마 기간에 평년보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강풍·강우를 동반한 태풍 발생 시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위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주변 노후건축물, 옹벽, 축대, 도로, 상·하수도 등 시설 이상 유무 △공사장 울타리 및 가림막 등 안전조치 선행 여부 △타워크레인 및 낙하물 방지망 등 추락방지시설 안전관리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식수, 그늘 등 폭염 관련 관리상태도 함께 살핀다. 구는 외부전문가(기술사) 2명과 동행하며 안전점검표 및 체크리스트에 따라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특이점 발견 시 관계자에게 통보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수해 등을 겪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며 “안전에 관해서는 수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지난 3월 상도4동 무허가 건물철거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1 14:33

지하철역 인근·전통시장·공원 등 55곳 대상 확충현재 총 725대 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7월 수요조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와이파이장비(AP) 80대를 추가 설치한다.주요 설치장소는 △이수역 인근 먹자골목, 전통시장 △보라매병원역·흑석역 등 지하철역 입구 및 도로 △노들나루공원·동작주차공원 등 공원 및 산책로 등 55곳으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특히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WiFi 6’ 장비를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DONGJAK’ 또는 ‘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한편, 구는 지난해 노량진수산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 111대를 확충해 현재까지 지하철역 인근, 경로당, 공원 등 396개소에서 총 725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료 공공 와이파이 확충을 통해 가계 통신비 절약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까치산근린공원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1 14:3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의 유·청소년(만5~18세)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사격 △수상스키 △승마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부터 △축구 △농구 등 인기 구기종목 실습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운영정원은 사격·수상스키·승마가 종목 1회당 각 20명, 축구·농구가 종목당 각 50명이다. 각 강좌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당 종목의 기본기를 익힌 후 체험·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농구의 레전드 송종국과 우지원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비용은 전액 무료로 동작구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5~18세 유·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종목별 일자, 장소, 참여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2~3개까지 중복 수강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체육정책과(☎02-820-12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꿈을 키우는 유·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리버시티 수상스키장에서 수상스키 체험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7 14:20

사당동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에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진입차단시설’. 5개소 범죄예방디자인 추가 조성…범죄발생지수·112 신고수치 개선 효과 입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확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벽부형 조명 △통합방범모듈 △에티켓 안내사인 등을 조성한 관내 사업대상지 7개소에 대한 동작경찰서의 위험도 분석 결과 112신고 건수가 89건에서 73건으로 약 18% 줄어드는 등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범죄발생지수 및 112신고 수치 중 하나가 개선된 곳이 4개소, 모두 개선된 곳은 3개소로 7개소 모두 실제 범죄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아울러 구는 주민 설문조사, 동작경찰서 범죄 핫스폿 지도 분석 등을 통해 엄선한 5개소(사당로22길 등)에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신규 설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구는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꼼꼼히 거쳐 맞춤형 CPTED 디자인을 개발해 각 시설물에 적용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센서 등과 벽면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셔터·바닥·벽면 등을 새롭게 도색해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사이 공간에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을 막고, 가파른 경사로에 ‘안전울타리’를 구축해 차량 추락 방지는 물론 보행자의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도시 틈새공간 CPTED 기본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이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범죄 발생지, 지역적 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틈새 취약공간 발굴과 맞춤형 CPTED 적용 시설물 제작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구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수시순찰 및 정기점검 등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성 정밀 분석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7 14:19

긴급 융자지원·무료 법률 상담·신규 판로 확보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선제적으로 두 팔을 걷었다.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우선적으로 위메프‧티몬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먼저 13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통해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8월 중순부터는 13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연 1.5% 금리에 최대 2억 원까지(제조·건설업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5천만 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입점 피해 사업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시스템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820-118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구가 지난 4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실’은 피해자 구제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변호사 3명과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이 우선적으로 피해자의 법률·세무 상담을 맡아 대응 및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개최될 구 주관 축제와 행사에 피해 사업자를 위한 홍보부스를 특별 운영해 신규 판로 확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동작구민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추후 정부 대책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5 13:14

월세 1만원 ‘양녕청년주택’ 등 높은 평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대회는 148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해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 353건을 공모했다. 동작구는 ‘동작 청년은 만원주택에 살고 취업축하금도 받아요’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세대의 고용불안과 경제적 부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 자치구 최다 청년행정 인턴 모집 △관내 대학 연계 ‘캠퍼스타운’ 등 창업 활동 지원 △‘청․취․력(청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전략 제공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작 효도콜센터’ 사업으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한편, 구는 지난 5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등급에 선정돼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성실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년 연속 동작구의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 가치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5 13:12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CCTV 설치 등…주민생활·안전 분야 총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재정 및 재난 안전 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평균 교부액(14억 원)을 월등히 상회하는 재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7억) △도화공원 재정비사업(4억)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4억) △범죄안전도시 동작을 위한 CCTV설치 및 성능개선(5억) 등 총 4개 사업 20억 원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수시교부 3개 사업 1.2억 원이다.구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화공원 재정비사업,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CCTV 신규설치와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 전역의 치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 체감안전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우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협의해 얻어낸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5 13:11

총선 공약 ‘15분 도시 동작’ 및 ‘안전 안심 동작’ 본격 이행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5선, 동작을)이 동작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나 의원이 공약했던 ‘걸어서 15분 내에 공원·문화·체육시설 촘촘히 15분 도시 동작’ 및 ‘걱정없이 행복한, 더 안전한 안심 동작’의 본격적인 이행으로, 동작구 전역에 걸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을 높이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내역은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7억원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 4억원 △범죄안전도시 동작을 위한 CCTV 설치 및 성능개선사업 2억원 등이다.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공원 내 불법 건축물을 정비하고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동작구 현충공원은 단순한 추모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현충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까망돌 도서관 다목적 공연장 조성사업은 현재 회의‧교육‧청년작가 작품 전시 등으로 사용되는 공간 대관 사업장을 공연‧전시 및 연습실 등 다목적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 및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동작구민들의 문화 생활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동작을 위한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은 신규설치 30개소, 성능개선 20개소 등 총 50개소의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으로, 흑석동과 사당동 일대의 치안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CCTV 설치로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지고,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크게 향상되며, 특히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나경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15분 도시 동작’과 ‘안전안심 동작’ 실현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 전역에 걸쳐 15분 내에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동시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동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1 14:38

다량 배출 10대 업종 등 1만 개소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 총 30만장 배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생활폐기물 감축 및 자원화 확대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품·원재료 포장재 등으로 일반가정보다 폐비닐 발생량이 2배가량 많은 다량 배출사업장에 적극적인 폐비닐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8월 1일부터 9일간 다량 배출 10대 업종 등 1만 개소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 30만장과 안내문을 배포한다. 10대 업종에는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주점 △커피/음료 △치킨전문점 △PC방 △여관 △마트/편의점 △청과상이 있다. 아울러 공간이 협소해 폐비닐용 별도 배출함 설치가 어려운 사업장에는 별도로 분리배출 봉투걸이를 제작·배부한다.이어 구는 상가가 밀집된 △노량진 △상도 △사당 △신대방 4개 권역 10개 구역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선정하고, ‘우리동네 청소해결사’와 ‘무단투기 단속원’ 총 64명을 배치해 홍보 및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청소해결사는 집중 관리구역 내 다량 배출업소를 상시방문해 점주와 건물관리자를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을 중점 홍보한다. 무단투기 단속원은 월 2회 현장점검에 나서 배출 위반 시 경고 및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생활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01 12:50

박일하 동작구청장(우)과 Steve S. Chong 버겐카운티 부서기가 7월 29일 동작구-버겐카운티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소속 공무원 초청 프로그램 운영…우수정책 벤치마킹·행정 체험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소속 공무원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외교의 첫발을 뗐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12일(현지 시각) 박일하 동작구청장, 저메인 오티즈 커미셔너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주 버겐카운티홀에서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상 최초로 미국 뉴저지 내 버겐카운티와 인적·물적 교류에 착수한 것으로,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양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초청된 Steve S. Chong 버겐카운티 부서기(한국 5급 상당 공무원)는 현지에서 선거, 기록물, 세금 등을 관리하는 우수 직원으로 7월 29일부터 5일간 머무르며 동작구 행정을 체험하고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한다.첫날인 7월 29일, Steve S. Chong은 동작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버겐카운티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가는 영재학교 특목고 Bergen County Academies에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이라며, “특히 한국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교육 관련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 8월 2일까지 △어린이 영어놀이터·동작영어마루도서관 영어 프로그램 참여 △구 본청·주민센터 행정체험 및 벤치마킹 △노량진수산시장, 용양봉저정 등 명소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와 버겐카운티의 우호 교류로 행정·교육‧문화 등에서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30 11:35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오른쪽 상단)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복지카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탑승을 돕고 있다.어르신장애인·임산부 대상 무료셔틀버스 운행정류소 신설·위치 조정 등 이동 편의 향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복지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동작복지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다.관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총 4개 노선을 운영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돕고 있다.구는 올 상반기 이용자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당·흑석권역을 중심으로 정류소를 신설하고 위치를 조정해 7월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신설된 정류소 위치는 △사당동 한옥카페 △경남아너스빌 △사당하이빌 △흑석 유앤미아파트·동양아파트 등 4곳이다. 또한 기존 명수대현대아파트 정류소를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출구 앞으로 위치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구는 각 노선별 1대로 운영하던 복지카를 지난해 8월부터 2대로 증차해 배차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까지 단축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구는 운전원, 탑승보조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직무·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양질의 운행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복지카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 복지 구현을 위해 차별화된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9 16:23

75세 이상 어르신까지 지원…8월 1일부터 예방 접종 본격 시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8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75세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전원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자와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기존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에 한해 지원한 것을 감안하면 대폭 확대된 수준이다. 구는 내년에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0세 이상 구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가의 비용 탓에 접종을 꺼렸던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9,600명분의 백신을 구매해 대상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고, 관내 지정 의료기관 119개소에서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 시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전입일자 확인용)을 지참해야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