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646건)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자서전 쓰기로 작가 도전하기’를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쉽고 재미있는 실천 글쓰기를 통해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고 작가 등단의 꿈을 꾸는 새로운 인생을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인 조경애 너나울스토리연구소 소장은 자서전 쓰기 등 글쓰기 전문강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수의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자서전 쓰기로 작가 도전하기’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 자서전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 △2차시 잊지 못할 에피소드 △3차시 나는 아직 꿈꾸고 있다 △4차시 고쳐쓰기부터가 글쓰기다 △5차시 자서전 완성하기로 강연이 진행된다.컴퓨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고 문서작업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참여접수는 4월 18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 기법을 배움으로써 내 생각을 글로 펼쳐낼 수 있는 저자가 되는 것은 물론 작가 등단의 꿈을 꾸는 새로운 인생을 디자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15 17:39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는 4월 12일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사업 경로식당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생활캠페인 당뇨편’을 실시했다.이날 건강식생활캠페인은 무료급식 이용어르신의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당뇨식에는 곤드레, 대구생선, 죽순, 포두부, 미나리 등의 재료를 활용한 식단이 제공되었고, 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 정보를 알리는 형태로 진행됐다.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당뇨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평소 조심해서 챙겨 먹는다 해도 쉽지가 않다. 복지관 식당에서 노인들 건강을 생각해 항상 몸에 좋은 식사를 제공해줘서 늘 고맙다. 매일 까먹지만 당뇨를 잘 관리할 수 있게끔 올바른 식습관을 다시 알게 됐다”고 말했다.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지역 내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의 비중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보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건강식생활캠페인은 치매, 당뇨, 고혈압, 고지혈 예방을 주제로 해당 식단과 건강정보 제공 활동을 분기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15 17:37

갯마을 좌회전 신설 안건 경찰청 심의 통과올림픽대로 방향 진출 불편 문제 개선 동작구 갯마을 앞에서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좌회전이 가능해진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갯마을 좌회전 신설’ 사업이 서울경찰청 심의를 통과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해당 지점은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한 좌회전 신호가 없어 주민들은 주변 생활권 도로들로 우회해야 했다. 이로 인해 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동작대로 부근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차량 진출입 문제를 개선하고자 갯마을 앞 좌회전 신호 신설을 추진해왔다.그동안 구는 교통분석 및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 합동회의 및 주민 간담회 등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갯마을 도로구조 개선 및 좌회전 신설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구는 이번 좌회전 신설 안건이 경찰청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좌회전 신호 개통을 위한 실시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구는 △옹벽도로 구조개선 및 포장 정비 △차선 도색 및 맨홀 인하 △무인단속장비 설치 등도 진행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앞서 구는 신상도초사거리 앞 좌회전 신호 개설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안을 직접 설계·설치해, 통상 1년 이상 걸리는 교통 신호 신설 공사를 6개월 만에 완료하고 지난해 3월 개통한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갯마을 좌회전 신설을 조속하게 추진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해진 교통 체계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갯마을 앞에서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좌회전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사진은 갯마을 좌회전 신설안.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15 17:28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수익금 활용한 제1호 지역공헌 사업 개시 청년 협의체 구성…취·창업 등 청년 자립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의 출자 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을 활용한 제1호 공헌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한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2022년 10월 출범한 동작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출자기업으로 핵심 정책인 도시 정비 지원 및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이에 설립 이래 최초로 수익금을 구민의 복리 증진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실현 등으로 환원하기 위해 동작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기부한다.기부액은 총 3000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저소득 청년 등 주거약자 구민이며 동작주식회사가 동작복지재단에 지정기탁 신청서를 제출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의를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구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지역공헌 기부금과 연결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둔 ‘양녕 청년 주택’의 월 임대료를 1만 원만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월 임대료 대비 약 10% 이하 수준이며 보증금도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녕 청년 주택은 구에서 직접 건립·운영하는 주택으로 기존 공영주차장이였던 부지를 복합화해 총 3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청년 주택 입주자의 자립을 위해 ‘청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 취·창업 교육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향후 구는 저소득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동작구가 직접 운영·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임대료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주식회사의 기부는 수익 창출과 함께 공공성과 공익성을 추구해야 하는 지방출자기관으로서 구민에게 큰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구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15 17:27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리더’ 참여자 단체 사진.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 제공)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은 지난 4월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 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이란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노인을 의미한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부터 매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 리더’를 운영해 왔다.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의 삶을 이루고 지역 내 노인의 긍정적인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시니어 리더’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지역사회 곳곳에서 인사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 향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참여자 어르신은 “참여자 모두가 활동을 끝까지 잘 수행하여 노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 곳곳에 인사나눔의 기쁨을 확산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15 17:26

유정희 시의원이 식목일 행사에서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4월 12일 관악산 양지지구 공원 조성부지에서 진행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식목에 동참했다. 관악구 양지지구 공원 조성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 완료지에 어울림 정원, 작은수목원, 수국원, 자락숲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올해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에 관악구 공원녹지과는 관악구 주민들이 식목일을 맞이해 직접 양지 공원에서 자라게 될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유정희 의원은 “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공원에서 함께 숨 쉴 식재들을 직접 심어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하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탄소흡수원이 되어 푸른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분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소중한 실천을 해주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돌아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15 17:07

공동탐사를 진행하는 차량형 GPR 탐사장비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노면하부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용역’에 돌입했다.구는 노면하부 공동으로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탐사용역을 계획했다. 도로 침하, 싱크홀 등의 사고 발생으로 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동을 선제적으로 조치한다는 취지다.구는 관악구 전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공동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올해 성현동, 은천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일대 79km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2028년까지 총 460km 구간을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장비를 이용해 ▲지하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의 정밀한 위치 파악 ▲공동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 ▲지반침하 예상구간 조사를 실시한다.구는 땅속 공동을 발견하는 즉시 소규모 공동의 경우 유동성채움재를 통한 즉시 복구를 실시하고, 규모가 큰 공동의 경우 굴착조사를 통한 원인파악으로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지난 2021부터 2022년까지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21개 동을 대상으로 총 탐사연장 363km, 95개소의 공동을 확인하고 신속 복구를 시행하는 등 구의 지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 노력해 온 바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본격적인 우기 이전에 1차 공동탐사를 완료해 집중 호우 시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5 17:04

국제 SCI 학술지 ‘JVIR’  우수 연구 인증서를 획득한 이상환 과장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상환 과장의 ‘만성 아킬레스 건염’의 획기적인 치료법에 관한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우수 연구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인터벤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SCI 학술지인 ‘미국 중재적 방사선 학회지(JVIR)’는 2023년 출판된 약 300여 편의 논문 중에서 우수 연구 9개를 선정해 인증서를 증정했다. 이상환 과장이 교신저자를 하고 세브란스 병원 영상의학과 박주일 교수가 1저자를 한 이 논문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만성 아킬레스 건염의 미세동맥 색전술에 관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세계 최초 연구논문으로 JVIR의 우수 임상 연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과장은 ‘미세동맥색전술’을 통해 3개월 이상 기존 여러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던 만성 아킬레스 건염 환자 29명을 집도하고 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특히, 이 중 70%는 현역 운동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추적 결과 86%의 시술 환자에서 통증이 6개월간 감소했고, 이후 통증이 사라지며 계속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미세동맥색전술(TAME : 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은 만성 염증성 통증환자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비침습적 시술로 국내에서는 이상환 과장이 2016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관절통증 색전술 클리닉’을 개설하며 최초로 시행했다.특히 그는 ‘미세동맥색전술’ 1,300례 이상 시술 건수를 기록한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및 농구 선수, 육상, 근대5종, 럭비,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시술 후 성공적으로 운동에 복귀하였다. 현재 이 시술은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분야로, 만성 통증 치료의 획기적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계속 논문이 나오고 있다. 이 시술은 3개월 이상 지속된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발목, 비특이적 허리통증, 햄스트링, 아킬레스 건염, 족저근막염, 손발가락 관절염 등 각종 만성 통증 관절염과 근육통 및 건염 그리고 피로골절에 적용 가능하다. 장점은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통증은 1회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고, 국소마취로 시행하여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과 수술적 치료에 비해 몸에 부담이 덜하며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할 수 있어서, 일반인은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운동선수는 2주에서 1달 정도 휴식기간 후 운동 복귀가 가능하다.핵심 내용은 해당 부위 파열로 생긴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신생 혈관을 만들어 그 혈관을 통해 영양분, 산소, 염증 물질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염증이 지속된다. 이로 인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의 만성화로 염증이 파열 회복을 방해해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 염증으로 생긴 신생 혈관을 약물로 차단, 염증을 소멸시켜 통증 호전 및 미세 파열의 자연치유를 유도한다.이상환 과장은 “통증 치료를 3개월 이상 받아도 호전이 없고, 병원을 계속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며“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증치료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과장은 미세동맥 색전술의 만성 무릎 통증, 팔꿈치 통증 등에 대한SCI 논문을 출간했고 대한방사선학회에서 미세동맥 색전술 분야의 좌장으로 학술대회를 주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5 16:59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전했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 의료진 감수 :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심층건강진단 비용 지원사업이란 장시간 노동,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해당 비용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검진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인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비만(BMI≥30) 또는 복부비만(남≥90cm, 여≥85cm) 공복혈당 126㎎/㎗ 이상 총콜레스테롤≥240㎎/㎗ 또는 LDL≥160㎎/㎗ 또는 중성지방≥200㎎/㎗주요 검사 항목은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되어 있다.단, 사업주(특수형태근로종사자 사업주는 제외),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 소속회사 및 지방자치단체 등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와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