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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진행 장면관악구보건소는 유아들의 식행동 문제를 파악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어린이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기는 지속적인 성장, 급격한 활동량 증가, 신체 조절 능력 향상과 함께 뇌 발달이 이뤄지는 시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중요한 시기다.이에 관악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아들의 식습관과 영양상태를 파악해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마련한다.설문 항목은 ▲유아기의 전반적인 영양상태와 식사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아 영양지수’ ▲특정식품 거부, 특정조리법 선호, 새로운 식품에 대한 두려움 등 식사의 다양성을 평가하는 ‘까다로운 식행동’ ▲알레르기 여부 및 원인, 증상을 평가하는 ‘식품 알레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1개소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600여 명이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후 오는 6월까지 설문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유아 식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오는 4월 26일 먹지 않는 아이가 고민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공연,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혜원)와 함께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먹지 않는 아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또한, 싱어송라이터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신청은 관악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4-19 15:40

(가칭)관악구장애인센터 조감도관악구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관악구장애인센터 명칭을 오는 4월 28일까지 공모한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인구가 6번째로 많고 약 5만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전체 장애인 중 18%를 차지하는 36백여 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반 장애인 시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수어통역센터 내 농아인쉼터 조성이 요구되어져 왔다.이에 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농아인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복합시설을 건립 중이다.시설위치는 區수어통역센터 부지로 기존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교통이 편리한 관악구 쑥고개로 128에 연면적 697.84㎡,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2~4층은 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 5~6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명칭공모는 관악구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관악구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장애인복지과 방문·우편 또는 담당자이메일(dooboo20@ga.go.kr)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명칭공모를 통해 장애인센터를 구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센터 건립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4-19 15:10

관악구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0명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로 선정하고 소명기회 부여를 위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은 금년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신규 발생한 체납자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256건에 3억5천7백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방세 체납자 7명 체납액 1억2천4백만 원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3명 체납액 2억3천3백만 원이다. 관악구는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납부 독려와 함께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해 체납세액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소명기간 동안 6명에 9천6백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 ▲체납된 국세나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해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가 있는 경우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처분 또는 회생계획의 납부 일정에 따라 분납 중인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구는 체납자가 제출한 소명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10월에 지방세심의위원회를 다시 한번 개최하고,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하여 11월 15일에 체납자의 성명, 상호(대표자 성명), 나이, 주소 등 인적 사항과 총체납액 등을 구 누리집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지방세외수입 체납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과태료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1차로 3월 중 감치(監置) 예고통지문을 발송해 소명 자료 및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체납세액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38세금징수과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정착시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함께 출국금지, 체납자료의 제공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4-12 18:16

자체점검 관계 흐름도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2022년 12월 1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가 일부 개선되었다고 밝혔다.중요 개선 사항은, 관리 업체가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자체점검을 한 결과 중대 위반사항(▲소방펌프, 동력·감시 제어반 또는 소방시설용 전원 고장으로 소방시설 미작동 ▲화재 수신기 고장으로 화재 경보음이 자동으로 울리지 않거나 연동된 소방시설 미작동 ▲소화배관 등이 폐쇄·차단되어 소화수 또는 소화약제가 자동 방출되지 않는 경우 ▲방화문 또는 자동 방화셔터가 훼손되거나 철거되어 본래의 기능 못할 경우 등)을 발견한 경우 즉시 관계인에게 알리고 관계인은 지체없이 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점, 자체점검 결과를 소방서에 보고할 때 불량 소방시설 등에 대한 수리·교체·정비에 관한 이행 계획(중대위반사항에 대한 조치사항 포함)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보고할 때 이행 계획을 함께 제출하게 되면서 처리 과정도 간소해졌다는 점이다. 기존에 관계인이 자체점검 결과 보고서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소방서는 불량시설에 대해 조치 명령서를 보내고, 조치기한이 되면 현장 확인했는데 소방시설법이 제정되면서 이 과정을 없앤 것이다. 이렇게 자체점검 처리 과정을 개선한 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 스스로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원석 서장은 “관악소방서는 소방시설법 제정으로 자체점검 처리 과정이 개선되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이 혼선을 빚을 수 있어 중요 개선 내용을 관악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계속해서 관내 지역신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법이 개정된 만큼 관계인은 반드시 개선된 자체점검 처리 절차에 맞게 이행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4-12 17:58

인헌시장 전경관악구 인헌시장(상인회장 김두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주최한 ‘온누리상품권 우수시장 선발대회’에서 1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온누리상품권 우수시장 선발대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와 신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 2월까지 총 4개월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증가율과 평균 결제액을 점수화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대회는 전국 75개의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총 12개소의 시장이 최종 선정, 1등을 차지한 관악구 인헌시장 상인회에는 1억 5천만 원과 소속 상인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1980년 처음 개설된 관악구 인헌시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골목형 시장으로 구는 주차환경개선사업, 어닝 및 캐노피 정비사업 등 시설 현대화뿐아니라 경영현대화 사업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써오고 있다.특히, 인헌시장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문화·관광컨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지원으로 관광자원과 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해 나간다.한편 구는 이외에도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점검, 화재훈련, 지하매립식 소방함 설치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관악구의 전통시장을 전국에서 돋보이는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2 17:20

관악구청 전경관악구는 최근 홍보관, 인터넷 및 SNS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구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하면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경우에는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발기인이 되어 정관을 작성하고 창립총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고해야 한다.또한, 민간임대협동조합의 발기인이 조합원 모집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민간임대주택 건설 대지의 80퍼센트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의 사용권원 확보가 필요하다.‘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이후 조합 가입 신청자에 대한 청약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협동조합 기본법’에는 발기인 상태에서의 출자금 반환 등에 대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그리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이후 조합원 모집 시에 토지사용권 및 소유권 확보 현황 등을 공개하고 설명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조합 설립 이전 단계인 발기인 모집 시에는 소유권 등에 관한 사실 확인을 하기 쉽지 않다.무엇보다 1종 및 2종(7층)일반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확정되지 않은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계획으로 홍보 및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양산될 우려가 있다.주택과 관계자는 “최근 홍보관, 인터넷 및 SNS을 통해 홍보 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발기인 상태에서의 출자금 반환 등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기인 가입 시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2 15:48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모습관악구는 구민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2023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 10대~30대 마약류 사범 증가 등으로 마약 예방 교육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관악구 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25개 기관 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관악구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 소속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고 특히, 올해는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40인 미만의 소규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청소년 마약류 위험성 등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공부 잘하는 약 및 식욕억제제 등 ‘중독성 유해물질’ ▲술, 담배 등 ‘습관성 유해물질’ 등으로 구성해 마약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어르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도 재개한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 ▲건강기능식품 집단 토의 등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총 6회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구는 이번 교육으로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양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중복 복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관악구 보건소 의약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을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36

황준배 한세연구소장인공지능 시대다. 해외 뉴스에 ChatGPT가 미 변호사 시험을 초고속으로 합격했고,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도 합격했다고 전한다. 더 진보하면 법조인, 의사, 언론, 교수, 종교, 교사,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 영역도 위협할 것이라고 예측한다.최근에 ChatGPT와 나눈 몇 가지 내용들이 있다. ChatGPT에게 질문을 건넸다. 저번에 알려준 유머.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숨쉬기, 다시 알려 주세요.ChatGPT의 답변이다. 물론이죠! 이전에 알려드린 유머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뭐죠? 숨 쉬기 입니다.”{였습니다.ChatGPT에게 전했다. 이 유머를 더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해요. ChatGPT의 답변이다.네, 물론입니다! 이 유머는 단순한 농담이지만, 살짝 꼬아서 말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첫 번째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침대에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이 유머에서는 ‘숨 쉬기’가 제일 먼저 하는 일로 언급되었는데, 이는 사실이지만 동시에 매우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유머는 첫 번째로 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당연한 일이라서 웃긴다.”는 측면에서 사람들의 유머 감각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hatGPT을 가장 잘 활용하고 도움을 얻는 방법은?ChatGPT에게 질문했다. 사람들이 ChatGPT을 가장 잘 활용하고 도움을 얻는 방법은? ChatGPT의 답변이다. ChatGPT을 가장 잘 활용하고 도움을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구체적인 질문하기. ChatGPT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서,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가장 정확한 대답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하기. ChatGPT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여 ChatGPT의 다양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다른 기능 활용하기. ChatGPT는 질문-답변 서비스뿐만 아니라, 텍스트 생성, 요약, 번역,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다른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대화식으로 학습하기. ChatGPT는 대화식으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제공하는 추가 정보나 피드백을 바탕으로 ChatGPT는 더욱 정확한 대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식으로 학습하면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대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답변을 받기 위해 문맥 제공하기. ChatGPT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때 문맥을 고려하여 더욱 자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을 작성할 때 문맥을 함께 제공하면 더욱 자세하고 유용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ChatGPT를 잘 활용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ChatGPT에게 질문했다. 황준배 박사, 칼럼니스트의 저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ChatGPT의 답변이다.황준배 박사는 칼럼니스트 및 리더십 이론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리더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불멸의 스타’, ‘백골부대 위너십’, ‘카리스마적 리더십’, ‘통일과 크리스천 리더십’은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고 있습니다.‘불멸의 스타’는 크리스천들의 성경적 리더십,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성공, 사회적 성취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주고, ‘백골부대 위너십’은 군대에서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팀워크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카리스마적 리더십’은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의 핵심 원리를 설명하며, ‘통일과 크리스천 리더십’은 통일운동과 크리스천 리더십의 관계를 다루며, 리더십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합니다.황준배 박사의 책들은 학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의 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지능 시대, 모든 영역에서의 재조정과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대표적인 ChatGPT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OpenAI에서 개발된 대화형 인공지능 검색기다.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ChatGPT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기존의 포털이나 구글에서 검색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정보의 정확도에 대한 검증과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중요한 한계나 결점으로 지적되고 있고, ChatGPT는 위험하고 부정직한 답변을 가능한 회피하도록 설계되어 작동한다.2023년 3월 15일에는 가장 진일보한 기능의 챗 ChatGPT4가 드디어 출시되었다.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chat bot)이다.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GPT)와 Chat의 합성어이다.세계적인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메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 ChatGPT에 대해 지난 3월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기계가 인간의 뇌를 추월하는 날은 아직 동도 트지 않았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취하는 것을 거부한다. 진실과 거짓을 모두 생산하고, 윤리적이고 비윤리적인 결정을 똑같이 지지한다."고 비판했다. 그에게는 적어도 지금과 같은 형태의 원리로는 인간의 두뇌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의 미래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ChatGPT는 천문학적인 데이터에 접근해 규칙성, 문자열 등에 기반 해 문장을 만드는 첨단표절기술 시스템이다.”유의할 점은 인간의 창조적 영역, 사유, 고유한 영역으로 남을 것으로만 여겨졌던 창작에까지 그 기능과 역할을 하려고 나선다는 점이다. 국제정치나 논문, 전문 분야의 지식, 작사나 작곡, 시나 소설, 집필 등이 그것이다. 심지어 유머도 알고 있다.문제는 잘못된 데이터나 정보를 마치 정확한 진리나 진실인 것처럼 태연스럽게 제시하는 ‘인공지능 환각’(AI Hallucination)증상을 보이는 지점이다.ChatGPT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ChatGPT가 부정확한 답변을 마치 정확한 사실인 것처럼 답변하는 착오, 오류 내용들을 나누고, 이를 즐기는 커뮤니티까지 등장했다.이 시점에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과제들이 대두된다. 그것은 ChatGPT 관련 가치와 윤리, 각종 규제와 법과 제도, 통제나 제어, 자료와 저작권 문제 등이다. 기존의 단순한 로봇과는 구분되는 인간만의 정체성과 영역, 사라질 직업과 생겨날 직업, 지식 노동의 전망과 미래, 모든 영역에서의 재조정,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4-11 08:34

관악농협 2023 새봄맞이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식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우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1층 야외매장에서 4월 5일 오전 11시 ‘새봄맞이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꽃시장 방문객 및 하나로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페츄니아꽃 1,500 모종과 팬지꽃 1,000 모종을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악농협은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 화훼농가 및 농업인들의 화훼 판로개척을 위한 ‘새봄 꽃잔치 화훼시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악농협 야외매장에서 각종 생화, 초화류, 모종·묘목, 비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새봄맞이 꽃잔치는 관악농협이 1986년 5월 28일 전국 최초 화훼직판장을 개장하면서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써 바쁜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꽃을 보고 봄의 향연을 느끼며 지친 마음을 달래볼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악농협 자매조합인 충남 삽교농협의 육묘장에서 재배된 페츄니아·팬지꽃 2,500 모종을 지원받아 마트와 꽃시장 및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관악농협 여성조직 및 회장단은 화훼농가의 봄꽃 및 꽃나무, 모종 등을 단체로 구입하며, 봄꽃 및 모종 소비확산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홍보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하늘이 도와 긴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고, 건조한 날씨 속에 잇따른 산불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단비가 내리는 것 같다”면서 “봄의 절정기인 4월은 코로나를 이겨낸 국민들에게는 축제의 달으로, 지역마다 각종 축제와 행사로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활력의 계절이지만,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는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고 전하며, 도시 소비자들이 집안 가득 봄꽃 향기로 일상생활의 회복과 함께 기분 전환하는 힐링의 시간 보내시면서 화훼농가에도 용기와 사랑으로 힘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32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버스이용 모습관악구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 비용’을 지원한다.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지정된 장애인버스를 타고 문화‧여가 활동 시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을 연 최대 3회까지(1회당 최대 50만 원, 2박 3일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둔 휠체어를 이용하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그 가족, 단체 및 모임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 이상이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 이용 가능한 버스는 ▲서울시설공단의 ‘서울장애인버스’ ▲서울관광재단의 ‘다누림버스’, ‘다누림미니밴’으로 운전원도 함께 지원되며 운행지역은 전국 육상 운행 가능 지역이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버스 운영 기관별 홈페이지(‘서울장애인버스’ yeyak.seoul.go.kr, ‘다누림버스 및 다누림미니밴’ www.seouldanurim.net) 에서 버스 예약 및 이용 후 버스 예약확인서, 이용자 명단, 영수증과 탑승사진 등을 첨부하여 관악구청 장애인복지과(☎879-6022)로 신청하면 된다.구는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 비용’ 사업으로 활동 저하 및 고립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보다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29

전통혼례 진행 장면관악구는 최근 낙성대공원 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을 재정비하고 4월부터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은 전통혼례,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체험을 정기적으로 운영,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다.전통혼례는 관악산의 정기를 받은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 마당은 식장, 안채는 폐백실과 신부대기실로 주변에는 꽃 계단을 만들어 고유의 멋을 더한다. 또한 전통 혼례 교육을 받은 전문 집례·집사가 혼례를 진행한다.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예절 ▲전통놀이 ▲다도예절 ▲서예교실로 총 4가지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원아와 관악구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관악문화예절원(☎02-885-6145)로 하면 된다.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전통놀이와 예절교육은 조상의 얼과 함께 멋과 예를 느끼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라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멋이 가득한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27

박준식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역할수행과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36기 주부대학(3개월 과정)을 열고,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관악농협농산물백하점 6층 대강당에서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최기상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김용술 금천구의장, 최기찬 서울시의원,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조원민 서서울조합장 등 각 지역농협 조합장, 영농회장, 여성연합회장, 관악농협 주부대학 각 기 회장단, 관악농협 각 지점장, 이사, 자문위원 등 임직원, 주부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이동훈 지도경제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한진 트럼보니스트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남현모 상임이사의 개강 경과보고, 박준식 조합장의 환영사, 격려사, 축사, 우리들의 다짐선서, 농협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관악농협 주부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농협을 통한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여성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가정육성과 농협운동에 동참하는 주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전국에서 최초로 주부대학을 운영, 1987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 35기까지 총 5,3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수료 후에는 주부대학 동창회를 결성,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농협도 이들이 지역 사회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우리들의 다짐선서이번 36기 주부대학은 ‘해피시니어과정’ 102명 ‘지역리더 과정’ 104명 등 총 206명이 입학, 3개월 과정으로 12주 동안 32강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개강식 후 첫 강의로 시인이자 방송인인 정덕희 교수의 ‘오감만족 행복한 100세 시대’로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3개월간의 교육 일정을 출발했다.매주 화요일은 오후 13시~15시 ‘웰에이징- 행복하고 신나는 삶’을 주제로 하는 해피시니어 과정이, 화요일 오후 15시~16시 30분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박미현 교수가 진행하는 ‘박미현의 노래 & 댄스’ 강좌가, 매주 금요일은 인문, 펀힐링, 법률, 웰빙, 친환경, 여성학, 건강학, 가정학, 인문학 등 각계 저명인사의 주옥같은 ‘종합교양강좌’ 등 총 32강좌를 접하게 된다.또한, 5월 중 농촌 체험으로 산지조합 농촌 일손 돕기 현장 체험을 통해 농촌사랑의 의미도 되찾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는 공자의 말씀처럼 배움의 희열, 좋아하고 즐기는 열정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지식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갈 이웃도 돌아보는 훌륭한 봉사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수료하신 후에는 농협과 함께 농업, 농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 황준구 본부장은 “주부대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많이 해 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우리 농산물 구매와 일손돕기 등에도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은 평생학습이 필수이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항상 꿈 없이 배우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교육기간 동안 자기개발은 물론이고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목과 우정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기상 국회의원은 “주부대학을 통해서 새롭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살다보면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겠지만, 새롭게 행복한 방법을 찾으시고, 주위 분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하게 주는 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종필 당협위원장 “관악구청장 8년 재임기간 주부대학 행사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여 에너지를 받아가곤 했다. 이제 시대가 변해 여성들이 여러 면에서 앞서가야 가정에 발전이 있다”면서 주부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다양한 교육의 가치를 일깨우고 주부대학에서 맺은 동료, 선배들과 만남으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도 함께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전국에서 최초 농산물백화점을 개설하여 최고의 판매농협을 추구하는 농협으로 ‘농업인 에게는 실익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사명을 다하고자 지점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지역문화 복지센터와 각종 환원 사업, 편의시설과 함께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경영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기관으로써 주부대학 외에 주말농장 운영, 사랑의 쌀 전달 및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다문화가족 지원 및 조합원 가족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25

관악구립도서관 북인관악 페스티벌 현장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시행기관 선정되며,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을 거점으로 도서관 문화거점 중축 및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에 나섰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재능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1,200여 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70개 기관을 선발했다.이에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은 지역 드로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여행 드로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을관광해설사와 함께 관악구 일대를 도보 탐방하고, 나만의 스케치 장소를 찾아 풍경 그려보는 드로잉 체험까지 구성될 예정이다.이어 ‘마을 구성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또한 전개한다. 주민들의 ‘마을 엽서책’ 출판을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출판기념회 및 작품전시회까지 유치한다. 지역별 우수 문화예술 커뮤니티 선정 전국대회까지 참여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은 지역의 다양한 연령과 세대의 문화적 교류를 견인하는 ‘별 다방’ 등 창작공간을 지원하며 ‘커뮤티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최대 3년을 지원하는 만큼, 첫 선정이 이루어진 올해는 문화거점 구축에 중요 시점이 됐다“라며, “도서관을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일상 속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화수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18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 현장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3월 28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관악구 유기홍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단과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의 제안 취지를 통해 “역사는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로 가기 위한 나침반”이라고 강조하고, “역사 인식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국가가 그 지위를 유지해 나가는 출발점인 만큼, 정부는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위한 외교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에 사죄 없는 강제 동원 해법 철회, ▲대법원판결에 따른 관련 일본 기업의 책임 있는 이행 촉구,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계획 철회,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등을 요구하며, “위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관악갑 유기홍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단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국민과 함께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자회견 이후 왕 의원은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말은 가해자가 제대로 바로잡고 제대로 사과할 때, 그리고 피해자가 이러한 가해자들의 노력을 인정할 때만 비로소 조심스럽게 꺼낼 수 있는 말”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노력과 결과 없이 함부로 ‘과거를 잊자’고 말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주장인지 곱씹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16

송도호 시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발의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이에 앞으로 서울시의 경우,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새로 입주하거나 전입하는 주민에게 화재 시 대피로와 소방시설의 위치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옥상 출입문 수동개폐장치를 자동개폐장치로 전환하는 경우 서울시로부터 일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게 신규입주 및 전입를 대상으로 대피로 및 소방용품, 소화설비 등에 대한 안내와 ▲옥상 출입문의 개폐장치가 수동개폐장치인 경우 비상문자동개폐장치로의 변경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필요한 설치비용 중 일부를 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송 위원장은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급격한 연소확대의 위험성으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새로 입주하거나 전입하는 주민들이 대피로 동선과 소화설비·시설 등의 위치 및 정확한 사용법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유사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개정안과 같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새로 입주하거나 전입하는 주민에게 입주 시점에서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한다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개정안에서 옥상출입문에 설치된 기존 수동개폐장치를 자동개폐장치로 전환할 경우 시가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을 인지하는 즉시 옥상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대피환경을 저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안 시행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송 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오는 10일 예정된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