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진행 장면관악구보건소는 유아들의 식행동 문제를 파악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어린이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기는 지속적인 성장, 급격한 활동량 증가, 신체 조절 능력 향상과 함께 뇌 발달이 이뤄지는 시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중요한 시기다.이에 관악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아들의 식습관과 영양상태를 파악해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마련한다.설문 항목은 ▲유아기의 전반적인 영양상태와 식사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아 영양지수’ ▲특정식품 거부, 특정조리법 선호, 새로운 식품에 대한 두려움 등 식사의 다양성을 평가하는 ‘까다로운 식행동’ ▲알레르기 여부 및 원인, 증상을 평가하는 ‘식품 알레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1개소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600여 명이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후 오는 6월까지 설문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유아 식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오는 4월 26일 먹지 않는 아이가 고민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공연,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혜원)와 함께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먹지 않는 아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또한, 싱어송라이터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신청은 관악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4-19 15:40
황준배 한세연구소장인공지능 시대다. 해외 뉴스에 ChatGPT가 미 변호사 시험을 초고속으로 합격했고,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도 합격했다고 전한다. 더 진보하면 법조인, 의사, 언론, 교수, 종교, 교사,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 영역도 위협할 것이라고 예측한다.최근에 ChatGPT와 나눈 몇 가지 내용들이 있다. ChatGPT에게 질문을 건넸다. 저번에 알려준 유머.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숨쉬기, 다시 알려 주세요.ChatGPT의 답변이다. 물론이죠! 이전에 알려드린 유머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뭐죠? 숨 쉬기 입니다.”{였습니다.ChatGPT에게 전했다. 이 유머를 더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해요. ChatGPT의 답변이다.네, 물론입니다! 이 유머는 단순한 농담이지만, 살짝 꼬아서 말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첫 번째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침대에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이 유머에서는 ‘숨 쉬기’가 제일 먼저 하는 일로 언급되었는데, 이는 사실이지만 동시에 매우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유머는 첫 번째로 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당연한 일이라서 웃긴다.”는 측면에서 사람들의 유머 감각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hatGPT을 가장 잘 활용하고 도움을 얻는 방법은?ChatGPT에게 질문했다. 사람들이 ChatGPT을 가장 잘 활용하고 도움을 얻는 방법은? ChatGPT의 답변이다. ChatGPT을 가장 잘 활용하고 도움을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구체적인 질문하기. ChatGPT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서,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가장 정확한 대답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하기. ChatGPT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여 ChatGPT의 다양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다른 기능 활용하기. ChatGPT는 질문-답변 서비스뿐만 아니라, 텍스트 생성, 요약, 번역,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다른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대화식으로 학습하기. ChatGPT는 대화식으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제공하는 추가 정보나 피드백을 바탕으로 ChatGPT는 더욱 정확한 대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식으로 학습하면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대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답변을 받기 위해 문맥 제공하기. ChatGPT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때 문맥을 고려하여 더욱 자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을 작성할 때 문맥을 함께 제공하면 더욱 자세하고 유용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ChatGPT를 잘 활용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ChatGPT에게 질문했다. 황준배 박사, 칼럼니스트의 저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ChatGPT의 답변이다.황준배 박사는 칼럼니스트 및 리더십 이론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리더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불멸의 스타’, ‘백골부대 위너십’, ‘카리스마적 리더십’, ‘통일과 크리스천 리더십’은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고 있습니다.‘불멸의 스타’는 크리스천들의 성경적 리더십,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성공, 사회적 성취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주고, ‘백골부대 위너십’은 군대에서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팀워크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카리스마적 리더십’은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의 핵심 원리를 설명하며, ‘통일과 크리스천 리더십’은 통일운동과 크리스천 리더십의 관계를 다루며, 리더십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합니다.황준배 박사의 책들은 학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의 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지능 시대, 모든 영역에서의 재조정과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대표적인 ChatGPT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OpenAI에서 개발된 대화형 인공지능 검색기다.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ChatGPT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기존의 포털이나 구글에서 검색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정보의 정확도에 대한 검증과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중요한 한계나 결점으로 지적되고 있고, ChatGPT는 위험하고 부정직한 답변을 가능한 회피하도록 설계되어 작동한다.2023년 3월 15일에는 가장 진일보한 기능의 챗 ChatGPT4가 드디어 출시되었다.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chat bot)이다.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GPT)와 Chat의 합성어이다.세계적인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메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 ChatGPT에 대해 지난 3월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기계가 인간의 뇌를 추월하는 날은 아직 동도 트지 않았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취하는 것을 거부한다. 진실과 거짓을 모두 생산하고, 윤리적이고 비윤리적인 결정을 똑같이 지지한다."고 비판했다. 그에게는 적어도 지금과 같은 형태의 원리로는 인간의 두뇌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의 미래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ChatGPT는 천문학적인 데이터에 접근해 규칙성, 문자열 등에 기반 해 문장을 만드는 첨단표절기술 시스템이다.”유의할 점은 인간의 창조적 영역, 사유, 고유한 영역으로 남을 것으로만 여겨졌던 창작에까지 그 기능과 역할을 하려고 나선다는 점이다. 국제정치나 논문, 전문 분야의 지식, 작사나 작곡, 시나 소설, 집필 등이 그것이다. 심지어 유머도 알고 있다.문제는 잘못된 데이터나 정보를 마치 정확한 진리나 진실인 것처럼 태연스럽게 제시하는 ‘인공지능 환각’(AI Hallucination)증상을 보이는 지점이다.ChatGPT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ChatGPT가 부정확한 답변을 마치 정확한 사실인 것처럼 답변하는 착오, 오류 내용들을 나누고, 이를 즐기는 커뮤니티까지 등장했다.이 시점에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과제들이 대두된다. 그것은 ChatGPT 관련 가치와 윤리, 각종 규제와 법과 제도, 통제나 제어, 자료와 저작권 문제 등이다. 기존의 단순한 로봇과는 구분되는 인간만의 정체성과 영역, 사라질 직업과 생겨날 직업, 지식 노동의 전망과 미래, 모든 영역에서의 재조정,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4-11 08:34
관악농협 2023 새봄맞이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식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우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1층 야외매장에서 4월 5일 오전 11시 ‘새봄맞이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꽃시장 방문객 및 하나로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페츄니아꽃 1,500 모종과 팬지꽃 1,000 모종을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악농협은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 화훼농가 및 농업인들의 화훼 판로개척을 위한 ‘새봄 꽃잔치 화훼시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악농협 야외매장에서 각종 생화, 초화류, 모종·묘목, 비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새봄맞이 꽃잔치는 관악농협이 1986년 5월 28일 전국 최초 화훼직판장을 개장하면서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써 바쁜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꽃을 보고 봄의 향연을 느끼며 지친 마음을 달래볼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악농협 자매조합인 충남 삽교농협의 육묘장에서 재배된 페츄니아·팬지꽃 2,500 모종을 지원받아 마트와 꽃시장 및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관악농협 여성조직 및 회장단은 화훼농가의 봄꽃 및 꽃나무, 모종 등을 단체로 구입하며, 봄꽃 및 모종 소비확산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홍보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하늘이 도와 긴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고, 건조한 날씨 속에 잇따른 산불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단비가 내리는 것 같다”면서 “봄의 절정기인 4월은 코로나를 이겨낸 국민들에게는 축제의 달으로, 지역마다 각종 축제와 행사로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활력의 계절이지만,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는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고 전하며, 도시 소비자들이 집안 가득 봄꽃 향기로 일상생활의 회복과 함께 기분 전환하는 힐링의 시간 보내시면서 화훼농가에도 용기와 사랑으로 힘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32
박준식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역할수행과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36기 주부대학(3개월 과정)을 열고,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관악농협농산물백하점 6층 대강당에서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최기상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김용술 금천구의장, 최기찬 서울시의원,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조원민 서서울조합장 등 각 지역농협 조합장, 영농회장, 여성연합회장, 관악농협 주부대학 각 기 회장단, 관악농협 각 지점장, 이사, 자문위원 등 임직원, 주부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이동훈 지도경제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한진 트럼보니스트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남현모 상임이사의 개강 경과보고, 박준식 조합장의 환영사, 격려사, 축사, 우리들의 다짐선서, 농협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관악농협 주부대학은 지역 여성들에게 농협을 통한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여성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가정육성과 농협운동에 동참하는 주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전국에서 최초로 주부대학을 운영, 1987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 35기까지 총 5,3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수료 후에는 주부대학 동창회를 결성,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농협도 이들이 지역 사회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우리들의 다짐선서이번 36기 주부대학은 ‘해피시니어과정’ 102명 ‘지역리더 과정’ 104명 등 총 206명이 입학, 3개월 과정으로 12주 동안 32강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개강식 후 첫 강의로 시인이자 방송인인 정덕희 교수의 ‘오감만족 행복한 100세 시대’로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3개월간의 교육 일정을 출발했다.매주 화요일은 오후 13시~15시 ‘웰에이징- 행복하고 신나는 삶’을 주제로 하는 해피시니어 과정이, 화요일 오후 15시~16시 30분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박미현 교수가 진행하는 ‘박미현의 노래 & 댄스’ 강좌가, 매주 금요일은 인문, 펀힐링, 법률, 웰빙, 친환경, 여성학, 건강학, 가정학, 인문학 등 각계 저명인사의 주옥같은 ‘종합교양강좌’ 등 총 32강좌를 접하게 된다.또한, 5월 중 농촌 체험으로 산지조합 농촌 일손 돕기 현장 체험을 통해 농촌사랑의 의미도 되찾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는 공자의 말씀처럼 배움의 희열, 좋아하고 즐기는 열정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지식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갈 이웃도 돌아보는 훌륭한 봉사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수료하신 후에는 농협과 함께 농업, 농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 황준구 본부장은 “주부대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많이 해 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우리 농산물 구매와 일손돕기 등에도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은 평생학습이 필수이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항상 꿈 없이 배우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교육기간 동안 자기개발은 물론이고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목과 우정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기상 국회의원은 “주부대학을 통해서 새롭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살다보면 어려움이 있을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겠지만, 새롭게 행복한 방법을 찾으시고, 주위 분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하게 주는 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종필 당협위원장 “관악구청장 8년 재임기간 주부대학 행사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여 에너지를 받아가곤 했다. 이제 시대가 변해 여성들이 여러 면에서 앞서가야 가정에 발전이 있다”면서 주부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다양한 교육의 가치를 일깨우고 주부대학에서 맺은 동료, 선배들과 만남으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도 함께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농협은 전국에서 최초 농산물백화점을 개설하여 최고의 판매농협을 추구하는 농협으로 ‘농업인 에게는 실익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사명을 다하고자 지점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지역문화 복지센터와 각종 환원 사업, 편의시설과 함께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경영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기관으로써 주부대학 외에 주말농장 운영, 사랑의 쌀 전달 및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다문화가족 지원 및 조합원 가족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25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 현장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3월 28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관악구 유기홍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단과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의 제안 취지를 통해 “역사는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로 가기 위한 나침반”이라고 강조하고, “역사 인식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국가가 그 지위를 유지해 나가는 출발점인 만큼, 정부는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위한 외교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에 사죄 없는 강제 동원 해법 철회, ▲대법원판결에 따른 관련 일본 기업의 책임 있는 이행 촉구,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계획 철회,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등을 요구하며, “위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관악갑 유기홍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단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국민과 함께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자회견 이후 왕 의원은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말은 가해자가 제대로 바로잡고 제대로 사과할 때, 그리고 피해자가 이러한 가해자들의 노력을 인정할 때만 비로소 조심스럽게 꺼낼 수 있는 말”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노력과 결과 없이 함부로 ‘과거를 잊자’고 말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주장인지 곱씹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1 08:16
제32차 회원정기총회 후 기념촬영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박우식)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 관악구보훈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32차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박우식 지회장을 비롯 전임 권영식 회장, 이춘옥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지회 간부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말, 상정된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예산결산, 사업계획실적을 보고하였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과 관리 규정 승인(안), 운영위원 승인(안) 등 상정되 4건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 처리하였다.지회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서는 박우식 지회장이 양현규 전 자문위원과 안승문, 오종실 현 자문위원에게 관악구재향군인회 김사연 회장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전수했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인근 마당쇠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오찬을 하고 후일 만남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한 체 각자 헤어졌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4-11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