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의원이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는 모습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317회 임시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 관련 약 13억에 달하는 사업예산을 반영시켰다.이 사업예산은 조원초, 난우초, 남부초, 난우중, 남서울중, 남강중, 미성중, 성보중, 남강고 등의 학교에 17개 사업에 반영됐으며, 주된 사업내용은 ‘전자칠판 설치’, ‘안전시설 개선’, ‘통행로 개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으로 안전, 미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특히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하는 미래 학습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교내외 환경을 정비하여 안전 문제로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임만균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 간담회를 다수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파악하여 제안했고 이번 추경 심의에 예산 반영이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아울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해서는 꼼꼼하게 살펴 관악구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26 16:16
별별책소리 한책 독후감 대회 안내문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2015년부터 시작한 독후감 대회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였으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제9회 별별책소리 한 책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회부터 서울 전역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온 독후감 대회는 지난해에도 63교에서 576명의 학생이 참여(성인 50명)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3월 ‘대회 명칭 공모전’을 열었으며 ‘별별(別別) 책소리’라는 이름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하였다. 이는 같은 책이라도 읽는 이마다 다르게 느끼는 책소리(이야기)를 자신의 느낌으로 풀어보고, 타인의 이야기를 읽으며 서로 통하는 것을 찾고 생각의 다름을 알아가면서 소통하고 대화하자는 뜻을 지닌다.올해는 독후감 주제를 ‘다양성과 공존’으로 정하고 부문별로 4권의 주제 도서를 자체 선정하여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서울시민들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주제도서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정해진 파일서식에 작성(A4 2매 이내)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동작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특색사업)에 비공개 업로드하면 된다.부문별 올해의 주제도서는 성인부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중등부 ‘우리의 정원( 김지현)’, 초등저학년 ‘모두의 개(박자울)’, 초등고학년 ‘리보와 앤(어윤정)’이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에 다수의 책을 비치하여 독후감 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관내(동작‧관악) 대회 신청 학교에도 도서를 지원하여 초중고생이라면 학교도서관에서 독후감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시상 인원은 서울시교육감이 수여하는 최우수상(4명, 성인은 동작도서관장상), 동작도서관장이 수여하는 우수상(12명), 장려상(40명) 등 총 56명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참가상을 신설하여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26 16:12
관악구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 행사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4월 7일 오전 11시 관악구의회 2층 제3소회의실에서 ‘관악구의회 개원 제3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관악구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32주년을 맞았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하용배 의회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임춘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국장단, 의회사무국 직원, 유공구민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 구민 감사장 및 유공 직원 표창장 수여에 이어서 임춘수 의장의 기념사와 박준희 구청장의 축사, 개원 기념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임춘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관악구의회는 1991년 개원 이래,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선배의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걸음씩 전전해 올 수 있었다”면서 “관악구의회의 지난 32년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력의 역사였다면서 지난 32년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관악구의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9대 관악구의회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께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구의회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집행부의 동반자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지방자치주의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해왔다.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구도 예산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더 큰 관악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기에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악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구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를 존중하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소통과 협치로 구정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며 구민이 확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50만 구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20 21:42
2019 관악구민 체육대회 모습관악구는 오는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관악구민운동장에서 ‘강감찬도시 2023 관악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관악구 21개 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사)관악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민으로 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태권도 시범단 등 식전공연, 21개 동별 선수단 입장식과 성화 점화식으로 개막을 알린다. 또 관악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에게 ‘관악 구민상’도 수여한다.경기 종목은 OX 퀴즈와 봉천, 신림 권역별 애드벌룬 굴리기, 동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와 6인 7각 경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또한, 초청 가수의 흥겨운 축하 공연과 에어바운스장 운영,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시상은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우승, 종합 준우승, 종합 3위와 참가상 그리고 멋진 입장식을 보여준 동에 ‘입장상’까지 총 5개 상을 수여한다.구는 소통과 협치가 구정 핵심 기조인 만큼 이번 체육대회가 개인의 역량을 뽐내는 대회가 아닌 구민 모두가 협력해 성과를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구민체육대회가 구민 건강강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20 21:39
청년청 7층 멘토링실에서 자유분방하게 소통을 하고 있는 청년들관악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41%로 전국 1위에 달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 전국 최초로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이자 청년종합활동 거점 공간인 ‘관악청년청’을 조성하고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청년청’은 구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총 130억을 투입해 연면적 1,528.86㎡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다방면 지원 체계를 갖춘 청년지원 통합 플랫폼으로, 봉천역 6번출구에서 200m, 서울대입구역에서 3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관악청년층은 ‘Check-i, 청년, 관악에 체크인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관악문화재단에서 관리 운영한다. 재단 산하에 새로 신설된 청년문화팀 청년이루리파트 직원 9명이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의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구청 관련 부서를 비롯 문화재단에서 추진해 온 주거, 일자리. 창업, 문화예술 등 각종 청년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흡수하여 청년청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설립부터 청년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 ‘청년정책위원회’와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질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개관식은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과 전략 TF를 구성해 행사 기획부터 공간 활용까지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 개관식 공식행사 전후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악청년청의 ‘전방위 청년 지원’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 프로그램은 청년의 생활 양식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청년 예술가 퍼포먼스’, ‘원데이 클래스’, ‘소규모 취·창업 강연’ 등 청년들이 직접 마련했다.개관식 부대행사는 2층 청년카페에서 논알코올 칵테일소, 공유카페 커피 제공 이벤트, 청년정책 및 사업 홍보 부스가 진행되고, 4층 상담실에서는 영양제 복용법 상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층 작업실에서는 원데이 원예·매듭공예 공방, 미디어실에서는 녹음 부수 체험이, 6층 공유주방에서는 비건 음식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7층 휴게공간에서는 관악 청년 네트워크 회의, 창업보육실에서는 소규모 취·창업 강의가 진행되며, 특히 3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청년예술인 공연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에는 청년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다목적강당, 공유 오피스, 창업보육실 등 청년청 각 공간을 활용한 정책 특화사업부터 고용, 일자리, 복지, 심리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여러 사회문제에 당면한 청년들에게 ‘청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본격 운영한다. 시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료는 코워킹사무실은 1일(1인) 5천원, 세미나실, 연습실, 1인 미디어실은 2시간에 1만 원(초과시간당 5천원), 다목적 강당은 2시간에 3만 원(시간 초과당 1만5천원)이다. 특히 청년활동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청년 활동가 중심으로 ‘청년청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명예 청년청장’으로 선정해 자율적이고 개성 있는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 방안 등을 직접 수립하고 모니터링하며,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아울러 청년의 비즈니스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지역예술인 단계적 성장 지원 프로젝트 ‘관희씨를 찾습니다’, 관악형 청년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더 비즈니스 스쿨 파운드 관악’의 연장선으로 역량 확장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년문화가 경제·산업·복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을 거점으로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정책의 롤모델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 세대에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20 19:11
김순미 의원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4월 4일 열린 관악구의회 제290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김순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자연환경보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악구에 서식하는 야생생물과 그 서식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 및 관리함으로써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의 확보에 이바지하고 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구민의 협력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자연환경조사, 조사원,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활용에 관한 사항, 야생생물보호구역, 깃대종 지정 및 보전에 관한 사항, 야생동물의 구조 및 치료와 생태계교란 생물의 관리, 재정지원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9 16:35
구자민 의원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이 발의한 ‘관악구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4월 4일 개최된 관악구의회 제290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구자민 이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관악구의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드론산업 육성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방재·재난·구조·구호, 대기오염 물질 시료 채취 등 공공분야에서의 드론활용, 드론의 활용역량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드론교육, 드론산업 육성계획과 정책 수립 등을 위한 드론산업 실태조사, 안전교육, 드론산업 육성에 관한 사무의 위탁과 드론산업 자문단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기천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드론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써 우리 구의 드론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1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