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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아 동대문구에 위치한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회 공헌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공기 정화 식물인 산세베리아 원예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식목일에 원예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식물을 접하고 가꿀 수 있는 계기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나누는 의미로 물품을 준비하였다.”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회공헌물품을 전달하였다.(좌측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박윤진, 우측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 도현숙)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식목일을 맞아 건협 서울동부지부에서 전달받은 원예체험키트로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2 19:21

광진구가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구는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개인 10명과 법인 5곳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 납세문화에 기여한 자이다. 지난 2일에 광진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명을 최종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박형태, 서명덕, 양승립, 이규억, 이윤근, 정경락, 정수광, 조진석, 최복수, 최우석 등 개인 10명과 법인은 광진자양새마을금고(이사장 양윤환), 광진중곡새마을금고(이사장 주윤식), ㈜우인웨이브(대표 변응헌), 월성운수(대표 김성기), ㈜케이티에스씨(대표 김병수) 5곳이다.성실납세자는 표창 수여와 함께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빙되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체납없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세금은 지역발전과 구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12 19:12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12일 신림동 산 134-13에 소재한 관악산공원 양지지구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나무 식재 장소는 과거 건축물과 지장물 설치로 녹지가 심하게 훼손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꽃과 잎이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하여 생활권 주변으로 계절별 변화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시민단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나무, 이팝나무 등 약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산림상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순간의 실수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나무심기 사업과 같이 환경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2 15:19

LED 조명 교체 작업 모습관악구는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가정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이 약 40%까지 절감되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하고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가입한 주민은 이와 연계하여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구는 최근 3년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조명 1,518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구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50가구 조명 370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구는 LED 조명을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해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2025년 LED 조명 교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가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LED 조명 교체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도 동참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12 15:09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공간구조 구상도관악구는 4월 11일 서울시가 고시한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을 통해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등 일대에 대하여 서남권 상업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이번 고시는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정 계획을 정비하고 신규 역세권과 노후화된 신원시장의 도시 관리 계획을 재편했다.먼저 구는 지난 2022년에 개통된 신림선 당곡역의 동측 블록을 구역계에 편입, 편입 구역 중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 규모, 공공기여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졌다이와 함께 획지계획의 규제 없이 자율적 공동개발을 통해 허용 용적률 350%, 높이 60m로 신축이 가능해져 신규 역세권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또한 구는 신림역 주변의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획지를 해제하고 신림역 사거리 지하철 출입구와 연접한 필지에 한하여 주민들의 자율적 공동개발을 유도, 역세권 거점 공간으로서의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토록 계획했다.신림역 지하철 출입구 주변 협소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동개발(특별지정)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고 50% 제공하였고, 최고 높이도 기존 계획 70m에서 90m로 상향되어 개발 실현성이 더욱 높아졌다. 노후된 신원시장의 화려한 변신도 기대된다. 신원시장은 지난 2015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 용도지역은 상향되었으나 용적률은 변경이 없어 개발이 지체되었다.이에 이번 재정비에서는 2필지 이상을 자율적 공동개발하고, 구의 필요 시설로 공공기여 시에는 용적률을 현재 250%에서 350%까지 완화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한 용적률 적용으로 단일 필지 개발도 용이해지며, 최고 높이는 기존 계획 20m에서 35m로 상향되었다.아울러, 구는 개발 이후에도 현재의 시장이 보존될 수 있도록 힘썼다. 주차장설치 완화 구역을 시장 전역으로 확대, 1층을 시장 용도로 지정, 시장 시설물 보존 의무화 등 현재 시장 기능과 공간을 유지하면서 건축물의 신증축이 가능하도록 했다.구는 구역 내 핵심 상권인 순대타운, 별빛 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재정비했다. 순대타운, 별빛 거리 주요 보행축에 음식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음식점을 권장 용도로 지정, 건축물 특화 지침을 마련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등 일대가 서남권의 상업문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12 14:56

사진 왼족은 광진갑 이전헌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아들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고민정 후보의 당선을 취채하기 위해 몰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민정 당선자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광진(갑) 이정헌 후보와 (을) 고민정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이정헌 후보는 최종 득표율 52.53%(54,105표)로 광진(갑)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다. 이 후보는 경합이 예상된 본 투표에서 상대 후보인 김병민 후보에게 5,224표 차이로 경쟁을 앞섰다. 이정헌 후보는 선거 결과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전헌 후보는 본지에 전한 당선고감에서 “이정헌과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광진구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는 광진구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정권심판에 대한 국민의 명확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함께 경쟁하신 김병민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받들어 권력 앞에 당당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정치로, 검찰 독재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행복과 희망 가득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온 힘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더불어민주당의 고민정 후보도 광진구(을)에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선에 성공한 고민정 후보는 최종 득표율 51.47%(53,362표)로 오신환 후보에게 4,015표 차이로 앞섰다.  이날 고민정 당선자의 선거사무소에는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각종 매체의 취재진이 몰렸다.고민정 당선자는 본지에 전한 당선소감에서“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광진주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진구의 변화와 발전을 우리 광진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속도감 있게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결과는 무도하게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제대로 심판하고 견제하라는 국민들과 광진주민들의 명령으로 그 길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2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