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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 급여 수급자 대상공공 의료서비스 강화…구비 별도 편성해 올해 첫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별도로 구비를 자체 편성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 수급자로, 접종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연령 및 지원 범위를 올해 65세 이상에서 향후 60세 이상 전체 기초생활수급자까지 연차별로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관내 112개 의료기관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기관으로 지정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의료기관 목록은 구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02-820-949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권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9 10:45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6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3회차 각 군 현역병 모집’을 3월 6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 5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하며, 공군은 이번 회차 모집 계획이 없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4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산하 시설인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이 2월 21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흑석체육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약자에게 스포츠 활동을 위한 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또한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 및 장애인 복지관·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하여 인근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3

문화예술 현장 리뷰·주민 인터뷰 등 생생한 지역문화 소식 전달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 문화예술 소식을 홍보하기 위한 ‘동작N 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동작구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3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동작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현장 리뷰 △주민 및 예술가 인터뷰 △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 등 동작구의 지역 소식에 대한 현장 취재 기사글을 작성하고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활동 확인서 발급,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단 1명에게는 우수 기자단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ac.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2022026@idafc.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N 기자단은 지역과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소통 창구” 라며 “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로 유익한 지역 문화 소식을 전달하여 주민과 친밀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매월 발행되는 동작문화재단 뉴스레터를 통해 배포 예정이며,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af.co.kr)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7 19:24

보험료 구비로 전액 지원최대 5000만 원 보장타 보험 중복 보상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관내 청년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동작구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실시한다.이번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청년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대 시 단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돼 안전하게 국토방위 의무를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해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현역(육·해·공군, 해병대) 및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등이다. 별도 상해보험 가입이 제도화돼 있는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보장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까지다. 군 복무 중 보장 기간 내 상해·질병 등 청구 사유 발생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보장 항목은 총 13개로 상해·질병 사망 시 5000만 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시 2000만 원, 상해·질병입원 시 2만 원(일당)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02-820-1693)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은 물론 가족들이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지역 내 청년층의 인구 비중이 30%가 넘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7 19:24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할 개발 사업자 5월 21까지 공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5월 21일까지 現 동작구 청사부지를 활용한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구에서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매각을 통해 現청사부지(노량진동 47-2)를 노량진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신성장 핵심지로 개발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구는 노량진에 위치한 구청사를 장승배기 일대(상도동 176-3)로 신축‧이전하는 ‘新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당초 신청사는 LH가 건립하고, 현청사 부지는 LH에 대물변제하여 주택 위주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구는 상업부지인 현청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활용가능한 최후의 부지임에 주목했다.아울러, 노량진 일대는 총 9,264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2,799세대 청년주택 등이 계획돼 있는 상황이다.이에 민선8기 동작구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사업에 따른 정산방식을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으로 변경하고, 민간개발을 통해 노량진을 넘어 동작구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 부지는 약 2천700평(8,941㎡)이며, 외국인투자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공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3월 21일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을 방문하여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6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뿐 아니라 동작구 전체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을 갖춘 많은 사업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동작구 지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7 19:23

포토존 운영 및 기념사진 무료 즉석 인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날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해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설치된 혼인신고 포토존은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미고 “좋은날 우리, 동작구에서”라는 축하 문구를 LED 조명으로 제작해 조성됐다.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포토 프린터를 이용해 즉석에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준다.구는 노후화된 포토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끔 밝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개선하고 셀프 촬영 삼각대, 부케, 화환, 피켓 등 촬영소품도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운영은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과 함께 신혼부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구청에서 혼인신고 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구 SNS를 팔로우한 후, 본인의 SNS에 동작구청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혼인신고 포토존 및 무료 사진 인화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을 활용한 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동작구청을 방문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7 19:22

22대 총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나선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새로 참여하는 인사들에 대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외연 확대에 나섰다.나경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은 2월 26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송필식 동작구자율방재단사무국장, 김민석 前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명렬 흑석운수 대표 등은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에 임명됐다. 위 3명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나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동작의 발전이 멈춰 있었지만, 새로운 나경원이 새로운 동작을 완성하고 품격있는 정치 문화를 복원하겠다”며 “오늘 임명된 여러분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나경원 예비후보는 4선 국회의원(17~20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월 8일 서울 동작을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은 2월 14일 나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동작을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나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후 교육특구 동작, 사통팔달 동작, 15분도시 동작의 공약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27 19:20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선영)가 2월 22일 메가스터디 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년 대비 2.2배의 고용성장 성과를 나타냈으며, 분과협업을 통한 공공 수주 획득, 사회적경제진흥원 협업사업 선정, ESG상품개발(16종) 및 수주 연계 등의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장애인 간접고용 확대와 돌봄 수요처 발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년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기획된 11개의 협업사업과 다양한 교육이 소개되었으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사회적경제금융지원제도 안내’의 순서도 마련되었다.  신용보증재단 동작지사 채기수 지사장은 ‘정책자금 대출을 위한 개인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오마이컴퍼니 안성규 경영전략실장은 클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 소개를 통해 ‘투자받는 기업의 도전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선영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는 동작구의 사회적경제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인사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7 19:18

박일하 구청장이 대방중앙경로당을 방문해 키오스크 체험을 하고 있다.관내 경로당 5곳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디지털체험존·헬스케어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5곳이 스마트 경로당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스마트 경로당은 IOT를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스마트 보행기구 등을 설치해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건강, 여가,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구는 지난해 3월 동작형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노인회(동작지회), 경로당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조성협의체를 꾸려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시행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대상시설은 △노량진1동경로당 △송학경로당(상도4동) △배나무골경로당(사당2동) △신남성경로당(사당4동) △대방중앙경로당 총 5개소이다.먼저, 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각종 감지 센서, 응급호출기, CCTV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의 안전‧에너지‧환경을 관리한다.화재·가스 등 위험 감지 정보를 수집하여 전송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119 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교육용 키오스크, 노래건강 시스템 등 각종 여가문화를 즐기기 위한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했다.병원 진료 접수, 음식 주문, 기차표 예매 등 무인 단말기 사용이 점점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시 어려움을 겪는 고연령층을 위해 체험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화상회의 플랫폼도 구축해, 율동·노래교실 등을 경로당 간 원격으로 진행해 다방향 소통 및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아울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노래 건강 기기를 설치하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해 치매예방 및 인지자극 등에 도움을 준다.이와 함께 건강측정 키오스크, 혈압측정기, 체성분분석기 등 스마트헬스케어도 도입해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날로그 세대의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한 이번 스마트경로당 조성은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7

3월 31일까지 취약시설 안전 점검·산불 예방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야별 생활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총력을 기울인다.계절적 변화가 큰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함이다.구는 3월 31일까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산불예방 △구민 불편사항 조기 해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분야를 나눠 중점 추진한다.먼저 건설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외부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한다.또한, 봄철 구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에 대비한다.2024년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박일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이하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한 지상보조 진화대 294명으로 구성돼,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부식된 도로·교통 시설물을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정비한다. 점검대상은 고가, 교량, 주요 간·지선도로, 맨홀, 교통 편의시설 등으로 이상유무를 확인 후 개선한다.공원, 쉼터, 산책로 내 각종 시설물도 일제 점검해 노후‧훼손된 경우 보수한다.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도로변의 휴지통과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시설물 세척과 새봄맞이 동별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상시 동장 순찰과 시기별 기획 환경순찰도 진행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눈‧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위험 요소가 늘어난 만큼 해빙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6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동작구 사당로 253-3)는 2월 24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맞이 황재신 특별 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하루 전인 2월 23일에는 사당동 사물놀이패와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이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재운을 누리기를 기원하는 거리 행진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특별법회는 티베트 황재신(재물신) 불상 친견, 탑돌이 및 염불, 공양식, 특별 가피, 체험부스 운영(1:1 운세상담, 전통탈 만들기, 부럼 깨기, 딱치치기, 소원지 쓰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현대인을 위한 불교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 수행을 통해 인체의 능력을 키우고 영성을 개발하여 몸, 마음, 영혼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황재신 재운 특별 법회를 계기로 참석자는 물론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밝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5 17:05

특별건축구역 지정 후 2월 22일 고시…민원 해소·정비계획 변경 조건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2월 14일 사당동 재건축의 마지막 주자인 사당5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사당5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해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사당5구역(사당로16길 117 일대)은 지난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경관과의 조화 및 특색 있는 공간 창출을 위해 2022년 관내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구는 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공사 선정 전까지 인근 단지 민원 해소 및 정비계획 변경을 조건 사항으로 인가를 승인했다.그간 사당5구역 재건축 완료 시 인근 단지 사생활 침해 및 기존 주민이 사용하던 도로 위치 변경에 따른 이용 불편이 예상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정비계획 지정 당시 구릉지형 용지에 따라 낮은 층수로 제한돼 재건축 소유주인 조합원의 부담이 커지고 주차장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도 변화해 건축계획에 대한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근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아파트 간 마주 보지 않게 방향을 재배치하고 도로 변경 시 겪게 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 예외 조건을 활용해 고층 규모의 아파트로 변경해 용적률 및 세대 수를 늘린다. 이는 인근 아파트와의 조화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한 것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수익성도 확대될 예정이다.아울러 과거 정비계획 지정 시 정해진 기반시설보다 현재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미래에 경쟁력이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2만 265㎡의 사당5구역이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게 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 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끝으로 사당 재건축 구역의 퍼즐이 모두 완성됐다”며 “동작의 재건축 사업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사당 재건축 사업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