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앞에 넘실대는 금빛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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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앞에 넘실대는 금빛물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0.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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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1.(금) 오전 9시 주민참여 벼베기 및 탈곡 체험행사 개최
벼베기 체험에 나선어린이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 21.(금) 오전 9시 청사 앞 광장에서 시골정취와 향수가 흐르는 정감어린 농촌풍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주민과 함께 벼베기 및 탈곡행사를 실시한다.

매년 성동구에서는 청사 주변의 원두막, 장독대 등에 호박, 고추, 가지 등 20여종의 농작물을 식재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도심에서 시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감어린 청사를 만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봄,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논벼(추청벼) 1,500포기를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지원받아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150여명이 직접 모내기를 실시한 바 있다.

어느덧 수확철이 되어 봄철 모내기를 실시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벼베기 및 탈곡 체험까지 함께한다. 어린이들은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논벼를 베고 탈곡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우리 농산물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재원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옛 고향의 정취가 느껴지는 정감어린 농촌풍경을 확대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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