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 이하 소상공인회)는 15일 오후 6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 4층에서 '2018년도 제10기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양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수료식 전 ▲최대휴 자문변호사 ▲진재환 자문세무사 ▲김형섭 자문노무사 등 자문위원 위촉식을 먼저 진행했다.
이어 주경호 상임이사의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내빈축사 ▲격려사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표창장 및 모범개근상 수여 ▲축하 인사말 ▲내빈 축사 및 격려사 ▲수료생 대표인사 ▲수료생 대표 답사 ▲임원진 소개 ▲케익컷팅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0기 수료생 77명 대표로 예맥건축사 사무소 김오곤 대표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상 김오곤(예맥건축사 사무소)·김현진(엘지생활건강) 대표 ▲서울특별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연합회장상 이재욱(꼭지)·임수선(동대문천수노인복지센터) 대표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상 이희수(디지털HP동대문)·성선심(교보생명) 대표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10기 아카데미 강좌 기간 중 성실히 개근한 모범개근상은 21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김봉식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 권익보호와 동기부여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회원사가 가입을 했다. 이중 우리 소상공인회에는 다수의 정치인들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소상공인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유덕열 구청장은 "오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제가 좋아지지 않고 있는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구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회 서울시연합회 이수만 회장은 "25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 소상공인회가 최고로 잘 해 주고 있다"며 "회원사간 상호협력으로 어려운 경제를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회는 지난 2013년 3월 22일 창립해 1~9기까지 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에 81명이 등록해 9주간 강좌를 마치고 81명 중 4명은 강좌를 받지 않아 11기로 넘겨 재수강하기로 했으며, 이날 제10기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에 70명의 수료자와 7명의 교육확인자를 배출하게 됐다.
현재 소상공인회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정회원 700명, 일반회원 약 300명 총 1,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