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월동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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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월동 만들기’ 프로젝트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7.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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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배출 환경캠페인 실시

이마트 신월점(지점장 문병문)과 함께하는 희망마을 프로젝트 ‘행복한 신월동 만들기’가 지난 23일 신월1·3·5동 자원봉사캠프와 신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신월동 지역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나비남(50대 독거남) 멘토·멘티, 신월1·3·5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신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서서울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1,000여 명에게 작지만 위대한 실천 세 가지 안내(올바른 분리수거, 일회용 줄이기,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와 알쏭달쏭한 재활용 알아보기 퀴즈, 환경실천 서약서 작성 및 인증샷 찍기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캠페인은 이마트 신월점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서약서를 작성한 시민에게 룰렛게임을 통하여 휴대용 텀블러와 장바구니, 카드지갑, 미니 스탠드, 부채, 볼펜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봉사자로 참여한 신월3동의 나비남(50대 독거남) 조 모 씨는 “신월동 지역에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서 봉사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분리배출에 대한 서약서까지 작성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캠페인 참여한 봉사자로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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