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및 독거어르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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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및 독거어르신 현장 방문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8.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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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31일 오후 2시부터 무더위 쉼터와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인 면목2동 구립경로당과 면목본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2명을 방문해,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묻고 무더위에 따른 애로사항을 귀기울여 들었다.

한편, 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무더위 쉼터 62개소 및 그늘막 28개를 운영중에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시, 구는 중랑구 폭염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해, 무더위 쉼터 17개소 오후 9시까지 특별연장 운영, 폭염대비 재난도우미를 통한 안전 집중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 날 방문한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은 특히나 더위에 취약해 건강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 재난도우미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은 물론, 구민들의 건강을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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