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당면한 청년문제 해법모색 위한 동아시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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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면한 청년문제 해법모색 위한 동아시아 포럼 개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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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

- 서울시 청년허브의 국제 컨퍼런스 ‘삶의 재구성 시즌3’와 공동 개최
- 동아시아 청년과 함께 겪고 있는 정치 소수자인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
- 다양한 포럼을 통해 각 나라 청년들이 당면한 과제 및 해결방안에 토론
- 청년허브 국제컨퍼런스,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사례 공유․확산 등 다채롭게 진행

서울시는 동아시아 청년들이 함께 겪고 있는 당면한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하기 위해 『2016.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2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서울시 청년허브의 국제 컨퍼런스 ‘삶의 재구성 시즌3’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첫 번째 세션인 ‘동아시아 포럼’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나 조금씩 다른 상황과 선택에 직면해 있는 한국, 홍콩,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청년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정치 및 사회적 주제에 집중해 청년 정치인, 학자, 언론인 등이 주로 초대되었다.

두 번째 세션 ‘이슈포럼’은 다년간 청년들과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해온 이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지자체 담당 공무원, 비영리 조직 활동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한다.

환경, 문화예술, 소수자, 장애 정체성, 리사이클링 등 각기 다른 분야 및 개성을 가진 7개 청년단체들이 선보이는 ‘협력단체 세션’의 경우 더욱 다채로운 게스트진들이 참여한다.

구종원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일본, 대만, 홍콩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 정치가, 시민활동가, 학자들이 모여 각 나라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번 동아시아포럼이 동아시아 내 정치적 소수자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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