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시의원, “오피스텔 관리비 문제의 조속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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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시의원, “오피스텔 관리비 문제의 조속한 해결 촉구”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18.09.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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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관리비의 아파트 대비 과다문제 지적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조속한 문제 해결과 시 차원의 대책 마련 주문

임만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3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만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9월 10일(월) 열린 제283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주택건축국 업무보고에서 청년이나 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원룸·오피스텔 관리비가 타워팰리스 관리비보다 비싸다는 최근 보도(한국경제 2018년 9월 5일자 기사)와 관련하여, 원룸·오피스텔의 관리비 과다문제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조속한 대책마련 필요성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오피스텔 관리비(㎡당 2~6천원)는 서울 시내 평균 아파트 관리비(㎡당 1,218원)나 강남 유명 아파트 관리비(㎡당 1,700~ 2,200원)의 몇 배에 이를 정도로 과다하다”고 지적하며, 현재 논의중인 집합건물법 개정작업에 있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하여 청년의 주거부담을 해소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의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택시장에 관리비 산정 기준 등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미래세대를 짊어질 청년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13지방선거 유세 도중에 심정지 환자를 구해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임만균 시의원은 청년 인구가 밀집한 관악구 출신의 청년의원으로서, 청년의 입장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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