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중랑, ‘2018 꿈나무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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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중랑, ‘2018 꿈나무 체육대회’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8.10.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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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13일, 중랑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영유아 등 5,500여 명 참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운동회, 각종 체험, 화합의 페스티벌로 구성

중랑구 꿈나무 체육대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0월 11일(목)부터 13일(토), 3일 동안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5,500여 명이 참여하는‘꿈나무 체육대회’를 연다.

구는 화창한 가을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자 지역 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이번 체육대회를 마련했다.

11일(목)은 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00여명, 12일(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1,500여명, 23일(토)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2,0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한다.

체육대회는 1부에서는 무지개공 던지기, 주사위 릴레이, 계주 릴레이 등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몸을 부대끼고 협동하는 운동회 시간으로 가족은 물론 어린이집간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는 각종 체험활동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호 ‧ 활쏘기 ‧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체험, 보물찾기 등 16개의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된다.

고은경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차금례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황인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입을 모아“이번 꿈나무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추억 속의 가을운동회처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아이들이 행복한 중랑,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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