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상공회, 제9회 상공대상 및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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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상공회, 제9회 상공대상 및 송년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 강혜미 기자
  • 승인 2016.1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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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영 회장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것”
강서구상공회의 '2016 제9회 강서상공대상 및 송년회'가 지난 7일 발산동 더뉴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됐다.

강서구상공회(회장 성락영)가 지난 7일 발산동 더뉴컨벤션웨딩에서 ‘2016년 제9회 강서상공대상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이영철 강서구의장, 김병로 강서소방서장, 한숙향 강서세무서장, 김영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 이두진 강서폴리텍대학 학장,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등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기수별 상공회 임원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난 2년간 대상 수상자가 없어 부문별 수상으로만 진행됐던 상공대상에는 이임곤 (주)컴투프리테크 대표이사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부문별로는 기업 부문에 ▲박두현 (주)플링크 대표이사, 공공부문에는 ▲안종길 강서구청 지역경제팀장 ▲정문권 강서경찰서 보안과 경위 ▲임영운 강서세무서 국세조사관 ▲이기범 강서소방서 소방사, 사회봉사 부문에는 ▲김선기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장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강서구상공회 창립 13주년 기념 표창에는 △구청장상에 김대웅, 김정민, 박명애, 박상원, 양승권 씨, △서울상의 회장 표창에는 김현숙, 서정호, 손중목, 유은순, 이명환, 최진호 씨, △강서구상공회장 표창에 김경자, 김정주, 김종정, 박종구, 박향배, 안준성, 왕은숙, 이민희, 이승철, 임인순, 차진원, 최영주, 황윤정 씨가 선정됐다.

성락영 회장은 “지난 2002년에 설립한 강서구상공회는 매년 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중소상공인에 대한 권익 보호, 지역 밀착 서비스 전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다양화라는 본래의 설립 목적과 함께 관내 상공인 간의 친교와 사업 협력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신 상공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상공회는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상공회는 11월3일 우림블루나인 지하 1층에서 진행된 ‘강서구상공인 자선의 밤’ 수익금 중 일부인 성금 600만 원을 ‘2017 강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했다.

제9회 강서상공대상 수상자 이임곤 (주)컴투프리테크 대표이사

“가장 영광스런 상공대상 받아 기쁘다”

이임곤 (주)컴투프리테크 대표이사

제9회 강서상공대상의 영광은 이임곤 (주)컴투프리테크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돌아갔다.

그는 현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에 본사를 두고 IT상품(PC&PRT&NPC)·소모품(정품&재생토너)·유지보수(MA)·NET WORK 장비 및 공사까지 IT 토탈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컴투오피스’라는 대형문구점을 자체 개발한 뒤에는 지난 2013년 강서점을 시작으로 당산점, 목동점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서울남부검찰청 산하 법사랑 자원봉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꼽힌다.

심사위원들은 이임곤 대표가 고용 창출은 물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 및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그를 제9회 상공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임곤 대표이사는 “저의 삶의 터전인 강서에서 제 생애 가장 영광스런 상인 ‘강서상공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상공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저 또한 상공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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