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천 둔치 장평체육공원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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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천 둔치 장평체육공원 정비 실시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8.11.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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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체육시설 교체 및 산책로 포장 정비, 주민 휴식 공간 조성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위해 4억원 투입
월 공사 시작, 11월 내 공사 마무리 예정

장평체육공원 위치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장평교와 면목천 합류부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되어 있는‘장평체육공원’ 정비에 나섰다.

장평체육공원은 그 동안 면목동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 되어 체육활동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2018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고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육상트랙 내부 등 노후된 체육시설과 그늘막을 교체하고 산책로는 새롭게 포장 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적어 방치되었던 야외 배드민턴장은 벤치 설치 및 수목․잔디 식재를 통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한다.

구에서는 주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1월 내에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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