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북구체육회 송년의 밤 시상식
상태바
2016년 강북구체육회 송년의 밤 시상식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6.12.14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으로 도약의 발판을 삼은 원년

강북구체육회(회장 박시우)는 12월 5일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송년의 밤을 피에스타 귀족 5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는 지난 8월에 진행된 강북구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이후 첫 송년의 밤과 시상식을 진행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식전행사로 솔밭 섹소폰 동호회의 축하 연주와 밸리댄스연합회의 댄스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임원소개가 이어졌고 2016년 한 해 동안 강북구체육회와 29개 회원종목단체의 행사 및 단체사진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시상은 서울시체육회장 표창장(이용주,문정숙,이기동), 강북구청장 표창장(연영순,김명철,김준경,조휘석,김순연), 국회의원 표창장(고수남,박은영,이규주,박희용,이창식,최나열), 우수지도자(진근상) 및 사무장 표창장(박영숙), 유공자 표창장(성훈경외 22명), 우수연합회 시상 (대상:낚시 연합회, 최우수상: 족구연합회, 우수상(볼링?축구 연합회, 특별상 복싱연합회) 순으로 수여되었다.

박시우 회장은 송년사에서 “강북구가 다른 구에 비해 순탄하게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박겸
수 강북구청장과 최용호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결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한 해동안 봉사하고 고생한 연합회장들과 동호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7년 강북구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금년 한해는 도약의 발판을 삼았다고 생각한다. 박시우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장들과 동호인들이 고생 많았다. 앞으로 29개의 강북체육인 동호회가 회원들을 많이 늘려서 내년엔 ‘강북아 운동하자’는 슬로건을 내걸수 있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문수 강북구의장, 정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강북갑), 이복근 서울시의원, 최용호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 한동진?이백균, 김동식, 이영심, 김도연, 구본승, 김영준, 유인애, 이정식 강북구의원과 강북구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북구체육회 송년식에서 내빈들과 케익 커팅을 하고 있는 박시우 회장(좌4)과 박겸수 구청장(좌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