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CMB줌마가요제 연말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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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CMB줌마가요제 연말결선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6.12.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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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선보여

CMB는(서울사업본장 조훈)은 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6회 CMB줌마가요제' 연말결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2016년 한 해 동안 '금동하의 노래하는 곳에' 노래교실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주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주정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김영섭 문화원장 등 내빈과 참가자 및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지역 주민 등이 축제를 즐겼다.

이날 CMB서울사업본부 조훈 본부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이 시대의 '아줌마'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CMB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신나는 트로트부터 화려한 댄스, 잔잔한 발라드까지 참가자들의 노래와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에는 각각 ▲대상 '하루만'을 부른 정효경 ▲금상 '로망' 안승영 ▲은상 '바람아, 구름아' 이연옥 ▲동상 '가인' 이승희 ▲인기상 '미운사내' 장영숙, '웃으며 삽시다' 김윤희 ▲장려상 '곰배령' 배옥주, '남몰래 피는 꽃' 김금자 ▲줌마상 '이 좋은 세상' 한양순, '창강나루 아가씨' 김복순, '보고 싶어요' 김미서, '카페에서' 유충희, '섬마을 선생님' 김옥자, '사랑님' 박순분, '물방울 넥타이' 이성기 등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동남아항공권, 디지털TV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아울러 '제6회 CMB줌마가요제'는 12월 26일 오후 8시부터 CMB 지역채널 22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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