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 이브는 뚝섬자벌레‘북콘서트’로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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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 이브는 뚝섬자벌레‘북콘서트’로 따뜻하게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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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일주일 간 ‘책’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 진행

누구나 무료 참여가능,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30명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모두가능

뚝섬 자벌레 전경

올해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만약 그런 책이 없다면, 2016년 크리스마스는 ‘책’ 과 함께 뜻 깊게 보내면 어떨까요? 미술 작품처럼 전시되는 <팝업북 전시>,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 도슨트>, 3개 국어로 책을 읽어주는 <북콘서트> 등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2월 19일(월)부터 일주일간 뚝섬 자벌레에서 <2016 크리스마스 뚝섬 자벌레 북콘서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뚝섬 자벌레 2층 작은 도서관 <책읽는 벌레>에서는 890여권의 새로운 도서를 선보이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뚝섬 자벌레 1층 다목적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크리스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색다르다. 먼저 12월 24일(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 ‘책’을 주제로 하여 책 읽어주는 언니들의 3개 국어(한‧중‧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와 ▲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트리만들기, 카드만들기 등 다양한 <종이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유익한 학습효과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 읽고 한줄 독후감 쓰기> 캠페인은 뚝섬 자벌레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책을 자유롭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890 여 권의 새로운 도서를 준비했으며, 이 행사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내가 작성한 한줄 독후감이 행사당일 상영되며 최고의 독후감으로 채택 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12월 21부터는 <팝업북 전시>와 <도서 도슨트>도 진행한다. 미술 작품처럼 아름다고 색다른 책을 소개하는 이색전시와 방문시민의 관심분야 등을 감안하여 맞춤도서를 추천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 연령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2월 19일(월)부터 12월 22일 (목)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온라인 예약가능하다.

뚝섬 자벌레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바로 연결되어 찾아오기 쉬우며 교육 시간 전과 후로 시설 내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2016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과 함께 온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겨울밤 한강에서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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