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 2016년 빛낸 환경대상 ‘참된 환경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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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2016년 빛낸 환경대상 ‘참된 환경인’상 수상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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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녹색 서울 만드는데 공로 인정받아
올 해를 빛낸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태수 의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6 올해를 빛낸 환경대상’시상에서 녹색 서울을 만든 공로로 ‘참된 환경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환경개선에 노력한 단체 및 개인 총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한 주승용 국회의원, 우창윤·이병해 서울시의원, 박무근 한국세탁업중앙회 회장, 송무현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이동섭 한국수안 대표이사, 엄명도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위원, 전만식 강원방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영근 한국환경운동본부 이사 등이 시상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용마산 숲길 조성 ▲용마산 등산로 정비 ▲가로수 생육 환경 개선 ▲보호수 정비 사업 ▲근린공원 환경 개선 등을 위해 22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또 주민들이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과 중랑천변 뚝방길 ‘장미터널’조성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환경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며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일상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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