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공무원 ‘늘사랑 실천운동’ 1억 기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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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공무원 ‘늘사랑 실천운동’ 1억 기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솔선수범
  • 관악신문 금정아 기자
  • 승인 2019.01.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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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107명 공무원들 나눔 참여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 전해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준희 관악구청장,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 공무원들이 2019년 시무식과 함께 ‘늘사랑 실천운동’을 진행하며 ‘2019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늘사랑 실천운동’은 관악구청 공무원들이 한 해동안 급여의 일부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는 나눔 솔선수범 운동으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이 되었으며 전년도에도 1억3백만원을 기부하여 매년 관악구 주민 200여명을 후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관악구민의 따뜻한 기부손길은 이어졌다."며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주민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한 관악구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발전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준희 관악구청장님과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전해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관악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2월19일까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하며 민관 자원을 적극 투입,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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