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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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진행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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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사업 ▲청년 및 특수사업 ▲65세 이상·장애 특화사업 에 총 108명 참여

- 실외 근무가 포함된 근무자에게 귀마개 등 방한용품 제공
-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의욕 높여

2018년 상반기 안전보건 및 노동 교육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지난 해 11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재산 · 부양가족 · 가구소득 등을 고려하여 총 108명의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일반사업 ▲청년 및 특수사업 ▲65세 이상 · 장애특화사업 등으로, 업무지원 · 환경정비 ·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자의 전문성, 전산 능력, 노동 강도 등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으며, 참여자들은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6월 30일까지 1일 4 ~ 6시간 근무를 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를 고려해 종로구는 실외 근무가 포함된 사업의 참여자에게 귀마개,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환경 정비와 문화재 관리 등 실외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사업의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마련했다.

한편 종로구는 매년 2회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노동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노동법령과 같이 근로자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기관을 통한 양질의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위한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재취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을 것이다. 종로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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