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2개국 학·석사 학위 취득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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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2개국 학·석사 학위 취득기회
  • 서대문사람들신문 옥현영
  • 승인 2016.12.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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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어씨스트 글로벌 연합 과정 운영
중국 서남재경대, 뉴욕 주립대와 공동 프로그램
국내 학석사 과정 학비보다 저렴, 13일 입학설명회

 
 
△학사과정을 이수하게 될 중국 서남 재경대의 수업 장면이다. 
 
 
△서남재경대의 도서관 전경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가 고등학교 졸업생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 오는 12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aSSIST 4층 강의장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aSSIST는 국내 최초의 석박사 중심 경영전문대학원으로 국내 14개 MBA과정 운영 대학원중 5위권안에 드는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aSSIST는 핀란드 알토대와 21년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17년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경험을 살려 학석사 통합과정을 2015년 신설해 현재 18명의 학생들이 과정을 이수해 가고 있다.

aSSIST가 추진중인 [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은 중국내 경제 경영 금융분야 탑 3 대학중 한 곳인 중국 서남재경대에서 학사과정을,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석사학위를 4년만에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기존 학사학위 취득에 4년, 석사학위 취득에 2년 등 총 6년 이상 소요되던 것을 최단 4년 이내에 이수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경영인재 육성은 물론 짧은 체류기간(4년) 내 G2(중국, 미국)대학의 학위를 이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로를 고민중인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매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의 또 다른 장점은 중국어와 영어 등 2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졸업 후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이 과정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입학예비과정을 수료할 경우, 수능, 내신성적은 물론 일반적으로 해외대학 입학시 필요한 어학점수(중국어학시험 HSK, 토플) 없이 2017년 9월 중국의 명문 서남재경대 학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입학예비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1차 1월 6일(금), 2차 2월 초순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하는데,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약 7개월간 입학예비과정을 운영된다. 7개월간 주5일 영어와 중국어 수학, CEO특강 등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150만원 선이다.

이 과정에 입학하게 되면 3학년까지는 중국 서남재경대에서 수업을 받게 되며, 마지막 4년차 에는 서남재경대 논문 작성과 뉴욕 스토니브룩의 석사과정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학사과정이 진행되는 3학년때까지 매년 1년에 한 번 aSSIST에서 진행하는 석사예비과정을 3학점씩 3년간 9학점을 이수하면,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는 27학점(1년)만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 과정은 학위 취득기간을 단축시킴에 따라 일반 유학에 비해 체류비용이 적고, 학비가 국내 대학 학사 석사과정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입학처에서는 『우선 서남 재경대의 경우 연간 350만원씩 4년치 1400만원을 납부하면 되고, 석사과정의 스토니브룩 수업료가 4400만원정도로 총 5800만원이면 본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또 중국의 경우 체류비용이 저렴해 유학으로 인한 부담이 줄고 뉴욕 거주 기한도 27학점만 이수하면 되므로 체류기간을 1년으로 최소화하여 비용 부담을 줄였다』라고 설명한다.

13일 오후 7시 30분 aSISIST 4층(이대앞 소재)에서 입학설명회를 열고, 21일 오후 7시에 서대문구에서 진행하는 2017학년도 대학 정시 입시전략설명회에도 참여하여 과정에 대한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대문관내에서 이 과정에 도전하는 학생에게는 소정의 할인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입학 문의 360-07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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