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하루 110만 주민께 안부를 여쭈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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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하루 110만 주민께 안부를 여쭈오며…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19.03.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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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화시대와 함께 지역 언론의 참지평을 열고
송문균 <본지 발행인>

강서⋅양천구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언론이 되고자 창간된 저희 강서양천신문이 오늘 만 28년이 되었습니다.

창간이래 “혼을 다해” “끈기있게” “더불어서”란 사시(社是)에 맞게 매주 신문제작에 임했으며,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바른언론으로 가기 위해 신문윤리강령을 지키며 사명을 다해 한주의 결간없이 28년간 주민 여러분의 눈과 귀의 역할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강서양천신문은 우리지역은 물론 (사)한국지역신문협회 170여 회원사 중에서 가장 최고의 언론사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지나온 28년을 뒤돌아 볼 때, 저희 강서양천신문은 매 순간마다 언론의 사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으며 크나 큰 흔적은 아니었지만 미력이나마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저는 스물아홉살 “강서양천신문” 발행인으로서 창간 28주년을 맞아 벅찬 감회와 동시에 무서운 책임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지금 시대는 종이신문에 매몰되서는 이제 더 이상 언론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강서양천신문은 시대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 남보다 앞서 2004년 온라인 인터넷방송 ‘GY-news’를 개국한데 이어 ‘인터넷 강서양천신문’과 ‘강서양천신문 앱’이 개통되어 마감이 따로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생생한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강서양천신문의 온⋅오프라인 시스템은 보도에 있어서 배가되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주 간 강서⋅양천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정리하여 지면신문을 발행하여 독자에게 다가 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해도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은 결코 달라 질 수 없듯 강서양천신문은 저널리즘의 본령에 더욱 충실하여 더욱 밝고 건강한 길잡이가 될 것이며, 또한 역사의 일지가 되고 증인이 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립니다.

특히 강서양천신문은 특정기관이나 단체의 신문이 아닌 만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공정한 정보전달과 비평으로 책임을 다하고, 자체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굳건히 간직해 선량한 대다수의 구민을 위한 대변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언론은 비판하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칭찬하는 용기도 가져야 함을 강서양천신문은 잘 인지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공명정대한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최고의 정론지로서 강서양천신문은 언론인으로서의 그 정신을 굳게 지켜나감과 동시에 강서⋅양천구 발전을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독자여러분 지난 28년 동안 저희 강서양천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예정이 인터넷방송 GY-news 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이를 통해 여러분과 더불어 성공의 동반자가 되는데 강서양천신문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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