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민갑룡 경찰청장과 함께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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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민갑룡 경찰청장과 함께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방문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9.03.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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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지역공동체가 다 함께 근절해야...’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5일 오전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왼쪽 – 류경기 중랑구청장 / 사진 오른쪽 – 민갑룡 경찰청장>

5일 오전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함께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간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해 12월 중랑구와 중랑경찰서가 폭력, 방임, 학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위기가정을 함께 찾아내 가용한 모든 복지자원‧제도를 연계하자는 데 뜻을 모아 개소한 곳으로, 지난 3개월간 360여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특히 낮은 자존감으로 대처능력이 미약한 피해자에게 전문법률상담, 부부상담, 긴급지원 등을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5일 오전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맨 앞 – 민갑룡 경찰청장/ 앞에서 두 번째 – 류경기 중랑구청장 / 앞에서 세 번째 – 김성구 중랑경찰서장 >

센터를 방문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센터의 지속적 상담·사후지원·복지기관 연계의 중심축 역할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중랑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전국적인 표준모델이 되어 확대운영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또한“가정은 인간이 접하는 최초의 사회적 환경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해 가정이 건강해야 한다.”며“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가정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위기가구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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