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해빙기 맞아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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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해빙기 맞아 현장 안전점검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9.03.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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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오전 중랑소방서장,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용마폭포공원 앞 옹벽 현장을 찾아 축대 균열 여부, 파손 정도 등 옹벽 상태를 점검했다.

14일(목) 오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해 중랑소방서장, 자율방재단장, 안전보안관 단장,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노인요양원, 숙박업소, 옹벽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류 구청장은 먼저 화재안전취약시설인 요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구 잠금 상태 등을 확인하고, 이어 숙박업소를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시설 등을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오전 중랑소방서장,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용마폭포공원 앞 옹벽 현장을 찾아 축대 균열 여부, 파손 정도 등 옹벽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마폭포공원 앞 옹벽 현장을 찾아 축대 균열 여부, 파손 정도, 붕괴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옹벽의 균열, 노출된 철근 등을 보고 빠른 시간 내 후속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철저한 사전대비가 구민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4일 오전 중랑소방서장 등과 함께 신내동에 소재한 요양원을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19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차원에서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급경사지 등 396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4일 오전 중랑소방서장 등과 함께 관내 숙박업소를 찾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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