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얘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가능한 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초1) 위원장은 3월 29일 ‘제100주년 3·1절 기념 민족정기선양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혜련 위원장은 “100년 전 한마음으로 맨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일제의 총칼 앞에 맞서 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이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한 독립유공자들이 공적에 비해 예우와 지원이 낮은 실정이여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의 명예를 선양하여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식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이유를 밝히며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김혜련 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생존애국지사의 보훈명예수당이 월 20만원으로 인상되어 지급되며 그동안 독립유공자 및 직계후손 중 선순위자 1명에게만 지급하던 위문금의지급 대상을 직계후손이 선순위자가 된 경우 그 사촌의 형제‧자매까지 확대하여 지원될 것이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서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매년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족하나마 국가유공자에 대한 생계지원 및 예우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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