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엄마와 떠나는 제주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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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엄마와 떠나는 제주 행복여행”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9.04.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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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우리가족 제주 행복여행」

-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모자가정 15가구 35명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
- 진암사회복지재단, 하나투어문화재단과 함께 행복여행 마련
-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해체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종로구는 지난 해 8월 상하농장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월 11일(목)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모자가정과 함께 제주도로 2박 3일 「우리가족 제주 행복여행」 을 떠난다.

구는 가족 해체의 아픔을 극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진암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하고, 하나투어문화재단에서 여행을 진행한다.

「우리가족 제주 행복여행」 은 관내 드림스타트 모자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구 총 35명이 참여해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오는 11일(목) 오전 구청에서 모인 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이동하여 수목원테마파크, 한라수목원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다.

둘째 날에는 더마파크에서 승마체험과 공연관람을 하고, 플레이케이팝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등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우도를 방문해 잠수함을 타고 카트레이싱 체험을 하며, 점심식사 후 서울에 올라오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끝난다.

특히 엄마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아이에게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을 기획한 하나투어는 종로구와 1사 1동 결연을 맺고 ‘가족愛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구와 함께 다양한 가족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일유업에서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14년 종로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나눔, 교육비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종로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꾸준히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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