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에서는 매주 목요일 PM 7시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2019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일상생활에서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상은 공직자 및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채움’의 의미는 문·사·철(文·史·哲)을 기본바탕으로 한 강좌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63회 6,163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주로 문화예술과 인간·사회에 대한 이해와 전통사상을 중심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서의 공감과 소통의 방법등을 모두의 시선에서 즐거운 이해를 얻어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첫 강좌인 이주향(수원대 교수)의 ‘삼국유사’
▲김경일(아주대 교수)의 ‘창의적인 소통과 지혜로운 도전’
▲신형철(조선대 교수)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윤진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우리 옛 그림 속의 인문학’
▲홍승찬(한예종 교수)의 ‘하이든의 세 가지 비밀’
▲서정금(국립창극단원)의 ‘신명 나는 우리 국악!’으로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자와 세종 시민들의 인문학적 기반과 소양을 높이는 토대가 되고, 일상의 삶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뜻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매회 1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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