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월) 오후 3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 복지안전망 역할과 주요 복지제도 등 안내해 복지역량 강화
-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과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오는 15일(월) 구청 한우리홀에서 「더 꼼꼼하게, 보다 촘촘하게 살피는 복지제도 설명회」 를 개최한다.
구는 이웃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이 정보 부재 등의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각 동의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이 있는 주민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안전망의 역할과 주요 복지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복지안전망의 역할 ▲복지제도 선정 기준 및 지원 내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 발표 ▲우울 및 자살 예방 교육 ▲고위험군 발견 및 기관 연계 등이고, 박경주 사회복지과장과 안성희 종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복지제도 설명회를 통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파악하지 못한 1인 가구, 정보매체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을 이웃이 함께 발굴하여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구석구석 살피고 보살펴 복지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종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정확한 복지정보를 갖추고 저소득층에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2월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개정사항과 지원 서비스 내용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