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형극‘도깨비와 혹부리 영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금) 오후 3시와 4시, 3층 대회의실에서 ‘옛 이야기로 만나는 인형극’을 공연한다.
‘도깨비와 혹부리 영감’ 옛 이야기를 현대 사회 관점으로 각색 ‘선과 악의 양면성을 두루 지니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며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와 흥미를 담아 쉽게 이해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인형극은 유아(5~7세)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제 55회를 맞은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독서 생활을 이끌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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