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터널 개통, 40여년 숙원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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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 터널 개통, 40여년 숙원사업 해결
  • 김영미
  • 승인 2019.04.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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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근 방배4동 주민자치위원장

서리풀터널은 40년간의 숙원사업으로 2015년 10월 첫삽을 뜬 후 3년 6개월 이라는 공사기간을 거쳐 총 길이 1.280m, 터널 구간은 400m로 오는 21일 개통된다.

서초대로가 연결되면 차량으로 5분이면 서초에서 내방까지 도달 가능하며 2.4m의 자전거 보행자 겸영도로도 조성, 서초대로가 이어져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로의 접근성이 훨씬 용이해졌다.

서초구에서 40년 거주하고 있는 방배4동 곽영근 자치위원장은 ‘방배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이 되었다. 내방역을 중심으로 방배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상권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리풀터널 개통을 축하하는 “감사음악회” 는 오는 21일(일) 오후 5시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혜은이 거미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며 행사 후에는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터널 내부를 걷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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