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소셜마켓 in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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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소셜마켓 in 마로니에”
  • 종로신문사
  • 승인 2019.04.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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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금) 마로니에 공원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셜마켓 개최
-▲홍보존 ▲체험존 ▲상담존 ▲이벤트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

지난 해 열린 소셜마켓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람 중심의 협력과 성장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6일(금) 마로니에 공원 광장에서 「종로 소셜마켓 in 마로니에」 를 개최한다.

구는 홍보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소셜마켓을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종로 소셜마켓 in 마로니에’는 ▲홍보존(함께하장) ▲체험존(즐기장) ▲상담존(친해지장) ▲이벤트존(기억하장)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랑 함께하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로, 판로와 홍보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를 즐기장은 공예, 한옥 조립, 악기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동하는 분야를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이다.

사회적경제와 친해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과 공공구매 안내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를 기억하장은 사회적경제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O/X 퀴즈, 포토존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이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소셜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네트워크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이번 소셜마켓을 준비했다.”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종로 소셜마켓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있으며, 종로구에는 24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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