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용)는 지난 1일 관내 음식점 왕골감자탕과 ‘나눔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 가게는 정기 후원과 후원물품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왕골감자탕(대표 김윤철)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된 나눔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8명을 모시고 감자탕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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